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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갑장산

춘풍2 2012. 10. 16. 00:53

경북 상주 갑장산(甲長山)

해발; 805.7m

위치; 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소개;

   상주의 삼악(淵嶽-갑장산 ,露嶽-노음산,石嶽-천봉산) 가운데 제일의 명산이다.

   조산은 백두대간 상의 국수봉이다.

   국수봉에서 한줄기가 동남쪽으로 가지를 뻗어 여남재와 백운산을 거처 산태백이재를 건너

   기양산과 선산을 지나 돌티를 넘어 기암괴석으로 빚어 놓은 최고봉에 닿는데,

   이곳이 바로 영남의 으뜸인 갑장산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넓은 상주 평야 한 가운데 우뚝솟아 있어 주변을 조망하기에 좋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짧게는 3시간,길게는 5시간이면 등산을 즐길수 있어

   사시사철 항상 등산객으로 빈다.

   주변의 문화재는 천년고찰 용흥사와 고려 공민왕때 나옹화상이 창건한 갑장사와

   낙동면 승곡리보물 제1568호인 양진당과 지방 문화재인 오작당이 있다.

산행일시; 2012.10.13.토요일. 맑음

산행코스;

   용흥사 소형차량 주차장-삼거리-전망대-석문1,2-시루봉-정상-갑장사-문필봉-상산-연악산 식당

  -용흥사 소형차량 주차장-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김천JC-낙동JC-남상주IC-청리(김천)방면-용흥사 소형 차량 주차장  

    (네비; 경북 상주시 지천동 산 9-7번지-88km, 1시간 소요,통행료 4,500원)

 

 

이미지 보기  

△ 용흥사 소형 차량 주차장은 규모는 적지 않다.

산행 들머리인 이 곳에서 등산로는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곳의 상주시 종합 관광 안내 표시판 왼쪽길로 진입하며,하산길은 왼쪽 연악산 식당이 된다.

반대로 연악산 식당으로 하여 산행기점을 잡아 반대로 돌아 와도 된다. 

 

△ 갑장사 입석(3km) 

 

△ 하산 지점인 연악산 식당 길 

 

상주시 종합 관광 안내표시판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5분정도 기독교 수련원 방향으로 가면 

 

△ 돌탑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너덜길이 있는 곳으로 간다. 

 

△ 경사가 시작하는 등산로를 지나 

 

△ 계류를 지나 오르막 등산로를 오른다.

20여분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 바위 사이 좁은 경사진 오르막을 오른다. 

 

△ 등산로 한가운데 참나무 한그루가 길을 안내한다. 

 

△ 낙엽으로 쌓인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능선에 도착한다.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여분만에 오른 안부에서 좌측 능선으로 간다. 

 

 

△ 능선에 오른 후 5분 후에 만나는 갈림길 이정표(주차장2.1km,용흥사 1.4km,정상1.8km)에서 직진한다.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묘를 지나고, 

 

△ 커다란 바위옆을 지난다. 

 

△ 가파는 오르막길에 단풍이 반가이 산객들을 맞이 한다.

 

△ 오르막 등산로 끝나는 지점에  조망 바위가 나온다.

금까지 조망은 없었으나 앞으로 탁 터인 첫번째 조망 바위를 만난다.

 

△ 조망바위에서 바라다 보면

상사 바위와 상사 바위 옆 갑장사와 그 위 능선에 팔각정이 조망 된다. 

 

△ 조망 바위에서 바라보면 좌측 산능선 아래 갑장사와 능선 위 팔각정,

그 위  우측 흰 바위 부분이 나옹바위(?)다.

 

△ 조망 바위에서 본 하산 능선인 문필봉 능선도 조망된다.

 

 

△ Zoom In 하여 본 갑장사

 

△ 조망 후 5분 정도 오르막길을 오르면 

 

△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735봉에 닿게된다.

정상까지는 1.1km로 25분 정도 소요된다고 표시하고 있다.

직진 방향으로 가면 상주와 용포로 하산하는 등산로며,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선후 오르막을 올라가면 

 

△ 두번째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앞의 첫번째 조망바위 보다 시야가 더 넓어지고,시루봉과 정상이 더 가까워 진것을 알수 있다. 

 

△ 두번째 조망 바위에서 바라 본 풍경 

 

△ 두번째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 두번째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 두번째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두번째 조망바위를 떠나 2분여 가면 제1석문을 만난다.

두 개의 석문을 지나야 한다. 

