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월악산            산행일시; 2007.10.31.수요일 맑음

 

해발; 1,093m

위치; 충북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 경계에 위치한 해발 1.093m의 청풍명월의 영원한 연인인 월악산은

우리나라 5대 악산에 속하는 명산으로 제2의 금강산 혹은 동양의 알프스라 부른다.

문화 유산과 송계,용하 계곡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호반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많아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984년12월 31일에 월악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악산은 행정 구역상으로 제천시,충주시,단양군,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주봉인 영봉을 중심으로

만수봉과 도락산, 제비봉등 수려한 명산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산행코스는 덕주 휴게소 주차장에서 덕주사-마애불-925봉-960을 거처 정상인 월악산 영봉에 도착한다.

하산은 중봉-하봉-보덕암을 거처 시멘트길을 따라 2km 정도 가면 수산리가 있는 윗말까지 약 6시간이 소요되었다. 

 

 

 

 

 충북 제천 월악산             산행일시;2007.10.31.수요일.맑음

 
 

 

  충북 제천 월악산        산행일시; 2007.10.31.수요일.맑음

 

 


 

충북 제천 월악산

해발; 1,093m

위치; 충북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 경계

소개;

   청풍명월의 영원한 연인인 월악산은 우리나라 5대 악산에 속하는 명산으로 제2의 금강산 혹은 동양의 알프라 부른다.

   문화 유산과 송계,용하 계곡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호반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많아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984년12월 31일에 월악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악산은 행정 구역상으로 제천시,충주시,단양군,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주봉인 영봉을 중심으로

   만수봉과 도락산, 제비봉등 수려한 명산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산행일시; 2007.10.31.수요일 맑음

산행코스; 덕주 휴게소 주차장-덕주골-상가--덕주사-마애불-영봉 -중봉-하봉-보덕암-수산리 수산교(윗말)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 고속화도로-서대구 IC-금호JC-김천JC-연풍 I/C -수안보 방면-수안보(충주)방면

  -덕주사(월악산) 방면-단양 방면-송계계곡(단양)방면-덕주 휴게소 주차장

   (네비;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29-번지-156km,2시간 소요,통행료 6,500원)

 

이미지 보기

▽ 송계 계곡의 동달천에 위치한 덕주 휴게소 주차장에서 덕주골을 건너는 덕주교를 지나 상가에서 좌측으로

 

 

   

월악산 산행 기점은 동서남북으로 4코스가 있는데 

동쪽은 덕산면 월악리 덕산 탐방센터에서 신륵사 방향으로 영봉...

서쪽은 하수면 소재지 부근 동창교 탐방지원센타에서 영봉....

남쪽은 덕주골 덕주사에서 영봉 ....

북쪽은 보덕암을 거처 하봉,중봉,영봉 코스가 있다.

 

  

▽ 영봉으로 가는 길로 접어들어 상가가 끝이 나고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월악산 영봉,중봉,하봉이 보이는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 들머리에서 약800m,12여분 이면 덕주사 덕주루 만나 시멘트길을 따라 300여 m,3~4분 더 올라가면

 

▽ 덕주사에 도착한다.

   등으로 장식한 덕주사의 모습이 등산인의 눈길을 끈다.

 

▽ 덕주사 입구에서 우측 '월악산 영봉 여기서 부터 영봉까지는 4.9km에 있습니다'라 새겨진 커다란 입석에서

   계곡의 다리를 건너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가면 

 

▽ 덕주 산성 동문에 도착한다.

   덕주산성은 덕주공주가 부왕인 경순왕을 그리워하고 망국의 한을 달래며 권토중래의 비장함으로 쌓았다고 한다.

 

▽ 뒤돌아 본 덕주 산성 동문

 

▽ 덕주 산성을 지나 마애블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완만하게 오르는 등산로다.

 

▽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마애불사에 도착한다.

    마애블 상은 보물 제 406호로 동국 여지 승람의 기록이나 전설에 의하면,

    마의 태자 누이 덕주 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이곳에 들어 왔다가  자기의 형상을 마애불로 조성 하였다 한다.

   또한,이 마애불이 미륵사지의 미륵불과 마주보고 서 있어 사람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서로 바라 보며

   그리움을 달랬다고 한다.

 

 

 

▽ 마애블상을 지나면서 돌계단과 목계단을 번갈아 만나 올라가면 가파른 철계단을 만난다.

    가파른 등산로지만 좋은 전망을 보여주는 구간이기도 하다.

 

▽ 철계단에서 본 풍경.

 

▽ 철계단을 오르다 우측으로 본 250봉과 960봉

 

△ 뒤돌아 본 덕주골

 

▽ 암굴을 지나

 

▽ 급경사 철계단을 올라가면

 

 

▽ 960봉의 전위봉인 920봉과 우측으로 960봉이 조망된다.

