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미륵산

해발; 461m

위치; 경남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소개;

   미륵산은 통영시 남쪽의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산으로 고찰 용화사가 있어 용화산이라고도 한다.        

   미륵불이 당래에 강림할 용화회상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도솔암이 있고 효봉 문중의 발상지 미래사가 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 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 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용화사에는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 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다.

   도솔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조선 영조 때 창건된 관음사,50여년 전 지은 미래사,봉수대터 등이 유명 하며

   독일로 귀화한  천재 음악가 故 윤이상과 토지의 작가 얼마전 작고박경리'의 고향이기도 하다.       

   통영시는 이 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 라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산행일시; 2008.11.15.토요일. 맑음
 
산행코스; 
 
   용화사 광장-관음암-도솔암-도솔굴-고압선-큰고개-야숙 고개-미륵봉-봉화대-미래사-용화사 광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칠원JC-진주JC-통영IC-고성(마산)-용화사(미륵산)방면
 
  -통영대교-용화사 광장          
 
   (네비; 180km,2시간10분소요,통행료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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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미륵산 산행은 용화사 광장을 제일 많이 이용한다. 물론 주차비는 2.000원 이지만.....

    코스는 용화사 광장을 들머리로 하여 관음사,도솔암을 거처 미륵치로 향한 후 미륵산 정상을 오르게 된다. 

 

▽ 용화사 광장을 빠져나와 시멘트길을 따라 용화사 방향으로 오르면

 

▽ 만나는 관음사

 

▽ 관음사 보광루

 

▽ 관음사 내부 모습

 

△  관음사를 지나면 도솔암 삼거리 이정표와 도솔암 안내판을 만난다.

    용화사 광장에서 0.7km 오른 지점이다.

    우측으로는 도솔암(0.1km)으로 가는 길이며 직진하여 산길로 오르는 길은 미륵산 정상(1.3km)로 가는 등산로다. 

    도솔암에 잠깐 들린 후 다시 되돌아 와 미륵산 방향으로 오르기로 한다.

 

▽ 이정표에서 지척인 도솔암에 잠시 들린다.

 

▽ 도솔암을 빠져나와 이정표 지점에서 10여 분 오르막길을 오르면 도솔굴 입구 조망터에 바라보면

    동굴이 있는 현금산과 석문이 있는 정토봉, 그 뒤로 뽀족한 미륵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 조망터에서 아래로 바라보면 조금 전 오른 등산로와 통영 시가지가 조망된다.

 

▽ 오르기 힘든 암벽에 위치한 도솔굴을 지난다.

 

▽ 도솔굴을 지나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 가야 할 현금산,정토봉,미륵산 능선이 조망된다.

 

▽ 조망바위에 올라 내려다 본 도솔암과 용화사 광장 방향이 조망된다.

 

▽ 통영 시가지가 조망된다.

 

▽ 남해 한려 해상이 조망되기도 한다.

 

 

 

▽ 삼거리 갈림길인 현금삼 고개에서 오른쪽 길로 5분 정도 오르면 현금산(선금산;해발338m)에 도착한다.

   현금산 정상을 들린 후 되돌아 와야 한다.

    정상석과 이정표가 없으나 송신탑이 있는 정상이다.    도착 정상석과 이정표가 없는 대신 커다란 중계탑과 군 초소, 커다란 바위가 있다. 이곳에서 현금산 고개로 되돌아 가야 한다.

▽ 커다란 바위가 있는 현금산 정상부에 커다란 바위 위로 오르면

 

▽ 가야 할 정토봉과 미륵산 정상부가 보인다.

 

▽ 현금산에서 삼거리로 되돌아 와 평탄한 능선길 등산로를 따라간다.

 

▽ 헬기장을 지나 산길 오르막을 오르면

 

▽ 정토봉으로 오르는 암릉구간

 

▽ 정토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에서 만난 돌탑봉이다.

 

▽ 조망 바위에서 도착한다.

 

▽ 정토봉 주위 조망 바위에서 내려다 본 산양읍.

