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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 태종대 유원지/181103
춘풍2
2018. 11. 3. 20:28
◐ 부산 영도 태종대 유원지 2018.11.02.금요일,맑음
부산시 영도구 동삼2동 일대에 위치한 부산의 명승지 중 으뜸으로 꼽히는 영도의 태종대 유원지는
신라 시대 태종 (무열왕 김춘추)이 활을 쏘던 곳 이란데서 이름이 연유되고,또한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란 뜻도 있다.
태종이 이 곳에서 활을 쏘고 말을 달리며 군사를 조련,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것이다.
삼국 통일을 이룬 후 전국의 명승지를 탐방 하던 중 울창한 수림과 수려한 해안의 절경에 취해 발길을 멈추고 신하들과 함께 활을 쏘고 여가를 선용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조선 시대에는 가뭄이 들면 부사가 이 곳에서 기우제를 올렸다고 한다.
구경 거리로는 첫번째 망망 대해와 태종대 자갈 마당,주전자섬,전망대,신선바위와 망부석,영도 등대,남향
조망지,자살 바위와 모자상,태종사,구명사,의료 지원단 찬전 기념비,순직 선원 위령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