 

▽ 925봉의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 조망 바위에서 보는 풍경들

 

▽ 철계단에 올라서면 뒤로 영봉과 중봉과 하봉이 조망된다.

 

 

▽ 월악산 주봉인 영봉 가기 전의 헬기장에 도착한다.

 

▽ 영봉 앞에서 좌측으로 가면

 

▽ 경사길을 내려 우회하여 평탄한 숲속길을 따라가면

 

▽ 영봉 암벽 바로 앞에 도착한다.

     바위 위에 등산객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영봉으로 오르기 직전의 데크 길에 도착한다.

 

▽ 운무로 가리워진 산능선

 

▽ 숱한 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착한다.

 

▽ 월악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은 조망은 좋으나 좁아 오래 머물수 없다.

 

▽ 중봉 뒤로 보이는 충주호

 

▽ 하산은 중봉을 지나 하봉을 우회하여

   

▽ 단풍이 물든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가면

 

▽ 목다리룰 건너

 

▽ 계곡길을 따라 하산하면

 

▽ 보덕암을 만난다.

    한창 증축 중인 보덕암을 지나면

 

▽ 보덕암 주차장에서 좁은 시멘트길을 따라 2km,약 30분 가면

 

 

 

 

 

▽ 수산교(윗말)에 도착하여 월악산 산행을 종료한다.

     덕주 휴게소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월악산  정상을 지나 수산교(윗말)에서 종료하는 산행이었다.

 

 

 

이성계와 함흥차사 석성린             작성일자; 2007.10.27.토요일,맑음

 

1395년(태조 4년) 이성계의 친구이자 한성부 판사(지금의 서울 시장)가 된 성석린이다.

함흥차사가 되면 다 죽었다고 이야기가 전하고 있으나,많이 와전되어 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1~2차 왕자의 난으로 골육상쟁을 겪게 된 태조는 함흥으로 가신들을 데리고 은둔의 길을 떠난다.

태조 이성계는 왕자의 난으로 인하여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으로 떠나 버리자 

자식으로서 끝까지 불효하기를 원치 않았던 태종 이방원은 노심 초사하게 된다.

태조 이성계의 한양으로의  귀향을 위해서 태종 이방원은 여러 명을 함흥에 차사로 보냈지만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

신하들도 없었고,태조 또한 돌아올 기약이 없었다.

조선 개국 초의 상황에서 부자의 의가 끊기는 것을 우려했던 성석린은 태조 이성계의 친구로서 부자간의 화해를 위해

함흥에 가기를 자처하였다.

태종 이방원의 허락을 받고 복색에 백마를 타고 함흥까지 가서 마치 지나가는 과객인양 위장을 하고 이성계가 기거하는

먼 거리에서 말에서 내려 휴식을 취하면서 불을 피워 밥 짓는 시늉을 했다.

이때 이성계가 멀리서 여러 사람들이 휴식을 하면서 밥짓는 모습을 바라 보다가 내시를 시켜 그 곳으로 가 보게 하였다.

내시가 다녀 와서 말하기를 "성석린이 볼 일이 있어 이 곳을 지나가다 해가 저물어 밥 짓고 있더라. "고 아뢰자

이성계는 가장 가까운 친구가 길을 지나 간다니 기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성계는 기뻐하며 성석린을 불렀다.

이성계는 친구인 석성린과 술잔을 기우리며 자식들의 권력다툼에 탄식하고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였다.

성석린은 부자간의 인륜의 도리를 이야기하자 태조는 갑자기 노여워 얼굴빛이 변하며 성석린을 향하여,

"그대가 그대 임금 태종을 위하여 나에게 아양을 떠는 것인가?" 라고 소리를 질렀다.

성석린도 깜짝 놀랐다.

친구간에 이렇게 화를 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엉겁결에 석성린도 큰 맹세를 하게 되었다.

석성린은 "만약 임금(태종)을 위해 이렇게 한다면 저의 자손은 앞으로 반드시 눈 먼 소경이 되오리다.

"엄청난 약속과 맹세를 하자 태조 또한 마음이 풀어져,

그동안 가슴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로 밤을 보내고 성석린을 죽이지 않고 돌려 보냈다.

 

함흥에 간 신하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고,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인물이 석성린이라고 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은 아니다.

하지만, 특히 석성린의 일화가 유명한 것은 태조 이성계와 친구라는 것과 그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우국충정과 주군에

대한 군신의 의리 때문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후 우연인지,

그 맹세의 인과응보인지 모르지만 석성린의 장남인 지도와 차남인 발도가 모두 눈이 멀었고,

장손인 구수와 증손까지 모두 백내장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은 거짓 맹세가 그대로 들어 맞았다고 하였다.

