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충북 영동 민주지산 (崏周之山)

해발; 1,241.7m

위치; 충북 영동군 상촌면

소개;

  산악 지형인 우리나라에서 1200m가 넘는 산은 수두룩 하지만   

   특히 민주지산이 산악인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이유는 바로 산의 등뼈가 듬직하기 때문이다.

   민주지산을 뚧고 지나는 주능선의 길이가  15 km가 되는데,

  각호산,석기봉,삼도봉 등 곧게 선 산들이 늘어서 있어 산세가 무척 장쾌하며 큰산  이다.

   삼도봉에서 각호산까지 4개의 봉우리를 지나는 구간은 산악인이라면,누구나 한번쯤 도전하고 싶은 구간이다.

   또한 산이 깊어 처음 민주지산을 찾는 사람이라도 원시림과 같은 자연미에 감탄을  연발한다 .

   민주지산은 충북과 경북,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먼저 특이한 산명의 '민주지산(崏周之山)'의 한자(漢字) 이름을 보면 민(崏)은 산맥을 뜻하고,

  주(周)는 두루 혹은 둘레를 뜻하므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산이라고 말 할수 있다.

산행일자; 2012.02.07.화요일.맑음

산행코스;

   물한계곡 (한천) 주차장-출렁 다리-물한계곡-잣나무숲 갈림길-목교.우측-능선-쪽새길 갈림길-이정표(조망터)-정상

  -이정표(조망터)-휴양림 갈림길-무인 대피소-119 위치 민주지산 제 7지점(각호산 갈림길)-119 위치 제8지점-목교

  -잣나무숲 갈림길-물한계곡-출렁 다리-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고속도로 황간 IC-황간 삼거리-김천(대구)-소계 삼거리

  -물한계곡 주차장            

    (네비;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1112번지- 117km,2시간10분,통행료 5.100원)

 

이미지 보기

△ 여름과 겨울 산행의 최적지 민주지산의 산행은

   널찍한 주차장이 구비된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들머리를 삼아 시작하면 된다.

 

△ 물한교를 건너면

 

△ 안내도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물한계곡 주차장이다.

 

△ 안내도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포장길을 따라가면 간이 화장실 앞을 지나

 

△ 산비탈 아래 계곡을 따라가는 포장 임도를 따라간다.

 

△ '물한 계곡' 입석을 지나 삼도봉 식당을 지나면

 

△ '민주가든' 식당과 황룡사절터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으로 황룡사절터 방향으로 계곡을 따라가면 벽화 다리를 건너

 

△ 황룡사 절터를 지나 목책을 따라 가면  

 

△ 계곡을 건너는 출렁 다리를 건넌다.

    금일 산행은 눈이 쌓인 눈산행이다. 

 

△  잣나무 숲길을 따라

 

△ 잣나무숲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이 곳 까지 거의 평지 수준인 완만한 오름길이다.

     지름길 방향인 직진하는 민주지산 (지름길 3.0km) 방향으로오르막길로 오른다.

 

△ 산비탈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

 

△ 목교 앞 갈림길에 도착한다.    

    정상 후 하산하면서 이 목교를 건너 잣나무숲으로 가야  한다.

    우측으로 

 

△ 우측 산비탈 산죽길을 따라 민주지산으로 오르는  산비탈 아래 오르막길을 올라

 

△ 평탄한 산비탈길이 이어진다.

 

△  완만한 산비탈길은 오르막길로 변하고

 

△ 오르막 등산로가 열리기 시작한다.

 

△ 눈으로 덮힌 오르막 잣나무 숲길이다.

 

△ 널찍한 임도를 따라 오르면

 

△  우측 속세골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 좌측으로 

 

△ 백미상지골 방향으로 들어가 

 

△ 계곡 우측  능선으로 올라 

 

△ 백미상지골로  다시 들어가

 

△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

    눈이 많이 쌓여 많은 시간과 체력 소모가 심하다.

 

△ 먼저 올라가 뒤돌아보니 계곡의 가파른  눈 길을 오르는 회원들이 보인다.

 

△  능선에 올라

 

△ 우측으로 오르면

 

△ 각호산 방향과

 

△ 석기봉 방향으로

 

 

△ 능선에 올라

 

△ 좌에서 우측 석기봉 방향으로 바라보면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의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 계곡이 보이고,

    우측 능선을 따라가 보니 진행 방향으로 눈으로 덮힌 뽀족한 석기봉이 보인다.

 

△ 조망 후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 쪽새골 갈림길 이정표(민주지산 0.12km,황룡사 3.8km,석기봉2.5km)에 도착한다.

     민주지산 정상이 0.12km 남은 쪽세골 갈림길 이정표 지점에서  민주지산 정상 방향으로 능선으로 오른다.

 

△ 로프 구간을 오르면

 

△ 조망터에  오른다.

    조망은 정상에서 보는 것과 같다.

 

△ 정상 아래 석기봉이 2.9km 남은 이정표을 지나

 

△ 정상으로 오른다.

 

 

△ 정상 바로 아래서 뒤돌아본 이정표 지점이다.

 

△ 해발 1,241m의 민주지산 정상석이다.

 

 

 

△하산은 각호산 방향으로 하산한다.

  정상 아래에서 뒤돌아본 정상이다.

 

△ 민주 지산 정상에서 0.3km 하산한 휴양림 갈림길에 도착한다.

 

 

△ 능선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1998년 특전사 대원6명이 훈련 중 사망한 이후에 만들어진 무인 대피소다.

     능선 아래 위치하고 있어 잠깐들려 쉰 후 다시 능선으로 되돌아 온다.

 

△ 석기봉 방향으로 하산한다.

 

△ 든산로 중아의 바위 옆을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 현위치 표시판 '민주지산 제 7지점'에 도착하여  위치에 도착한다.

    능선으로 직진하면 각호산으로 가는 방향이며,

    우측 내리막길로 내려선다.

 

△ ' 7지점에서' 20여 분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현위치 표시판 '민주지산 제 8지점'을 지나

 

△ 산사면 내리막 산죽길을 따라 내려간댜.

 

△ 목교를 건너와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잣나무숲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 후

 

△ 잣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 황룡사 옆 출렁 다리를 건너

△ 뒤돌아보면 출렁다리 건너 황룡사가 보이고

 

△ 들머리인 물한 계곡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은 종료된다.

    산행을 시작하여 중식포함 5시간 소요된 민주지산 원점 회귀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