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할미산 곶감길(할미산-할배산)
해발; 할미산-323m,할배산-380m
소개;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의 해발 320mㅇ의 할미산과 내서면 능암리에 있는 380m의 할배산다.
이 산 주변에는 어리석은 호랑이가 곶감을 자기보다 무서운 존재인 줄 착각하고 도망 가는 과정을 묘사한
설화의 배경지이기도 하다.
배경지가 된 이유로는 산 아래 소은리 마을입구에는 수령을 한참 지난 750년이 되는 감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에서 나는 감으로 만든 곶감이 조선 예종 임금에게 진상되어 상주 곶감이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원래 상주는 청화산과 국수봉의 긴 백두대간으로 인해 서고동저의 지형을 갖고 있으며
온도와 연강수량으로 상주 동시라는 감의 최적 재배지로 유명하다.
이런 이유로 산 아래에는 상주 곶감 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산행일시; 2024.11.20.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상주 곶감 공원 주차장-안내판(펜션가는길)-갈림길(곶감 펜션)-펜션-정자-이정표-능선 갈림길(할미샘)
-로프 구간-할미산-두리봉-할배산-두리봉-할미고개-임도-상주 곶감 공원-상주 곶감공원 주차장-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2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달서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성서점-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서대구IC-경부고속도로-김천JC
-중부 내륙 고속도로-낙동JC-남상주IC/상주,문경 방면-개운 교차로/외남 방면-개운 저수지-상주 곶감 공원 방면
-상주 곶감 공원 주차장
(네비;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458번지-95km,1시간14분 소요,통행료 4,800원)
이미지 보기
산행 입구에서 만난 하늘 아래 첫 감나무.
첫감나무를 만난 후 산행하러 상주 곶감 공원 주차장으로 가자.
상주 곶감 특구지역 입간판 뒷편으로 상주 곶감 공원 공영 주차장이 있으나
좌측으로 소은1리 마을 회관 옆 정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상주 곶감 공원 입간판 앞을 지나
우측으로 상주 곶감 공원 주차장이 나온다.
널찍하고 잘 정비된 넒은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뒷편으로 바라보면 금일 산행 할 상주 할미산 곶감길의
할미산과 두리봉-할배산이 보인다.
산행 후 상주 곶감 공원을 탐방 하기로 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와 도로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펜션 가는길' 방향으로 들어선다.
산행을 마친 후 나중에 알았던 사실이지만 이 길로 들어 감으로 할미샘을 놓쳐 버리고 말았다.
할미샘으로 가려면 직진하여 400m 정도 더 가야 한다.
'펜션 가는길 '안내판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좌측 능선 방향으로 나무에 가린 정자가 보인다.
그 곳으로 가야한다.
좌측 오수 처리장과 우측 상주 곶감 공원 화장실 사이를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삼거리 중앙에 우측은 곶감펜션-감돌이동-갑순이동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 건물이 보이는 방향은 가야 할 곶감펜션-홍시동-연시동-둥시동으로 가는 길이다.
좌측(홍시동-연시동-둥시동) 방향으로 들어가면
좌측 휴양 공간인 편백 나무로 지은 펜션과
우측 펜션이 보이는 방향으로 완한한 오르막길을 올라 지나면
상주 곶감공원 주차장을 빠져나와 '펜션 가는 길'로 접어들어
좌측으로 본 정자가 눈 앞에 보인다.
이정표 갈림길에서
정자가 보이는 방향인 산채 단지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막 올라서면
우측 '산채 탐방로' 안내도 앞에 서게된다.
산채 탐방로 안내도를 지나면서
뒤돌아 보면
붉은 건물인 상주 곶감 공원 내 붉은 건물인 강락원과 아래 주황색 지붕의 안내소,
안내소 우측으로 공원공원 주차장이 보인다.
정자에 도착한다.
정자에서 뒤돌아 본 주차장 방향이다.
정자를 지나 산길로 들어가면
이정표 갈림길에서
우측 산채단지 방향으로
오르막길로 오르면
등산로에 띄엄띄엄 돌탑이 보이는 오르막 능선길이다.
돌탑을 지나
마즈막 돌탑을 지나
처음 만나는 벤치를 지난다.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 참나무에 쉼터와 호랑이 모양을 한 벤치를 만난다.