 

태종 이방원이 왕권을 유지하는데는 어느 누구 보다도 가장 큰 희생을 한 인물이 성석린이라는 사실은 틀림없다.

비록 3대의 자손들이 눈이 머는 가문의 희생은 치렀으나,

조선 초의 어지러운 상황에서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부자 간의 천륜을 이어 주었으니 과연 충신이라 할 수 있다.

 

 

 

 

경남 거창 보해산         산행일시; 2007.10.25.목요일.맑음

 

 


경남 거창군 경북 김천시 경계를 이루는 우두령재와 수도산 사이에서

거창군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은 웅양면과 가북면 경계를 이루며 남진하면서 약 3km 거리에서 양각산과 흰대미산을 일으킨 다음,

약 4km 거리인 회남령부터 웅양면에 이어 주상면과 가북면 경계를 이루며 계속 남진한다.

회남령을 뒤로하는 이 능선은 남쪽 약 4km 거리에서 암골미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 하나를 들어 올려 놓았는데,

이산이 해발 911.7m의 보해산이다.

산행코스는 양암마을 가천천 강시교를 건너 과수원 밭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암릉구간을 지나면 장군 바위를 만나

-무덤-보해산 정상에 도착하여 하산은 삼거리 안부를 지나 837m봉-송림 능선-사거리 안부에 도착 후-억세군락

-밭-정봉마을-용산리 주차장 송라교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5시간이면 충분하다.

 

 

 

경남 거창 보해산             산행일시; 2007.10.25.목요일.비온뒤 맑음

 

 

 

 

경남 거창 보해산              산행일시; 2007.10.25.목요일.맑음 

 

 

 

 

 

 

 

                                                                           

 

 

 

 

경남 거창 보해산

해발; 911.5m

위치;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와 주상면 경계

소개;

   보해산 지명은 과거 이 산에 있었던 보해사가 여러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아주 오래 전 임금님이 이 산에 순수(巡狩)하다가 보물 금척(金尺)을 잃어 버려 이 산을 보해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1km 길이로 형성된 암릉 상에 여섯 개의 암봉이 연이어져 이루어져 설악산 용아장성의 축소판

   같은 절경을 이루고 있다.

   보해산에서 약 3km 거리인 666m봉에서 남서쪽으로 금귀산,남동으로 살피재,박유산,남쪽으로 일산봉과 감토산이 있다.

   산속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빽빽하게 들어찬 노송군락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송이 산지로 유명해서 가을 송이철에는 입산 금지 된다.

산행일자; 2007.10.24.목요일. 비온 뒤 갬

산행코스; 

   양암마을 가천천 강시교-이정표-묘소1,2-안부-암릉구간-로프-전망바위-중턱 암봉 위-보해산 정상- 837m봉-송림 능선

  -사거리 안부-억세 군락-밭-정봉마을-용산리 주차장-송라교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 IC-남대구IC-옥포JC-88올림픽 고속도로-가조IC-가조면 소재지-양기리 삼거리

  -국도 1099 가북 면사무소 방향-용산마을-양암 마을 강시교

(네비;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967-2번지-62km, 50분 소요,통행료 3.400원)

 

이미지 보기

▽ 88올림픽고속도로의 가조IC에서 빠져나와 가조면을 거쳐 지방도 1099호선으로가면,

   용산리를 거쳐 가북 면사무소 소재지 쪽으로 가다 왼쪽 가천천을 넘어 민박집 '풍류정'이 보인다.

   가천천의 '강시교'에서 보해산 산행은 시작된다.

 

▽ 가천천을 넘을 때 앞쪽으로 커다란 산이 보이는데 금일 산행할 보해산이다.

 

▽ 풍류정을 우로 한 체 시멘트길을 올라간다. 

 

▽ 과수원 옆을 지나

 

▽ 과수원을 지나 시멘트 길을 오르면 시멘트길이 끝나는 지점에 좌측으로 오르는 이정표(보해산 2.1km)를 만난다.

    이어 조금 올라가면 묘소를 만난다.

    묘소에서 뒤돌아 보면 들머리가 보인다.

    묘소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잘룩한 산 허리 부분을 볼 수 있는데 말목고개다.

    말목고개에 올라 왼쪽으로 난 능선으로 간다.   

 

▽  가파른 지능선이 보인다.

 

▽ 우측의 우두산(별유산)과 의상봉과 지남산 능선이  조망된다.

 

▽ 좌측으로 부터 우측으로 당겨 본다.

 

▽ 장군봉과 비계산이 조망되고

 

▽ 전망 바위에 올라 

 

▽ 암벽 우측으로 우회하는 등산로가 보인다.

 

 ▽ 암벽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면  로프 구간과 암벽 구간,로프 구간이 이어진다.

▽ 가조 벌판이 조망된다.