▽ 미륵치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들머리인 용화사 광장에서 1.0km,현금산에서 1.1km 지점이며,

    이 곳에서 띠밭등 약수터로 하산하면 1.0km다.

   미륵산 정상까지는 0.8km,

   미래사까지는 1.7km 남은 거리다.

 

▽ 미륵산 정상으로 오르는 암석 구간이다.

 

▽ 암석 구간에서 뒤돌아 본 송신탑이 있는 현금산과 정토봉.

 

▽ 산양읍이 조망된다.

 

▽ 철계단을 오른다.

 

▽ 미륵산 정상 아래 조망 바위다.

 

▽ 정상으로 가는 암벽 옆을 오르는 등산로다.

 

▽ 정상과 아래 봉수대가 있는 암벽이 보인다.

 

▽ 미륵산 정상에 도착한다.

 

▽ 정상에 위치한 위치 안내도

 

▽ 정상에서 보는 봉수대.

 

▽ 정상에서 보는 현금산과 용화사

 

▽ 정상에서 보는 케이블카 승강장

 

 

▽ 정상에서 봉수대 방향으로 데크 계단을 내려간다.

 

▽ 데크 계단을 내려가면 정상과 봉수대 사이 널찍한 공간이 나온다.

 

▽ 널찍한 공간에 위치한 정상 이정표다.

    미륵산 정상은 55m,

    케이블카 승강장까지는 280m,당포해전 전망대까지는 180m.

    미래사까지는 590m다.

 

▽ 이정표 옆 봉수대 안내도.

 

▽  이정표 옆으로 봉수대 오른다.

 

▽ 봉수대에서 본 미륵산 정상부

 

▽ 봉수대에서 내려다 보니 박경리 묘소 전망 쉼터와 미래사가 보인다.

 

▽ 봉수대를 내려와 쉼터 의자가 있는 위치다.

 

▽ 우측의 박경리 묘소 쉼터 방향으로 간다.

 

▽ 박경리 묘지 쉼터에서 미래사로 가는 데크 내리막길이다.

 

▽ 미래사로 가는 이정표.

 

▽ 미래사로 가는 편백나무 숲길이다.

 

▽ 미래사 앞 바닥의 조형물

 

 

미래사(彌來寺)는 미륵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사찰로 효봉(曉峰)스님의 상좌였던 구산(九山)스님이 석두(石頭),

효봉 두 큰스님의 안거(安居)를 위해 1954년에 세운 암자였다고 한다.

미래사에서는 법정 스님이 출가하였고 불교계에서 효봉 문중(曉峰 門中)의 발상지이다.

 

▽ 미래사에 도착하여 경내로 들어선다.

 

▽ 미래사을 빠져나와 띠밭등으로 향한다.

    잔듸밭과 하산로로 이루어진 띠밭등이다.

 

▽ 띠밭등에서 머리위로 지나는 케이블카

 

 

천년고찰 용화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로 절 일원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산내암자로는 943년(태조 26)에 도솔선사가 세운 도솔암, 1681년(숙종 7)에 청안이 세운 관음암이 있다.

용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632~646)에 은점화상이 초창하여 정수사라고 불렀으며,

고려 원종(元宗) 원년(1260)에 큰 비의 산사태로 무너져 3년 뒤 자윤,성화,두 화상이 자리를 옮겨 짓고,

절 이름을 천택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조선 인조(仁祖) 6년(1628) 화재로 폐허가 된 것을 벽담선사가 현재의 용화사 자리에 새로 중창하고 다시 용화사로

개칭하였다.

용화사는 보광전,용화전,적묵당,해월루,탐진당,칠성전,명부전,요사 2동이 있다.

주요한 전당을 살펴보면 경내에는 불사리4사자법륜탑, 효봉스님 사리탑이 있다.

불사리4사자법륜탑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고대 아쇼카 양식의 원주 석탑으로 진신사리 7과가 봉안되어 있다.

