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부처산~호화동산

부처산; 517m,경북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 산 132

호화동산; 354m,경북 청도군 매전면 호화리 산 18-4

소개;

  금일 산행은 부처산과 호화 동산을 잇는 연계산행이다.

  부처산은 구만산과 육화산을 잇는 능선에서 갈라져 나와 가까이 있지만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구만산과 육화산 쪽에서 이어지는 주능선은 이정표도 있고 길이 뚜렷하지만 부처산으로 바로 오르는 길은 최근 개척

  됐거나 미답의 코스로 올라야 한다.

  부처산으로 오르는 코스로 애암 고개에서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으나 정상 아래 20m의 수직에 가까운 아찔한

  절벽을 로프를 잡고 올라야 하는 위험천만의 코스라 이용해서는 않되는 코스라 할 수 있다.

  부처산 산행은 청도군 매전면 사골 마을의 사곡 경로당을 출발해 거성사 입구-김해김씨묘-너덜지대-폭포-능선 삼거리

 -부처산 정상(다시 삼거리)-전망대-장수골 삼거리-장수골로 가는 능선길-임도-애암고개-호화 동산-임도-사곡 경로당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

  호화 동산과 부처산 자락 허리춤을 돌아가는 애암 고개를 지나는 영남 알프스 둘레길 10코스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부처산은 일명 '와불능선' 중 부처의 발꿈치 부분에 해당하는 산인데 정식 명칭이라기 보다는 인근 주민들이 부르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마을 입구의 애암이라는 바위 때문에 옛날에는 애암 마을로 불리기도 했던 남양리 골미 노인정이 있는 아음 마을이다. 

산행일시; 2021.12.19.일요일,맑음

산행코스;

   거성사-묘소-울타리-너럭바위 지대-진달래 군락지-부처산-조망바위-갈림길-임도-애암고개-호화동산-임도-골마 경로당

  -거성사

산행시간;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경산 방면-영대 오거리-계양 사거리-자인 방면-자인 교차로-운문,경주 방면

 -동곡 네거리-청도,창녕 방면-매전 삼거리-매전교-남양길-거성사

 (네비; 경북 청도 매전면 남양리 2146번지-54km, 2시간 22분 소요)

 

이미지 보기

금일 산행 할 부처산과 호화 동산 연계 산행은 부처산이 보이는 거성사 입구 입간판에서 시작한다.

자동차로 접근하여야 하는 들머리이므로 미리 마을 입구 골마 경로당이나 남양리 경로당에 세워두고 접근함이

좋을성 싶다.

주위 주차 할 만한 장소가 없으며 거성사 주차는 절대 불가하다.

 

거성사 입구 시멘트 다리 위에서 마을 방향으로 내려 다 보면 좌측으로 가야 할 호화 동산이 보인다.

부처산을 산행 후 저 능선을 따라 산행 할 것이다.

 

계류의 시멘트 다리를 건너 거성사 입간판 옆으로 난 등산로를 7~80m 따라가면

 

입간판

 

우측으로 산길로 오르는 등산로다 나온다.

 

묘소를 지나면

 

선답자 시그날이 달린 소나무 숲길을 따라가면

 

녹색 울타리를 만난다.

 

좌측으로 녹색 울타리를 따라 너럭 바위를 밟으며 산길로 오른다.

 

오르막 등산로에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이 나무 가지에 걸어 놓은 시그날을 따라 오르막 등산로를 오른다.

 

좌측으로 너럭 바위 지대를 바라 보면서 오르는 등산로다.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가 보이는 계곡을 따라가는 산행이 한동안 이어진다.

 

계곡 건너 너럭 바위 지대를 바라 보면서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다.

 

등산로는 너럭 바위 오름길이다.

 

우측 봉우리와 가까워 지면서 계곡이 보이는 오르는 등산로다.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한차례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는 등산로가 나온다.

