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두환 작성일자; 2019.12.27.금요일,맑음
대통령 전두환(생졸;1931년1월18일~현재)은
12·12 군사 정변과 1981년1월에 창당된 민주정의당 총재를 지냈으며,
제11대,12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역임한 군인이며 정치가다.
재임기간 중 군부 독재라는 비판을 받았다.
경상남도 합천에서 1931년에 태어난 그는
1951년, 6.25 전쟁 중 대구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5년, 육군사관학교를 제11기로 졸업하였다.
1961년, 5.16 군사 정변 직후 박정희에게 발탁되어 국가 재건 최고회의 의장실 민원비서관,
1963년, 중앙정보부 인사과장,
1969년, 육군본부 수석 부관을 지냈다.
1970년, 백마부대 제29연대장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고,
1971년, 제1공수 특전단 단장을 지냈다.
1976년, 대통령 경호실 차장보,
1978년, 제1사단장을 지낸 후
1979년 초, 국군 보안사령관이 되었다.
1979년,10.26 사태가 일어나자
1979년12월12일, 계엄사령부 합동수사 본부장으로서 계엄사령관 정승화를 체포하고,
신군부가 12·12 군사정변을 일으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1980년, 중장으로 진급하고, 이어 중앙 정보부장 서리가 되었다.
1980년, 5.17비상계엄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진압하고 정권을 장악한 뒤,
1980년6월, 국가보위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상임 위원장이 되었다.
1980년8월5일, 대장으로 진급하고 8월22일에 예편하였으며,
1980년8월27일, 통일주체 국민회의의 간선으로
1980년8월27일부터 1981년2월24일까지 제11대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1981년1월, 창당된 민주정의당 총재가 되어 2월 개정된 새헌법에 따라
1981년2월25일부터 1988년2월24일까지 임기기간인 제12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재임기간 중 군부독재라는 비판을 받았다.
1987년6월,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견디다 못해 수용 후 물러난 뒤
광주민주화운동과 5공비리문제로 책임 추궁을 당하다가
1988년11월부터 1990년 말까지 백담사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
1996년, 12·12 및 5·18사건, 비자금 사건과 관련되어 사법 처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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