 

▽ 용화사에 잠시 들린 후 용화사 광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경남 통영 미륵산         산행일시; 2008.11.15.토요일. 맑음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 위치한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61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이 당래에 강림하실 용화회상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있고 효봉문중의 발상지 미래사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 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경남 통영 미륵산          산행일시; 2008.11.15.토요일.맑음

      

 

 

 

 

 

 

 

 

 

 

제주도 한라산  성판악 코스     작성일자; 2008.11.12.수요일,맑음

 

 

 

 

성판악 코스;

   성판악 탐방 안내소(750m)-속밭-사라오름 입구-진달래밭 대피소-정상

    구간거리; 9.6km

    예상 소요시간; 편도 4시간30분 소요

 

한라산 동쪽 코스인 탐방로는 관음사 코스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코스다.

한라산 코스중에는 가장 긴 코스다.

 

성판악 관리사무실에서 출발하여 속밭,사라오름입구,진달래밭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큰 무리는 없으나 왕복 19.2km를 걸어야 하며 하산은 관음사 코스로 가능하다.

또한 탐방로 5.8km지점에 사라오름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600m를 오르면 산정 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라오름 전망대가 있다.

이 코스의 특징은 백록담 정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숲으로 형성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탐방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탐방로에서 보이는 오름군락은 화산섬의 신비감을 그대로 전달해준다.

식수는 속밭샘과 사라오름샘에서 구할 수 있으며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생수 구입이 가능하다.

 

 

 

 

경북 경주 영지      답사일자; 2008.05.31.토요일,맑음 

위치;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1261-1번지
소개; 
   전설이 서린 저수지인 영지는 아사녀와 아사달이 사랑을 해서 결혼을 했다.
   아사달은 탑을 짓고 아사녀는 영지에 있었다.
   그러나 한 해 두 해를 기다려도 오지않자 아내는 남편을 보고 싶어했다.
   탑의 그림자가 비쳐지면 볼수 있다하여 아내는 탑으로갔다.
   그러나 그것은 부처의 꾀였다.
   수면에는 그림자는 당연히 떠오르지 않았고,아내는 남편의 이름을 부르며 못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남편은 소식을 듣고 달려 갔지만 아내는 없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바위에 아내의 모습이 비춰졌고,아사달은 그바위로 아내 모양을 조각했다.
   조각을 마친 아사달은 고향으로 갔다는 설도있고,못에 몸을 던져 자기도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후 영지라 부르고 ,못에 그림자가 비친 다보탑을 유형탑이라 하고,비치지 않는 탑을 무영탑이라 불렀다.
   늦가을 맑은 날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의 그림자가 못에 비친다고 한다.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주IC-배반 네거리.울산 방면10.1km 이동.우회전-영지 주차장
  (네비;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산58-1번지-94km, 1시간 20분 소요,통행료 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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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피아골 계곡

위치;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에 있는 계곡.

소개;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 함양,하동,산청과 전남 구례,전북 남원등 3도 5개 시,군16개의 면이 속하며,둘레만도 8백여리에 달한다.

   또한, 해발 1,400m가 넘는 산만도 20 여개가 된다.

  지리산은 진시황제의 전설에 의해 삼신산의 하나로 불리었고 방장산,또는 두류산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으며,

   두류산의 동쪽에는 주봉인 천왕봉을 비롯하여 중봉,하봉,써리봉,제석봉,연하봉,촛대봉, 연신봉,덕평봉 등의

   영봉이 솟아 주릉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리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지리산 봉우리인 반야봉 기슭에서 발원한 물과 노고단 기슭에서 발원한 물이

   질매재에서 만나 계곡을 이루다가 내동리에서 연곡천을 형성하여 섬진강에 흘러드는 곳인 피아골, 입구 직전 마을의

   직전 단풍은 유명하다.