 

 

△ 제1석문을 지나면 이내 만나는 갈림길 이정표 

 

△ 갈림길 이정표에는 0.8km 남은 정상으로 가는 내리막길로 간다. 

 

△ 이어 제2석문을 만난다.

갑장산에는 3개의 석문, 일명 바람문이 있는데 남석문은 연이어 2개가 있고 북석문은 홀로 있다.

(남석문 2개를 지난다)

 

△ 두번째 석문을 지나면 갑장사롤 가는 내리막길 표시판이 나온다. 

 

△ 두번째 석문을 지나면 775봉에 오른 후 해발 777m의 시루봉에 올라선다.

산행을 시작한지 약 2시간 만에 도착한 시루봉이다. 

 

△ 시루봉  우측은 천길 낭떠러지나 좌측은 유순한 암벽이다. 

 

△ 시루봉에서 보는 갑장산 정상부   

 

△ 시루봉에서 정상부를 조망 후 아래로 쳐다 보면

정상으로 가는 내리막 등산로 아래  암석옆으로 난 나무 계단이 보인다.

정상 가기 전 나옹 바위는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로 시작하는 시를 지은 고려 말기의 신승 나옹화상이 즐겨 찾던  바위다. 

 

 

 △ 뒤돌아 본 등산로 

 

 

△ 시루봉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목계단을 만난다. 

 

△ 암벽 아래로 난 목계단을 내려가 

 

△ 계단에서 뒤돌아 보면 시루봉의 암벽 위 로프 펜스가  보인다. 

 

△ 목계단을 오르다 

 

△ 바라보면 좌측 상사 바위와 그 아래 계곡인 얼안 계곡이 보인다. 

 

△ 로프가 달려있는 암석(나옹바위?) 

 

△ 백길바위(?) 

 

△ 백길바위(?)에서 본 나옹바위(?) 정상부 모습 

 

△ 뒤돌아 본 정상으로 오르는 목계단 

 

△ 새부리 처럼 생긴 바위가 전망 바위다.

 

△ 암벽 옆 가파른 너덜겅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 

 

△ 능선에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정상까지는 0.3km 남았다.

우측으로 경사진 등산로를 2분 정도 올라 가면 

 

△ 조금 전 아래서 본 새부리 모양의 조망 바위엔 로프 펜스가 있다. 

 

△ 뒤돌아 본 능선. 

 

△ 정상 가기 전 돌탑에 올라 서면 

 

△ 돌탑에서 보면 바로 아래 갑장사가 보인다. 

 

용흥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2시간 30여분만에

해발 806m의 갑장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정상석,이졍표,산불 감시 초소,돌탑과 중계탑이 있으며,동쪽은 암벽으로 위험하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뛰어난다.

 

 

△ 정상부 이정표에는 주차장에서 3.6km 올라 온 지점이며,용흥사까지는 3.2km라 알리고 있다. 

 

△ 정상의 산불 감시 초소 

 

△ 정상 동쪽 암벽과 하산하는 문필봉과 상산 능선이 조망된다. 

 

△ 정상에서 보는 하산길인 상산도 조망된다. 

 

△ 정상에서 보는 우측 하산길 

 

△ 정상에서 보는 하산길인 상산이 보인다. 

 

△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후 하산 한다. 

 

□ 하산

△ 정상에서 팔각정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 하산하다 뒤돌아 본 정상부

 

△ 정상에서 하산 하면 바로 만나는 목계단을 내려가면 

 

△ 정상에서 2분이면 만나는 팔각정이다.

팔각정은 유리로 만들어져 추운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피소 역할을 한다. 

 

△ 팔각정에서 목계단을 내려서다 보면 문필봉으로 가는 능선이 조망된다. 

 

△ 문필봉으로 가는 능선이다. 

 

△ 목계단을 내려서면 헬기장이다.

정상에서 하산하여 팔각정을 지나 널찍한 헬기장에 도착 하기까지는 5분 이면 충분하다. 

 

△ 헬기장을 떠나면서 뒤돌아 보면

헬기장 위로 나무계단과 팔각정,그 위로 정상이 보인다. 

 

△ 헬기장을 지나 2~3분이면 만나는 좌측으로 약수샘으로 가는 이정표를 지나 

 

△ 2~3분이면 만나는 삼거리 이정표.

좌측으로 비스듬이 내리는 갑장사로 가는 등산로다.

갑장사 방향으로 간다.

 

△ 헬기장에서 5분 정도 가면 갑장사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절로 가지 않으려면 이정표가 표시된대로 용흥사 주차장 하산길을 선택하면 된다.

