대구 달성 마천산

대구 달성 마천산 (馬天山)

해발; 196m

위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소개; 

  문수의 양지 바른곳에 마을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하여 문양이라 부르게 된 그 곳에 대구 지하철 2호선 종점인 

  문양역이 위치하고 있으며,또한 마천산이 자리하고 있다.

  마천산은 산의 형세가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모양이라  하여 마천산으로 불리우며,

  옛날에 힘이 아주 강한 장수 한 사람이 마천산에 말을 타고 다녔는데,

  그 때 그 장수가 타던 말의 발자국이 남게 된 탓에 마천산이라는 지명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속설이 전해온다.

  국립 지리원에 무명 196고지라 등록 되어 있고,진짜 마천산(274.2m)은 이곳에서 동북쪽으로 황학 지맥따라

  1시간20분 이상 가야 나온다.

  잘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가벼운 등산 차림으로 할수 있으며,

  소나무 군락지인 이 곳은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이 지하철을 이용하여 휴식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마천산에서 바라다 보면 세천리,서제리,달천리,박곡리,이천리가 조망되며,

  멀리는 구미 금호산,합천의 가야산이 보이기도 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다사읍과 하빈면 경계에 위치한  마천산은 '경상도지리지(1425)'를 비롯해

  지리지 관련 고문헌에 대부분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마천산은 하빈현에서 남으로 1리에 있는데,일명 금성산(錦城山)이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마천산 봉수는 남으로 성주 화원현 성산(城山)에 응하고,북으로는 성주 각산(角山)에 알려 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대구읍지'에는 "마천산은 부의 서쪽으로 30리쯤에 있으며,일명 금산(錦山)이라고도 한다.       

  봉수대가 있다.칠곡의 가산(架山)에서 비롯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산행일시; 2010.09.24.금요일.맑음

산행코스;      

  대구 지하철 2호선 문양역-지하 터널-등산로 안내도-산불감시초소-체육시설1,2-마천산 정상-묘소-배수지 갈림길

 -마천산 산림욕장 갈림길-봉우리-묘소-226봉-송전탑-201봉-송전탑-송전탑-151봉 가기전 굼뱅이골 능선-묘소

 -시멘트 만나는 지점-아랫 서부실 문양회관-서부실길-지하터널-대구 지하철 2호선 문양역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이곡역-다사-2호선 문양역

  (네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400번지-11.6km,22분 소요)

 

 

이미지 보기

대구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여 종점인 문양역 도착하여 역사로 나선다.

 

문양천이 흐르는 서부실골 방향으로 지하 터널을 지나면

 

마천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보면

 

등산로 입구 이정표를 따라 마천산 등산 안내도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마천산 산행은 이 곳을 들머리로 삼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이다.

 

안내도를 지나면서 흙길의 오르막이 시작한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면

 

너럭바위 지대를 올라간다.

 

첫번째 체육시설을 지난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동화골이 조망되고

 

능선 소나무 숲길을 따라가면

 

우측 나무 가지 사이로 세천리의 조성 중인 성서 제5차 첨단 일반 산업 단지와 서제리 아파트 단지와 와룡산 능선이 조망된다.

 

두번째 체육시설을 지나 숲길을 따라가면

 

마천산 등산로 안내도를 지나면

 

오르막길을 만나 올라가면

 

돌탑에 해발 196m를 명시한 이정표(최근에 정상석이 설치됨)인 정상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이 곳 정상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정상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잘 정리된 묘소를 옆을 지난다.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로프 펜스를 지나 배수지 갈림길에 도착한다.

 

배수지 갈림길 이정표에서 마천산 산림욕장(2.3km) 방향으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쉼터 의자를 만나 지나면.

 

마천산 산행 중 가장 높은 226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오르막길 만난다.

 

 226봉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마천산 산림욕장 삼거리 이정표(0.5km)에 도착한다.

배수지 갈림길 이정표에서 1.2km 거리다.

 

마천산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하산길인 또 다른 226봉으로 가는 가파른 나무 계단길을 내려선다.

 

 

 

 

 

전망이 탁 트이는 묘지에 도착한다.

 

묘소에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길을 오르다 뒤돌아 본 226봉이다.

 

능선에 올라선다.

 

 

뒤돌아 본 능선과 229봉에서 하산한 능선이 보인다.

 

서부실 마을과 문양역과 문양 들판이 보이는 등산로

우측 두번째 보이는 송전탑을 지나면 좌측으로 내려서는 서부실길로 하산 하는 등산로가 있다.

 

송전탑 옆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서

 

갈림길에서 하산하다 바라 본 문양역사다.

 

윗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대밭골과 굼뱅이골 사이 능선으로 하산하기 위해 능선을 타고 내려선다.

 산행 중 세번째 송전탑을 지나면 좌측으로 능선을 타고 하산하는 능선길이 나온다.

 

아랫 서부실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묘소 옆을 지나 내려가면.

 

시멘트 포장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가 우측으로 시멘트 논길을 따라간다.

 

 

논 옆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아랫 서부실에서 시멘트길을 따라 1.2km 가면 들머리인 안내도가 있는 지점에 도착하여 마천산 산행은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