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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 공원~장생포항 슬도

춘풍2 2015. 4. 17. 06:25

울산 대왕암 공원-장생포항 슬도

탐방일시; 2015.4.13.월요일.비

탐방시간; 슬도 등대-30분, 

소개;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방어진항은 울산의 대표 어항으로,

   다양한 어종이 잡혀 인근 수산 시장과 회센터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방파제를 따라 있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슬도 등대까지 닿아 있고,

   방어진항과 대왕암 공원,울기 등대,일산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바닷길 역시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북방파제 벽화 및 바닥 디자인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박물관인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여 울산 시민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 주고

   관광객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대왕암 공원

위치; 울산시 동구 일산동

탐방일시; 2015.4.13.월요일.비

어진-30분(비와 바람으로 탐방 불가)

소개;

   대왕암 공원 내의 전설 바위길 코스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바위들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둘레길 코스로,

   이름 그대로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바위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며,

    갖가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둘레길이다.

   일산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출렁다리,용굴,울기등대를 볼 수 있다.

   특히 봄과 가을에 방문하면 더 멋진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다.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주IC-불국사(울산)-북구청(부산)-종합운동장(시청.울산항)

  -시청(태화강역)-동구청-대왕암 공원 주차장

   (네비; 울산 동구 일산동 911-1번지-128km,1시간50분,통행료 4.300원)

이미지 보기

대왕암 공원 주차장에서 빠져나와

상가가 보이는 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라가 

 

 좌측 상가와 

우측 용형상의 놀이 기구를 지나면

 

 

좌측 생태숲 입구를 지나

 

차단기를 지나면

 

대왕암 공원을 지난다.

 

 

울기 등대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좌측으로 울기 등대가 보이고 지나치면

 

좌측 능선으로 울기 등대가 보이는 대왕암으로 가는 산책로다.

 

잘 단장된 포장길을 따라가면

 

대왕암이 보이는 지점에 이른다.

 

이정표 지점을 지나면

 

갈림길에서 

 

빨간 우체통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대왕암으로 가는 데크길과 현수교가 보인다.

비와 바람으로 인하여 탐방 할 수 없는 대왕암이다.

여기에서 되돌아 가야 한다.

 

동영상

 

울기 등대가 보이는 방향으로 되돌아가

대왕암 공원 주차장에서 종료 한 후 방어진항 슬도로 향한다.

 

대왕암 공원 주차장에서 방어진힝 공영 주차장까지 이동 거리(1.6km,5분 거리)

 

슬도 등대

위치; 울산 광역시 동구 방어동

탐방일시; 2015.8.23.일요일.맑음

소개;

   슬도는 작은 섬으로 동해안과 맞닿아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섬의 이름은 "슬"이라는 단어에서 유래 했으며,이는 '매끄러운'이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이다.

   이 이름은 섬 주변에 있는 매끄러운 바위들 때문에 붙여진 것으려 알려 진다.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 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며,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 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해 질 무렵의 일몰 풍경이 환상적이어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성끝 마을에서 슬도까지 260m의 파제제가 놓여 있어 쉽게 슬도를 드나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슬도 정상에 위치한 슬도등대는 1958년에 슬도 주변에 저수심 및 작은 암초들이 산재하여

   슬도 표시 및 방어진 항만 인지표로 설치하였다.

   등탑은 백색 원형 철근 콘크리트이며 높이는 10.8m로 무인 등대이다. 

  최근에는 슬도가 울산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슬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섬을 둘러싼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체험관, 카페, 전시관, 소규모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슬도에는 작고 아름다운 등대가 있어, 등대와 함께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섬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바다와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파도가 바위를 치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수 있는 경험을 하기 좋다.

   섬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가는길;

   대왕암 공원 주차장  -등대로/좌회전-동진로4길/좌회전-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

   (네비; 울산시 동구 방어동 2-3번지-1.6km, 5분 소요)

이미지 보기

슬도로 가기 위해  성끝 마을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에 도착 한 후

 

슬도 입석이 보이는 방향으로 

성끝 마을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에서 파도를 제어하는 둑인 파제제를 따라 260m 가면 슬도에 도착한다.

파제제를 따라 가면

 

파제제를 따라 

 

'바다를 향한 염원'의 조형물 지나

이 조형물은 반구대 암각화 중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일체적으로 재현하여,

슬도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의 장소가 되고자 기획 제작 되었다고한다.

 

슬도교를 지나면

 

어느듯 슬도 등대가 있는 슬도에 도착한다.

 

슬도 등대로 가는 데크 계단 입구에 슬도 명파 안내도와 MBC 드라마 '퀀'의 찰영 장소라는 안내판이 있으며, 

 

데크 계단을 오르면 슬도 등대에 도착한다.

 

동쪽으로 수평선이 보이는 해변. 

 

남쪽으로의 풍경 또한 조망 할 수 가 있다.

 

 

동쪽 방향으로가 뒤돌아 본 슬기 등대의 모습이다

 

서쪽 슬도 항로 표지 관리소 입구에서 본 슬기 등대의 모습이다.

 

서쪽으로 빨간 등대는 슬도 항로 표지 관리소다.

 

 슬도 항로 표지 관리소 우측으로 울산 동구 방어동이 보인다.

 

동영상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되었나 보다.

조형물이 보이는 파제제를 따라가면

 

슬도 등대를 탐방 후 방어진항 공영 주차장이 위치한 성끝 마을에 도착하여 슬도 탐방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