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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리기무아문 설치/190815
춘풍2
2019. 8. 15. 12:07
⊙ 통리기무아문 설치 2019.08.15.목요일,맑음
조선 후기 군국기밀(軍國機密)과 일반 정치를 총관하던 관청이다.
청나라 제도를 모방하여 1880년(고종 17) 설치한 기관으로 그 밑에 12사(司)를 두어 사무를 분담하게 하였는데, 그 장관을 총리대신이라 하고 각 사에는 당상관과 낭청을 두어 다스리게 하였다.
12사는 사대사,교린,군무사,변정사,통상사,기계사,선함사,군물사,기연사,어하가,전선사,이용의 각 사이다.
당상관의 정원은 10명, 낭청은 18명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이듬해 1월 낭청을 주사.·부주사로 나누었다.
1882년 6월 군사 기능을 산군부에 이관하였으며, 이후 1895년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