갑장사와 상사바위(이 곳에서 0.2km)를 둘러 본후 하산 할  예정이다.

 

△ 갑장사로 가는 내리막길에는 산죽길이 이어진다. 

 

△ 갈림길 이정표에서 내리막길을 3분 정도 내리서면 갑장사에 도착 할 수 있다.

△ 갑장사 경내로 들어 서기 전 왼쪽 정상으로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우측은 시루봉 정상부가 보인다. 

 

△ 시골집과 같이 꾸러진 갑장사 경내 모습이다.

    삼층석탑 뒤로 갑장사가 자리하고 있다.

    갑장사가 있는 터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자리라 한다. 

 

고려 공민왕때(1373년) 나옹 화상이 창건했다는 갑장사는

지방 문화재 자료 제125호 갑장사 삼층 석탑이 있다. 

 

△ 갑장사 전경

 

 

△ 갑장사에서 얼안 계곡으로 하여 용흥사로 바로 하산하여도 무방하다.

갑장사에서 상사바위로 간다. 

 

△ 갑장사에서 0.1km 가면 상사 바위가 있는 곳에 이정표가 나온다.

 

△ 상사 바위로 오르는 계단을 올라서면 세멘트로 만든 쉼터가 있고 그 앞을 보면 상사 바위가 있다.

 

△ 왼쪽 쉼터와 우측 상사 바위

 

△ 상사 바위에 올라간다.상사바위에서 보는 풍경은 최고의 절경이라 한다.

 

△ 상사 바위에서 본 능선길 

△ 갑장사 에서 용흥사로 하산하는 얼안 계곡

 

△ 상사 바위에서 아래로 본 갑장산

 

△ 상사 바위에서 본 정상부 올라가는 계단과 능선 

 

△ 상사 바위를 떠나면서 만난 이정표.용흥사 주차장까지 2.5km 다.

 

△ 뒤돌아 본 상사 바위가 있는 지점

 

△ 산비탈을 따라가는 등산로에서 만나는 문필봉 정상 표시판

 

△ 커다란 바위옆을 지나 약간 오르막을 오르면

 

△ 갑장사 삼거리 갈림길에서 용흥사 주차장으로 곧바로 오면

통나무 계단을 내려서 이 곳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 문필봉 정상에는 정상석도 없다.

바위 3개가 붓처럼 뭉쳐져 있어 문의 정기를 뿌려 많은 문인들을 배출했다고 하는데

3개의 바위는 볼 수가 없다. 

문필봉 정상에는 나무에 걸려있는 종이로된 표시판만 있을 뿐이다. 

 

△ 문필봉에서 하산하면 뒤돌아 볼 수 있는 조망터가 나오는데

 그 곳에서 뒤돌아본 문필봉의 모습이다.

 

△ 상산을 오르기 전 이정표 

 

△ 문필봉에서 안부를 지나 오르막 끝에 있는 이정표를 지나 바위로 된 전망터에 도착한다.

상산이다.  

 

△ 상산을 내려서니 바로 나오는 안부에 굴티 고개로 가는 길이 우측으로 이어지고

10여분 뒤 전망 바위가 나오고

이 후 급경사 내리막이 이어지다 잠시 후 다시 전망 바위가 나온다. 

 

△ 뒤돌아본 굴티 고개로 가는 갈림길 안부 모습이다. 

 

△ 용흥사가 2.1km 남은 이정표를 지난다. 

 

△ 하산길에 놓인 커다란 암석 지점을 내려 간다. 

 

△ 정상 2.0km 표시판이 있는 지점을 지나면 

 

△ 조망 바위에서 본 용흥사와 주차장과 얼안 계곡이 조망 된다.

 

△ 전망 바위가 있는 올라온 등산로 능선길이 조망 된다. 

 

△ 뒤돌아 본 정상부 

 

△ 시작 지점(용흥사)가 1.7km  남은 이정표를 지난다. 

 

△ 곧장 내려서는 하산길

 

△ 10여분 지나니 길이 좌측으로 크게 꺽이고 이정표엔 용흥사가 1.2Km 남았다고 알려준다. 

 

△ 용흥사1.2km지점에서 15분을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용흥사까지 0.7km 남았음을 알려 준다. 

 

△ 이정표에서 7분 정도 내려서면 바위가 즐비한 널찍한 쉼터 공간이 나온다. 

 

△ 쉼터에서 10여분을 내려서니 

 

△ 연악산 식당으로 하산하는 등산로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면 

 

하산 지점인 연악산 식당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갑장산-문필봉-상산 산행이다.

(좌측으로 난 하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