이 곳에서 좌측 참나무 방향의 능선으로 바라보면 할미샘에서 오르는 능선이 보인다(아래 조감도에서 황색선).
벤치 앞을 지나 할미산 방향인 능선으로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능선의 호랑이 모양을 한 벤치.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
앞으로 보이는 능선(봉우리 인듯한)을 바라 보면서 안부에 잠시 내려
오르막길에 벤치를 지나
가파른 로프구간을 한동안 오른다.
능선이 보이는 마즈막 로프 구간을 올라서면
할미산 정상이 보이는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뒤돌아본 조망이 있으나 할미산 정상에서 보는 조망과 같아 생략하고
할미산 정상으로 오른다.
이 곳은 산불로 인하여 민둥산이 되어 조림 사업을 한 상태다.
이정표 지점을 지나 민둥 능선을 따라 가파른 봉우리로 오르면
해발 323m의 할미산 정상에 올라선다.
동영상
할미산 정상 후 앞으로 보이는 할배산과 두리봉으로 향한다.
해묵은 통나무 계단과 목계단을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
앞으로 봉루리가 보이는 능선길에 접어들고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동물 감시 카메라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 안부에 도착한다.
파혜친 묘소를 지나 오르막 능선으로 오르면
미완성 돌탑을 지나
봉우리에 올라서면
좌측의 할미 산성 옛터 설명판-중앙의 벤치와 해먹-우측의 이정표가 위치한
해발 323m의 두리봉? 정상에 올라선다.
이 곳은 할배산과 하산하는 할미고개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할배산을 들린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할미 고개로 하산한다.
좌측 할배산으로 향한다.
할배산으로 가는 능선 내리막길이다.
안부에 내려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리본이 위치한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은 정상 후 정상 아래 능선 갈림길에서 능선으로 하산하여 이 곳으로 오는 하산길이며,
좌측으로 가면 산사면길로 하여 할배산 정상 아래 능선 갈림길로 가는 오름길이다.
좌측 산사면길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산사면길에 만난 두 번의 바위를 지나면
능선이 보이는 가파른 목계단을 오르면
할배산 정상 아래 능선 갈림길에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 좌측 할배산 정상 방향으로 능선으로 오르다 우측으로 바라보면
요란한 자동차 굉음이 들리는 아래 고속 도로와
나무들 사이로 북쪽 방향의 높이 729m의 노악산(노음산)이 보인다.
석장승과 남장사 그리고 북장사를 품고 있기도 하다.
오르막 능선길을 올라 이정표(할미산-외남흔평)를 지나면
주위의 나무로 가려 조망이 없는 해발 380m의 할배산 정상에 도착한다.
할배산 유래는 옛날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행복했지만 자식이 없어 할머니는 이 산 저산을 다니면 기도를 했고
그러는 동안 할아버지는 약초를 캐러 숲 속을 다녔다고 한다.
약초를 캐던 할아버지가 다리를 다친 파랑새를 치료해 주었는데 파랑새가 은혜를 갚기 위해 할미샘을 알려주었는데
샘물을 마신 노부부가 다시 젊어지고 아이를 낳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이 설화에서 이름을 얻은게 아닌가 싶다.
할배산 정상에서 두리봉-할미 고개로 하산하기 위하여 능선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이정표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
능선 갈림길을 지나 직진하여 능선길로 향한다.
능선에서 우측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두리봉에서 좌측으로 곶감 테마 공원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잠시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
능선에 만난 동물 감시 카메라를 지나
안부에 내려서면 이정표 갈림길인 할미 고개에 도착한다.
좌측은 내서/신촌으로 하산하는 길이며,
우측은 곶감테마 공원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우측 곶감테마 공원 방향으로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면
산비탈길 아래 널찍한 임도 수준의 하산로를 만난다.
지도상 좌측으로 묘소가 보이는 방향인 할미고개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
산채 건강 마을 안내판을 지나
능선 갈림길을 지나면
포장 임도가 시작하는 이정표를 지나
포장 임도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
벤치를 지나면
포장 임도는 비포장 임도로 바뀌고
송골 저수지가 보이는 임도을 따라
할미산을 바라보면서 하산을 한다.
갈림길을 지나
가드레일을 따라 포장길을 내려가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종합 안내도를 따라
연지네 집 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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