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산 

해발; 95.3m

위치; 대구시 수성구 성동 산 46-2

소개;

   도심 속에 위치한 해발이 낮은 고산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대구시 수성구 내에 위치한 산으로 

   등산객들이 찾지 않는 산인 듯 일부 구간은 등산로가 뚜렷하나

   일부 구간은 희미하여 숲 속을 해매어야 하는 구간도 있어

   숲이 우거진 봄,여름,가을 철은 산행을 자재하고 낙엽이 떨어진 늦가을철과 겨울철 산행을

   추천하고 싶다.

   고산 동편으로 퇴계 이황 선생과 우복 정경세 선생이 강론했다는 고산 서당이 있어

   고산 서당을 들머리로 하여 2시간 남짓한 산행을 한 번 쯤은 해도 괜찮은 듯 하다. 

산행일시; 2023.09.03.일요일,맑음

산행코스;

   고산 서당-텃밭-묘소 울타리-철문-텃밭-고산 갈림길-고산-고산 갈림길-모산지-모산골-고산서당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2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반월당역-수성교-범어 네거리-만촌 네거리-담티고개

 -신매 네거리(신매역)/좌회전-1.0km이동 후-경안로-869m이동-고산 서당 입구 

  (네비; 대구 수성구 성동 145-1번지-19.4km,46분 소요,통행료 없음)

 

                                                       -매호동에서 바라 본 고산의 모습-

 

이미지 보기

고산 서당 입구 주변의 주차 공간에 주차 후

 

고산 서당이 보이는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

 

고산 서당 입구에 도착하여 

 

고산 서당 우측으로 난 지도상 실선으로 표시한 방향으로 가면 

좌측 계단으로 올라 보호수와 경덕문으로 가는 방향으로 표시되어 있다.

우측 콘테이너 박스가 보이는 방향은 산 길이 없으므로 가서는 안된다.

 

실선이 표시하는 방향으로 돌계단을 올라선다.

 

보호수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우측 계단 방향으로

 

고산 서당 경덕문이 보인다.

 

실선을 가르키는 데로 보호수를 지나면

매트길과 만나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다시 보호수와 경덕문 앞을 지나

돌계단으로 하여 고산 서당 정문 앞으로 되돌아 온다.

 

고산 서당 입구 옆에 위치한 비석과 설명판.

 

담장 너머로 본 고산 서당 내부의 모습과 뒷편으로 보이는

조금전 다녀온 경덕문이다.

 

정문 앞에서 좌측으로 매트길을 따라가면 공덕 추모비를 지나 

 

우측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같은 국란에 크게 공을 세운 분들을 기리는

'충의 추모비' 옆을 지나면,

 

조금 전 지도상 실선 따라 보호수를 지나 만난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다시 한번 설명이 필요 한것 같아 설명 하고자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산의 환경이 바뀌어 졌는 것 같다.

지도상 실선이 표시한 좌측 계곡 방향으로 바위들이 보이는 등산로는 지도상 실선인 실제 산행한 등산로다.

지금 부터 설명하는 산행은 알 바 한 산행길이다.

다시 이 곳 등산로 입구로 되돌아와 산행을 하여야만 했다.

 

우측의 보호수

 

좌측의 바위들(실제 등산로)

 

경덕문 방향으로 돌계단을 올라

 

경덕문 담장을 지나 

 

산길로 오른다.

숲길로 등산객이 지나간 뚜렷한 등산로가 나 있어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으로 오르다 뒤돌아 보면

고산 서당 너머로 올라왔던 등산로 입구와 

경부선,뒷편으로 반야월의 서호동과 동호동의 아파트 군들,

뒷편으로 환성산과  주위의 산능들과 멀리는 팔공산 능선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가면

 

희미하게 나마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산길이 막힌 철조망을 만난다.

다시 되돌아와  갈림길에서

우측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역시 산길이 없는 철조망과 철조망 사이 능선으로 오른다.  

 다시 고산 서원 등산로 입구로 되돌아 가야만 했다.

알바를 한 샘이다.

 

막힌 철조망 지점

 

갈림길 우측 산사면길로 가 철조망과 철조망 사이 능선 지점.

 

고산 서당이 보이는 능선을 내려가 

 

등산로 입구에서

앞에서 설명한 실선이 가르키는 방향인 많은 바위가 있는 방향으로 가

 

바위를 밟고 지나

 

계곡을 건너 나무 사이 하늘이 보이는 오르막길을 올라

 

뚜럿한 등산로를 만나

조망을 하기 위해 등산로를 벗어나 벼랑 끝 지점으로 가면

 

남천 제방과 남천 건너 경부선 철로가 보인다.

지도상 실선 산행은 이미 틀어진 상태다. 