산행일시; 2008.11.06.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성삼재 휴게소-나무계단-돌계단-노고단 대피소-노고단 고개-노고단-노고단 고개-임걸령 갈림길-피아골 산장

  -피아골 삼거리-피아골 대피소-구계포교-삼홍교-표고막터-직전 마을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 IC-옥포JC-88고속도로 지리산IC-인월-반선-성삼재 휴게소 주차장

(네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산 110-3번지-150km,2시간20분 소요,통행료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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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고단~피아골 계곡 산행은 전북 남원시 산내면과 전남 구례군 광의면을 잇는 고개인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 등산로는 휴계소와 주차장 사이 산책길로 시작한다.

      노고단 고개까지 2.6km은 넒고 평평한 등산로와 바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두번 나온다

△ 전남 관광 안내판 있는 지점을 지나면 평탄한 등사로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한다.

△성삼재에서 1.5km 지점에 이르면 노고단 계곡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오른 후 왼쪽으로 300여m 가면

△ 안내판이 있는 현위치에서 우측으로 난 돌로된 등산로를 만난다.

△ 성삼재에서 노고단 대피소까지의 평탄한 등산로

▽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한다.

평탄한 등산로와 만나 우측으로 50m 가면 만나는 노고단 대피소.

성삼재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40여분만에 도착했다

△ 돌로된 등산로를 오른다.

   성삼재에서 올라오는 평탄한 등산로와 만난다.

△ 노고단 대피소에서 400m 오름길을 오르면 만나는 노고단 고개. 우측 노고단 고개길은 평탄한 등산로다.

△ 가야 할 노고단 방향

△ 노고단 고개로 오르는 등산로는 경사가 심한 돌로된 등산로다.

△ 노고단 고개에 위치한 이정표.여기에서 노고단에 올라 구경 한후 되돌아 와 산행을 한다.

▽ 노고단

노고단은 해발 1,507m로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더불어 지리산 3대 봉우리의 하나이며,

옛날 지리산 신령인 삼신할머니(노고·老姑)를 모시는 곳(단·壇)이라 하여 노고단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전망대로 오르는 나무 등산로를 따라 노고단 전망대를 둘러 본다.

△ 전망대에서 본 등산로

△ 해발1.440m인 노고단 고개로 되돌아 와 피아골 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 노고단 고개서 피아골로 이어지는 길은 지리산 주릉이다. 고개로 올라서서 진행 방향 정면의 내리막길을 따르면 된다. 주릉으로 내려서면 이후 등로는 부드럽고 완만하게 이어진다. 길도 외길이라 진행하면 된다. 돼지령까지 20분, 처음으로 만나는 헬기장까지 15분, 다시 만나는 두 번째 헬기장까지 10분이 더 걸린다. 돼지령은 노고단을 오른쪽으로 보고 사면으로 가다가 능선을 만나는 지점이다.

△ 피아골로 내려서는 지점인 피아골 삼거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후 다시 피아골 대피소 방향으로 간다. 피아골 대피소까지 경사가 심하다.

△ 나무 계단을 내려선다.

△ 불로교를 지난다.

△ 너럭바위 지대를 지난다.

 

△ 지리산 피아골은 산을 붉게 태우는 산홍(山紅)과 물을 붉게 물들이는 수홍(水紅)과 사람을 붉게 취하게 하는 인홍(人紅)이 어우러지는 삼홍(三紅)의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다. 피아골 단풍은 지리산 10경의 하나다. 피아골 단풍을 일러 핏빛 단풍이라 부르기도 한다.

△ 그 핏빛 단풍과 관련된 슬픈 역사가 있다. 6·25전쟁 당시 피아골은 빨치산과 군인들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그 바람에 피아골 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곳의 단풍이 다른 곳보다 더 붉은 것 그들이 흘린 피 때문이라고 한다. 그만큼 아픈 역사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피아골 대피소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출발 하기로 한다. 아래 보이는 다리로 하산한다.

△ 피아골 대피소의 모양들

△ 피아골 대피소의 모양들

△ 선녀교를 지난다.

△ 구계포교를 지난다.

△ 피아골 계곡은 온통 사람과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 다시 삼홍교를 지난다.

△ 돌로된 등산로를 간다.

△ 연주대를 지난다.