 

계곡을 건너 계곡을 따라 건너편 산능이 보이는 너럭 지대 방향으로 가면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난다.

 

다시 한차례더 우측 계곡을 건너면

 

산길로 오르는 길에 너럭 바위 지대를 만나

 

우회 하여

 

1차 너덜 지대를 지나면

 

다시 2차 너덜 지대를 지난다.

 

1,2차 너덜 지대가 끝이나면 좌측으로 계곡으로 하여 오르는 길과 우측으로 올라 암벽 옆을 지나는 갈림길이 나온다.

겨울철이가 계곡에 물이 없어 어디로 가던 만나는 길이나,

여름철이며 반듯이 우측으로 올라 암벽 옆을 지나야 하는 등산로 인 것 같다.

  

우측 시거날과 암벽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막을 올라

 

너덜 바위를 올라가 암벽을 지나면

 

조그마한 스랩 아래를 지난다.

 

우측으로 너럭 바위 지대를 바라보면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나고 나면

 

너덜겅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너덜 바위 지대를 다시 만난다.

사실상 이 곳이 마즈막 너덜 바위 지대다.

 

우측으로 올려다 보면 30m 지점에 부처 폭포가 보인다.

 

부처 바위는 조그마한 낙차가 있는 폭포다.

 

폭포를 지나고 나면 거대한 암벽이 앞을 가로 막는다.

암벽 아래 좌측으로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암벽 옆을 지나면

 

능선에 오르는 듯한 기분으로 올라선다.

 

안부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오르막길에 커다란 바위 옆을 지나면

 

급경사 오르막 진달래 군락지다.

 

가파른 진달래 군락지를 요리 조리 오르면 해묽은 퇴색한 리본이 나오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외길이라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가면 하늘이 보이는 능선에서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하산하여야 할 전망 바위 방향이며 우측을 따라 150 여m 가면 부처산 정상이다.

부처산 정상에 오른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전망 바위 방향으로 하여 하산하여야 한다.

정상에서 하산길은 직벽의 암석 구간으로 없기 때문이다.

 

능선길을 따라가다

 

능선에서 보는 풍경은

 

해발 517m의 부처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조망도 없으나 삼각점과 정상 표시판 만이 있을 뿐이다.

 

정상에서 뒤로 돌아가면 전망이 좋은 조망터가 나온다.

 

조망터 아래 호화 동산의 능선도 조망된다.

 

 

동영상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와 하산길로 조망 바위 방향으로 내려간다.

 

우측의 조망 바위에서

 

조망이다.

 

조망 후 다시 너럭 바위 능선길을 따라가면

 

너럭 바위 전망 바위에 올라선다.

 

전망 바위 위에서 보는 꼬깔봉이다.

 

호화리 일대가 조망되며

좌로 부터 꼬깔봉,응봉,오례산,대남바위산,용당산이 조망되고

 

초성달 능선,시루봉,비룡산,호랑산,중산이과 아래 호화동산 307봉 정상부가 조망된다.

 

 

동영상

 

 

 

조망 후 조망 바위를 내려서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직진하여 능선을 가는 길은 육화산(5.4km)로 가는 길이며,

우측 장수골(2.0km) 방향은 화화  동산으로 가는 임도길로 가는 하산길이다.

 

내리막길을 내려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좌측으로 능선길이 보인다.

 

사면길을 지나 능선길로 능선길에서 사면길로 번갈아 가며 내려서는 하산길이다.

 

능선길로 내려가면 경상북도 청도 학생 야영장에서 마련한 포스트를 지나

 

우측으로 가파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부처산 정상부가 보이고.

 

조금 더 가면 부처산 능선과 호화 동산 능선이 보인다.

 

너덜겅 급경사 내리길을 내려

 

바위 옆을 내려가면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가야 하나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장수골까지는 1.4km 남은 거리며

 

000 전망대까지는 1.4km 거리다.