다시 등산로로 되돌아와 

 

좌측 벼랑길을 따라 4-5분 가면

 

산길이 끝기고 움푹한 곳에서 우측으로 (나무 가지 모양으로 잘 식별 하기 바람)

 

비스듬하게 오르막길을 오르면

 

나무 가지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은 텃밭을 만나 우측으로 지나가면 

 

우측으로 휘어진 과수원 중앙을 지나

 

묘소 위를 지나 나무 사이로 빠져 나가는 길이 나온다.

지도상 실선이 있는 등산로에 도착한다.

대나무숲이다.

 

등산로에서 아래로 본 등산로다.

좌측 보이는 것은 조금 전 지나온 묘소이며

우측 대나무 숲을 따라 하산하는 길은 대구시 수성구 성동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뚜렷한 지도상 실선 등산로의 좌측 대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면

울타리가 있는 오솔길을 따라 오른다.

 

약간 열린 철문을 만나 철문 안으로 들어가 본다.

 

텃밭 인 듯하다.

다시 철문으로 되돌아와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 보니 등산로가 없어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 좌측 8분 능선 산사면길로 가면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 더미를 지나면

 

텃밭 인 듯한 갈림길에서

좌측 내리막길을 버리고 우측

 

직진하는 길을 따라가면

 

앞으로 청색의 울타리가 보이는 곳으로 가면

 

텃밭의 청색 울타리를 만나 좌측으로 울타리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직진하여 능선으로 가는 길은 없으므로 우측으로 가야한다.

 

우측으로 가는 등산로를 내려서면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공터를 지나 좌측으로 꼬불한 길을 내려가면

 

자동차가 올라 올 수 있는 널찍한 공터 가기전 금지 안내판을 만난다.

 

금지 안내판을 지나 조금만 내려가면

널찍한 공터에서 좌측 트럭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자동차가 올라 올수 있는 직진하는 길은 아래 마을로 내려가는 임도다.

 

좌측으로 트럭이 있는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연두색 울타리와 연두색 움막이 있는 텃밭 입구에 도착하여

 

평탄한 울타리를 따라가는 등산로를 따라가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고산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능선길을 올라가 고산 정상에 들린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우측으로 갈 예정이다.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조그만한 못을 지나면

 

고산 정상부 아래에서

좌측으로 돌아 고산 정상에 오르거나 

 

우측으로 봉우리에 오르면

 

고산 정상이다.

고산 정상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으며 잡풀로 접근하기 조차 어렵다.

미완성 돌탑 만이 있을 뿐이다.

 

다시 고산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가

좌측으로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등산로를 가로 질러 넘어진 썩은 나무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성동 마을로 가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90도를 꺽어 모산지 자매지 방향으로 내려가면

 

좌측으로 성동 탱자나무 마을로 하산하는 갈림길에서 

능선을 따라

 

우거진 숲속길을 따라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수성구 매호동과 성동의 경계선인 

모산지 자매지 입구에 내려선다.

 

좌측은 매호동 구천지로 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좌측 둑길과 우측으로 가는 갈림길이 위치한 모산지 자매지다.

 

조그마한 못인 모산지다.

 

자매지 갈림길에서 바라 본 수성구 매호동의 아파트. 

 

모산지 우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우사가 있는 마을을 지나

 

우측 우사 마을

 

우거진 숲속 임도를 따라 가면

 

우측으로 자동차가 올라 갈수 있는 금지 안내판 지점으로 가는 임도를 지나면

 

우측 임도

 

야트막한 고개 마루 임도 사거리로 올라 서는데,

내리막길로 바로 내려 가면 모산골 미나리농원 쪽으로 내려 서게 되나

코스를 조금 더 길게 늘이기 위해 좌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임도로 꺽는다.

 

임도를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면 갈림길에서

좌측은 매호동으로 가는 길이므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오른다.

 

능선에 올라서면 울타리 텃밭이다.

 

금일 산행 중 가장 경치가 좋은 지점이다.

매호동의 아파트와 천을산이 보이고,

경부선과 반야월의 아파트멀리는 팔공산의 능선이 조망된다.

 

 

 

동영상

 

 

 

조망 후 오뉴월의 햇살을 맞으면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능선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만나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면

 

동구 동호동과 신서동의 아파트가 조망되고,

뒤로는 초례봉과 능천산이 조망된다.

 

다시 삼거리를 만나다.

좌측으로 가는 길은 세월이 흘러 과수원이 들어서서 실선으로 가는 길이 없ㄹ어져 버렸다.

우측으로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미나리 농원이 있는 모산골로 내려선다.

위 고개 마루에서 오는 임도와 만나는 지점이다.

 

 

탱자 나무 사이로 전신줄 아래를 따라가면

 

가천역과 성동 고산 포도 단지 방향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고산 서당 입구

 

우측 널직한 공터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고산 산행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