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 공단 폐쇄                       2020.02.26일,맑음

2016년1월6일의 4차 핵실험과 2월7일의 광명성4호 발사로 인해

2016년2월10일,남한은 개성 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결정하여 

2016년2월11일,개성공단 폐쇄 조치를 내렸고,

북측은 개성공단 종사자들을 전부 추방하게 됨으로 개성 공단은 전면 폐쇄 하고 철수가

시작 되었다.


개성공단은 군사 분계선 서쪽 2.5km로 판문점에서 서쪽으로 4km,비무장지대에서 서쪽

으로 500m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개성공단 사업은

2000년8월22일,현대아산(주)와 북한과의 합의로 시작되어,

2003년6월30일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2004년6월14일, 입주기업은 식기회사 리빙아트를 비롯해 15개사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2005년, 18개사가 입주하였다.

2007년에 기반시설이 준공되어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1단계 100만평을 조성했으며,2단계 조성 계획은 지연되었다.

2010년, 3월 26일에 천안함 피격사건과 관련한

2010년,5.24 대북 조치로 개성 공단에 대한 신규 투자를 금지하였다.

또한, 공단 체류 인원을 평소의 50~60 % 수준으로 축소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기존 주문 생산 계약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거나, 납품 지연 등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다 

2010년5월25일,북한은 조평통 담화를 통해,

2010년5월27일, 총참모부 등을 통해 강력히 반발하고,

2010년5월30일에는 공단 폐쇄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비난했다.

2010년11월23일,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하여

2010년11월24일부터 개성공단으로 출정을 잠정 차단하고,남한으로 귀환만 허용하는

조치를 단행했다가

2010년11월29일부터 최소한의 출정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2013년4월3일,북한은 개성공단으로의 출경을 금지하고 대한민국으로의 귀환만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했고 이어서 대한민국 정부는 개성공단 내 국민보호를 위해

2013년4월26일,개성공단 내 잔류근로자 전원철수 조치를 단행했다.


2016년1월6일,4차 핵실험과

2016년2월7일,오전9시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발사된 광명성4호로 인해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2016년2월10일,김관진 국가 안보실장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결정내렸고

2016년2월11일,

남한은 개성공단 폐쇄 조치를 내렸고,북측은 개성공단 종사자들을 전부 추방하게 됨으로

개성 공단은 폐쇄 되었다.

또한, 군 통신,판문점 연락소가 단절되고 

개성 공단으로 가는 통로가 폐쇄과 군 통신과 판문점 연날소 등 연락 채널 사라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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