 

임도로 내려선길로 되돌아가 .

 

부처산이 보이는 임도를 따라간다.

 

옹벽을 지나는 임도길이다.

 

시메트길과 흙길이 번갈아 가며 변하는 임도를 한동안 따라가면 아암 고개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묘소가 보이는 방향은 호화 동산으로 오르는 들머리다.

임도에서 이곳까지 1.0km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 거리다.

 

우측은 부처산 아래 암벽으로 가는 등산로다.

선답자에 의하면 암벽을 오르는 위험 구간이라 폐쇄된 등산로라 한다.

 

좌측으로 호화 동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애암 고개와

 

부처산 암벽 구간과 정상부다.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능선길을 오르면

 

건너편 산능이 보인다.

 

첫번재 봉우리에 오르기전

 

우회길로 가면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바라보면 통내산과 학일산이 조망된다

 

둘째봉(305m)으로 오른다

 

육화산과 꼬깔봉이 보이는 부처산

 

둘째봉을 올라 내려서면

 

가장 긴 오름길인 호화 동산으로 오르는 능선길이다.

 

호화동산으로 오르는 길보다 우측 사면길이 더 뚜렷하여 가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우(愚)를 범하기도 한다.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의 영남 알프스 둘래길 시그날이 보이는 바위를 지나

 

우측으로 멋진 조망터도 나온다.

 

멋진 조망이다.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해발 354m의 호화 동산 정상이다.

 

호화 동산을 지나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또 다른 해발 354m의 호화 동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는 조망이 없다.

 

 

동영상

 

 

 

호화 동산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멀리는 용각산,가까이는 통내산,학일산의 멋진 조망도 만난다.

 

소나무 옆 능선에 올라  내려가면

 

영남 알프스 둘레길인 청도 삼족대에서 이 곳으로 오르는 242.9봉이 보이며,

그 뒤로 어성산,갓등산,565봉,학일산이 조망된다.

 

암벽 옆을 지나

 

첫번재 삼거리에서

좌측은 262.9봉으로 가는 영남 알프스 둘레길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으로 직진하는 방향은 임도로 가는 하산길이다.

 

첫번째 갈림길을 지나 능선길을 따라가면

 

두번째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에서 실수를 하고 말았다.

좌측으로 내리막길로 하여 임도로 하산하여야 하나 우측으로 능선을 타고 말았다.

 

능선길은 온통 묘소 길이다.

 

묘소 끝 지점에 이르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널찍한 묘소길이 보인다.

 

묘소길을 타고 내려가면 임도에 닿는다.

임도에 내려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170m 가면

 

임도 마즈막 집을 만난다.

애암 고개에서 만난 이 집 주인이 차를 대접하여 잠시 쉰 후 출발한다.

 

펜션 앞을 지나 농노길을 따라 가다

 

우측으로 밭을 건너 바라보는 부처산이다.

사골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본 와불능선.

맨 오른쪽에 볼록한 봉우리가 부처산이다.

 

좌측으로 남양1리 골마 경로당에 도착한다.

거성사에 주차가 불가하므로 이 곳에 주차 후 산행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골마 경로당에서 부처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조금 전 다녀 온 호화 동산 능선이 조망 되고

 

마즈막 임도 끝집이 밭을 지나 조망된다.

 

다리를 건너면

 

애암 고개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과수원을 지난다.

 

사곡 마을 중앙을 지나

 

사곡 경로당 앞 당상나무 앞을 지난다.

이 곳 또한 주차 후 산행을 하여도 좋을 성 싶다.

 

사곡 경로당을 지나 부처산과 거성사가 있는 계곡으로 들어가면

 

다리를 한번더 지난다.

 

거성사가 100m 남은 지점의 입간판을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거성사가 보이는 곳에서 종료하는 부처산과 호화 동산을 연계하는 산행이다.

골미 경로당에서 이 곳까지 1.4km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걸리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