 

▽ 뒤돌아 본 능선길

 

▽ 조망 바위에 올라서

 

▽ 가조 벌판과 장군봉,비계산이 저멀리 보인다.

 

▽ 우측으로 뽀족하게 보이는 박유산도 조망된다.

 

▽ 먼저 간 회원들이 뒤돌아 보면서 손짓한다.

     암벽 위에서

 

▽ 고사목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

 

 

▽ 보이는 암벽 아래를 지나

 

 

▽ 조망 바위에서 보는 장군 바위 모습

 

▽ 장군바위 모습

 

 

▽ 중턱의 암석 위에 올라선다.

 

▽ 암석에서 보는 능선의 멋진 암석들

 

▽ 암석 위에서 보는 올라 온 능선

 

▽ 정상에 도착한다.

거창 보해산은 88고속도로 가조IC와 거창IC 사이 너른 가조 들녘에 용마루 처럼 우뚝 솟아 있다.

주위를 둘러 1,000m급 산군들이 두루 조망된다.정상엔 정상석은 없으나 분기점 표시판이 있다.

숲에 가려 조망이 없지만 ,정상 전후 암릉 구간에서는 짜릿한 암릉 산행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금귀봉 방향으로 나아간다.

 

▽ 정상석은 없으나 삼각점은 있다.

 

▽ 정상에서 조금 하산하면 널찍한 바위 위에 도착한다.

    보해산 칼날 능선이 전개되고 그 뒤로 뽀좃한 금귀봉이 조망된다.

 

▽ 점심 식사 후 하산한다.

 

▽ 깎아지른 암벽이 허연 속살을 드러내고 있고 그 밑으로 칼로 쪼개어 놓은듯 파르란 낭떠러지가 날카롭다.

    앞의 능선은 837봉이며 그 뒤로 보이는 봉이 834봉이다.

    널찍한 암반 위에서 우측으로 보는 풍경이며,

▽ 좌측으로 본 풍경

 

▽ 암반 위에서 바로 앞에 바위 조망터에 올라서 본다.

▽ 주능선 상의 837봉에서 854봉을 조망했다.

   동쪽 사면이 깎아지른 반면 서쪽은 숲이 우거진 독특한 모양새다.

 

▽ 정상부 방향으로 본 암벽

 

▽ 가야 할 837봉과 834봉

 

▽ 건너편 금귀산이 조망된다.

 

▽ 깍아지른 절벽

 

▽ 뒤돌아 본 정상부

 

▽ 비스듬한 암석을 밟으며 가는 등산로다.

 

▽ 왼쪽 우두산과 의상봉 이어 지남산과 장군봉이 이어지고 그뒤로 비계산,희미하게 보이는 오도산.

 

▽  854봉과 마즈막 봉인 857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  마즈막 봉인 834봉

 

 

▽ 내리막 능선길을  내려가면

 

▽ 금귀봉 이정표를 보고 주능선을 따라가면서 시원한 조망을 누리다가 정봉마을과 금귀봉으로 갈라지는

    정봉마을 갈림길 이정표를 만났을 때 왼쪽(정봉하산 2.5km)으로 꺾어 지능선 하산길을 탄다.

 

 

▽  도로에 떨어졌다.

 ▽ 도로에  합류 한 뒤 용산버스 정류소까지 1.8㎞ 걸어서 종료하는 산행이다.

    나락 더미가 보이는 걸로 보아 늦가을인 것 같다.

 

▽ 용산 마을 버스 종점으로 가는 아스팔트 길이다.

 

 

▽ 용산 마을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 정봉 마을을 지나

 

▲ 송라교를 지나 소나무 숲을 지나 용산마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뎌 종료한다.

 

 

 

이성계와 사진참사검         작성일시; 2007.10.25.목요일,맑음

 

 

야사에 따르면
이성계의 아버지 이자춘(환조)이 조상의 묘를 옮기다 나온 것을 검인 전어도를 아들인 이성계에게 주었다.
이성계 일파가 우왕을 죽일 때 용의 후손이라 그 어떤 무기도 통하지 않자 이성계가 전어도로 우왕을 손수 베어 죽였다는
일화가 있다. 
그 뒤 우왕이 가지고 있던 사진참사검이 저주를 내려 이성계의 수하들이 피를 토하며 죽어가자 무학의 조언에 따라
사진참사검 옆에 전어도를 꽃아 저주를 막았고,

두 칼은 3일 밤낮으로 싸우며 울다가 전어도는 박살나고 사진참사검은 금이 갔다고 한다.

 

사진참사검은 비록 망가졌지만 이성계의 혈통에 내린 저주가 남아 있어서 그것을 막기 위해

조선 왕실에서 용의 기운을 가진 사진참사검과는 정 반대로 호랑이의 기운이 담긴 사인참사검을 신하들의 반발을

무시하고 정기적으로 제작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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