▽ 철교를 지난다.

 

△ 포고막터을 지난다.

△ 산행 날머리인 내동리 직전마을 이 저만치 보이기 시작한다.

△ 상가를 지난다.

△ 계곡과 곱게 물든 단풍들

△ 산행 종점인 내동리 직전마을 상가 주차장에 도착하여 금일 산행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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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노고단~피아골 계곡      산행일시; 2008.11.06.목요일.맑음

 

 

 

 

 

 

 

 

전남 구례 피아골 계곡       산행일시; 2008.11.06.목요일.맑음 

 

지리산 봉우리인 반야봉 기슭에서 발원한 물과 노고단 기슭에서 발원한 물이 질매재에서 만나 계곡을 이루다가

내동리에서 연곡천을 형성,섬진강에 흘러든다.

임걸령에서 연곡사에 이르는 32㎞에 걸친 깊고 푸른 골짜기로 광활한 원시림과 맑은 물,삼홍소를 비롯한

담소·폭포 등이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옛날 이곳에 곡식의 하나인 피를 가꾸던 밭이 있어 '피밭골'이라 했는데 후에 그 이름이 피아골로 바뀐 것이다. 

피아골의 가을 단풍이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꼽힌다.

산과 계곡, 사람을 붉게 물들인다 하여 삼홍(三紅)이라 하며, 홍류동이라고도 한다.

 

 

 

 

 

전남 구례 노고단~피아골 계곡           산행일시; 2008.11.06.목요일.맑음

 

 

 

제주도 한라산 어리목 코스      작성일자; 2008.11.04.화요일,맑음

 

 

 



어리목 코스;   

   한라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해발970m)-어리목계곡-사제비동산(해발1,423m)-만세동산(해발1,606m)

 -윗세오름 대피소(해발1,700m)-남벽순환로-남벽분기점(해발1,600m)

구간거리; 6.8km

예상 소요시간; 편도 3시간

가는 길;

   제주시에서 1100도로를 타고 약25분 달리면 어리목 등산 입구 정류장에 이르며

   여기서 매표소 유료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계속 들어 가거나 버스정류소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도보로 포장 도로를 따라 600m 정도 걸어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는 어리목 광장이다.  

   돈내코와 영실 탐방로로 하산 할 수 있다.


   어리목 코스는 매표소-어리목 계곡-사제비 동산-만수 벌판-윗세오름 대피소-정상 코스 이나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산이 허용되며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백록담 정상까지 구간은 입산 통제구역이다.  

 


   산행은 매표소가 있는 어리목 광장을 출발해 10여분 걸으면 어리목 계곡 계곡을 건너,

   경사가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해발1,300미터 표지석을 지나 사제비동산 초원 지대에 이르게 된다.

   사제비 동산에서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완만하게 비탈진 돌길을 따라 지나면 만세 동산이다.

   여기서 능선 길을 따라 한라산 정상을 바라보며 좀 더 올라가면 해발 1700고지의 윗세오름 대피소에 이른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입산 통제구역으로 이곳 윗세오름 대피소가 어리목 코스의 정점이 된다.

   윗세오름은 한라산 정상인 북악 서쪽으로 나란히 솟아 있는 세 개의 오름을 통틀어 일컫는 이름으로 붉은오름(큰오름),

   누운오름(샛오름), 새끼오름(족은오름)을 말한다.

   통제구간인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정상까지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남벽 분기점 까지는 완만한 평탄 지형으로서

   백록담 남쪽 화구벽과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제비샘,오름샘과 방애오름샘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지만 건기 시에 샘이 마르는 경우도 있다.

   남벽 순환로는 고도차가 거의 없는 고산 평원으로 깎아지른 수직 절벽인 한라산 정상의 남벽과 세 개의 방애오름이

   연이어 펼쳐진다.

   어리목 코스는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윗세오름과 남벽 순환로 일대에는 날씨 변화가 심한 편이어서 안개,낙뢰,환상 보행  등의 위험 요소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므로 산행 전에 날씨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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