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풍2 2016. 1. 15. 07:07

대구 달성 약산   

해발; 379m

위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

소개;

  하리에 위치한 약산은  약초가 많이 자생해 약산으로 불리우는 산이다.

  산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도 지금은 상2리 이지만 옛이름 약산으로 아는 이가 더 많다.

  마을 입구에 약산 온천 (藥山溫泉;지금은 공사중 업체 부도로 휴업중 이지만)은  널리 알려져 있다.

  약산 기슭에  위치한 온천으로, \

  이 곳은 예로부터 물이 좋아 장수하는 마을(하리 걸미골)로 이름 나 있고,

  겨울에도 물이 잘 얼지 않고 피부병 환자가 이 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면 완치 된다는 구전이 전해오고 있다.

  주위엔 연계 산행지인 잠룡산과 낙동강 달성보가 있어 산행 후 답사하기가 쉬어 가볼만한 산이다.

산행일시; 2016.01.14.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위천1리 마을회관.우측 능선길-첫밭 왼쪽 끝자락-묘-돌탑-좌판 봉우리-철탑 봉우리-245봉-약산

  -삼각점380봉-철탑-이정표-다리-임도-하2리 회관-봉고차 이용-달성보-택시 이용-유천 삼거리-위천1리 회관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화원.옥포IC-고령.창녕-기세교-옥포면 사무소-삼리 교차로.좌회전-위천1리 마을회관

  (네비; 대구시 달성군 논공면 위천리 126-1번지-19km,27분 소요,통행료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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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산의 산행 들머리는

    위천 삼거리 가기전 왼쪽으로 위천1리 마을 회관 뒷쪽 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서 시작한다.

 

△ 회관 뒷쪽 우측으로 산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가면 된다.

 

△ 대나무밭을 지나면 텃밭이 나오는데

    우측 언덕길로 오르기전 좌측으로 밭 끝자락에 가면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터여 있다.

 

△ 또 다시 우측으로 묘를 만난다.

    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오른다.

 

△ 묘소 비석 우측으로 하여 오른다. 

△ 잘 가꾸어 진 "성주 이씨" 여러 묘가 있는 곳에서 잠시 멈춰 조망이 트여서 바라보니

    고령으로 가는 성산대교가 낙동강을 가로 질러 놓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잘 가꾸어 진 "성주 이씨" 여러 묘가 있는 곳에서 잠시 멈춰 조망이 트여서 왼쪽으로 바라보니    

    저 멀리 달성 옥포의 금계산이 보인다.

 

△ 묘소 사이 중앙에 난 오름길을 잠깐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 오르막길로 간다.

 

△ 묘소를 지나

 

△ 능선에 올라

 

△ 또다시 갈림길을 만나면 왼쪽으로 간다.

 

△ 약간 경사진 오르막을 오른다.

 

△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나

 

△ 삼각점이 있는 돌탑 봉우리을 만난다.

    돌탑을 넘어 내려가면 약산 공단으로 하산 하는 등산로며,

    돌탑에서 바로 왼쪽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약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다.

 

△ 돌탑에서 왼쪽으로 내리막길을 내리면 만나는 바위 옆을 지나간다.

 

△ 다시 오르막길을 오른다.

 

△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왼쪽으로 축대를 쌓아 놓은 곳을 지난다.

 

△ 좌판이 있는 봉우리를 만난다.

 

△ 평탄한 등산로를 간다.

다시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 우측으로 철탑이 보이는 능선에서 

 

△좌측으로 가면

 

△ 임도를 만난다.

    우측 끝은 철탑이 서있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왼쪽으로 245봉과 우측으로 정상인 약산이 보인다.

 

△ 나무 가지 사이로 잠룡산과 우측 낙동강이 보인다.

 

△ 오르막을 오르면 쉼터 모양을 한 245봉에 닿는다.

 

△ 다시 내리막 등산로를 가면

 

△ 평탄한 등산로를 지나

 

△ 커다란 노송이 있는 곳을 지나

 

△ 오른쪽으로 휘어진 능선을 지나면

 

△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이상한 형태를 한 나무를 지난다.

 

△ 처음으로 만나는 바위 지대를 올라간다.

 

△ 멋진 쌍둥이 바위를 우측으로 오르면

 

△ 전망대 역할을 하는 등산로에 도착한다.

 

△ 지나온 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맨 앞 봉우리가 245봉,

그다음은 철탑이 있는 봉우리며,

그다음이 돌탑이 서 있는 봉우리다.

 

△ 다시 약산 정상으로 오른다.

    금일 산행 중 가장 길고 가파른 등산로를 오른다.

 

△ 정상이 가까워 온다.

 

△ 너럭 지대를 지나고

 

△ 또 다시 바위 지대를 지난다.

 

△ 정상이다.

약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다.

그나마 "대구 삼봉산악회"에서 마련한 정상 표시판이 유일한 표시다.

 

△ 정상엔 무성한 억세와 가시나무 뿐이다.

 

△ 금계산이 전망되고

 

△ 잠룡산과 달성보가

 

 

△ 정상에는 가시와 억세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산길은 이루 말 할수 없다.

    등산로도 제대로 없을 뿐 아니라 가시가 많아서 조심스럽게 가야한다.

 

 

△ 정상에서 100m 정도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는데

    논공 상리 방향과 하리 마을 회관 방향으로의 등산로를 찾을 수 없다.

    할 수 없이 약산 온천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가시밭길 투성이인 정상에서 하산 하여 380봉으로 가는 중  되돌아 본 정상부

  

△ 약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380봉으로 가는 구간은

    온통 가시밭길과 등산로가 제대로 없어 그야말로 생고생 해야하는 구간이다.

 

△ 삼각점이 있는 380봉이다.

 

△ 380봉을 지나면 평탄한 등산로를 가다

 

마즈막 능선을 오르게된다.

 

△ 마즈막 능선에서 우측으로 난 가파른 계곡 방향으로 내려간다.

 

△ 등산로 우측으로 시멘트 구조물을 지나면

 

△ 철탑을 만난다.

    우측 댓재가 보이며,뒷편으로 달성 공단이 보인다.

    철탑 아래를 지나 간다.

 

△ 바로 앞 공터인 갈실 세창골 쉽터 가기전 우측으로 난 갈림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달성 녹색길로 간다.

 

△ 잠시 내려가 갈실 세창골 쉼터에 들려본 후 이정표까지 되돌아온다.

 

△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내려 조금 내려가면 계곡에 이른다.

    왼쪽 계곡으로 내려 가는 갈림길에 선 이정표에 달성보 까지 3.2km라 새겨져 있다.

 

△ 계곡 계류 위로 강정보 녹색길이란 현판을 단 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계곡 방향으로 내려간다.

 

△ 아스팔트 임도길을 만난다.

 

△ 잠룡산에서 덧재로 하산하는 길과 만나는 갈림길에 이르다. 

 

△ 하2리 회관을 만난다.

    여기서 약산 온천을 지나 달성보가 있는 버스 정류장 네거리 까지 2km다.

 

△ 하산하여 본 약산이다.

 

달성보가 있는 버스 정류장 네거리에 도착하여 산행은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