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망덕산(망실봉)

해발; 망덕봉-682.8m,망실봉-681.2m

위치; 경남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와 경남 함양군 안의면 초동리 사이의 군 경계

소개;

   경남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초동리 사이의 군 경계에 위치한 망덕산(망실봉)은

   덕유산의 산자락을 이어 받아 남쪽으로 줄기를 뻗고 있다.

   망덕산(망실봉)에서 바라보면 서북쪽으로 기백산,남덕유산,무룡산,덕유산이,

   동남쪽으로는 거창읍 중심가를 가로 지르는 넓은 황강이 합천댐을 향하여 흐르고,

   멀리 수도산으로 연결되는 금귀봉,보해산,양산처럼 생긴 일산봉,비계산, 두무산,

   오도산과 숙성산이 조망된다.

   망실봉의 유래는 예전의 이곳은 봉수대로 망을 보던 곳이라 망실이라 하였고,

   또한 덕유산이 조망 되는 산이라 망덕산이라고도 한다.

   산지가 전체적으로 주변 산지에 비해 고도가 낮으며,

   서쪽 사면은 대체로 완만하나 동쪽 사면은 급경사가 심한 편이며,

   산지가 낮아 등산객들에게는 야산을 오르 내리는 수준의 등산 경로이지만 샛길도 많다.

   특히 망실봉은 산지가 낮음에도 시야가 확 트여 있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들어서 있고

   활공장에서의 조망도 망실봉을 대표하는 경치 중의 하나이다.

산행일자; 2023.04.12.수요일,맑음

산행코스;

   건계정 주차장-안내도-목계단-묘소1,2-능선-쉼터 의자-데크 계단-첫봉(삶의쉼터) 갈림길

  -능선-조망터-데크 계단-샛단 갈림길-목계단(로프구간)-능선-데크계단-목계단-정상(이정표)

  -활공장(정상석;망덕산/망실봉)-되돌아감-정상(이정표)-하산-운정 방향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IC-옥포JC-광주 대구 고속도로-거창IC-거창IC교차로/함양,무주 방면

   -절부 사거리/샛단 마을 방면-건계정 주차장

    (네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산 136번지-71km, 57분 소요,통행료 3,800원)

 

이미지 보기

마주한 거열 산성이 위치한 건흥산 이어 망덕산(망실봉) 산행은

들머리를 건계정 건너 도로변인 건계정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3번 국도가 지나가는 건계정교 아래 좌측 빈 공터다.

                     

빈 공터인 건계정 주차장에서 샛단 방향으로 100여 m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안내도 우측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자 마자 목계단이 나온다.

 

묘소 옆을 지나고

 

산사면길을 오르면

 

한번 더 묘소를 지나 능선길로 오른다.

 

가파른 목계단길과

 

능선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여러번 이어진다,

 

연달래가 피어있는 능선길을 지나,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나면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 방향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쉼터 의자를 지나

 

능선에 올라

 

꾸불한 능선길로 오를 때 쯤 우측으로 바라보면

 

마리면의 소곡마을 너머로 오두봉과 기백산,멀리 황석산 능선이 조망된다.

조망 후

 

데크 계단을 올라

 

바위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장백 마을에서 거열산성,건흥산 능선,취우령에서 아홉산 능선이 조망된다.

 조망 후

 

능선에 올라

 

평탄한 능선길을 잠시 가다

 

가파른 오르막 능선길을 오르면,

 

첫봉에 올라선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 갈림길이다.

주차장에서 가파른 오르막길과 능선을 올라 도착한 1.0km지점으로,

목적지인 망덕산(망실봉) 까지는 2.0km남은 지점이다.

 좌측은 요양원 아래 거창군 삶의 쉼터(0.8km)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첫봉을 지나 잠시 평탄한 능선길을 가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에 올라섰다

 

묘소를 지나 조그마한 봉우리를 올라 내려가면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로 향한다.

 

능선을 지나

 

능선을  지나

 

봉우리를 지난다.

 

세 개의  돌이  나란히 등산로에 박힌 내리막길이다.

                     

능선에 올라

 

능선길을 올라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능선에 올라

 

봉우리를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

 

능선과

 

목계단을 밟고 능선으로 올라

 

봉우리에 올라선다.

 

뒤돌아보면 지나온 봉우리들이 줄지어 보인다.

 

봉우리를 지나고 나면 너럭 바위 지대를 올라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

 

오르막길을 올라

 

산사면길을 지나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바위 옆을 지나 등산로를 벗어나 바위 뒷편 우측으로 오르면

좋은 조망터가 나온다.

 

황석산과 기백산,오두봉과 마리 면소재지가 조망된다.

 

데크 계단을 올라

 

너럭 바위를 넘어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 방향으로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능선에 올라 약 300m지점에 위치한 샛단 갈림길 이정표다.

주차장에서 2.5km 오른 지점으로 망덕산(망실봉)은 0.5km 남은 지점이다.

좌측은 하산 지점으로 낙점한 샛단(2.1km)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처음에는정상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하산 예정이었으나 정상에서 샛단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능선으로 올라

 

앞에 보이는 정상으로 향하면 

 

묘소 옆을 지나 오르막 등산로,

 

가파른 목계단과 로프 구간을 올라

 

능선에 올라

 

평탄한 능선길을 잠시 따라가면

 

데크 계단을 만나 오르면

 

정상으로 오르는 급경사 목계단이다.

 

목계단을 올라서면 평탄한 등산로 사이에

봄의 전령사인 이팝 나무와 진달래가 만발하여 등산객을 반긴다.

 

삼각점과 정상 이정표(주차장3.0km,바래기재8.0km,운정2.2km,둔동7.0km)가 있는

망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3.0km 오른 지점이다.

 

지도상에는 이 곳이 망덕산 정상으로 되어 있으나 

정상석은 이 곳에서 둔동 방향으로 약150m 떨어진 곳 활공장에 망실봉/망덕봉 정상석이 있다.

또한,바래기재 하산로는 정상의 삼각점/이정표 오르기전 우측 내리막길로 하산로가 있으며, 

 

이정표에서 운정 방향으로 하여 샛단으로 하산하는 하산로가 있는 곳이기도하며,

둔동 방향으로 정상석이 있는 활공장으로 가는 갈림길이기도하다.

정상 아래 500m 지점의 샛단 갈림길로 하산 할 예정이었으나

이 곳에서 운정 방향으로 하여 샛단으로 하산한다.

정상석이 있는 둔동 방향으로 활공장으로 향한다.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야한다.

 

둔동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목계단 우측으로 화장실 건물이 보이고

 

봉우리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화장실과 좌측으로 활공장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중앙의 우뚝 솟은 봉우리는 망실봉이다.

 

망덕산 정상석이 위치한 활공장에 도착한다.

 

왔던 방향으로 망실봉으로 오른다.

 

해발 681.2m의 망실봉

 

둔동으로 가는 길에서 뒤돌아본 활공장과

건흥산과 아홉산 아래 3번 국도와 

 

멀리 보해산과 보해산 앞의 금귀봉과 박유산 사이로 광주 대구 고속도로 상의 살피재가 조망되고,

 

우측으로 숙성산과 오도산이 희미하게나마 조망되고

 

둔동으로 가는 등산로가 저만치 보인다.

 

소곡마을에서 고창,구슬재를 지나 이 곳까지 오르는 좌측 비포장 임도길이다.

 

 

동영상

 

 

 

활공장에서 조망 후 하산하기 위해 이정표가 있는 정상으로 되돌아간다.

 

정상으로 올라

 

이정표 옆 운정(2.2km)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 하산한다.

앞에서도 언급 한바 건계정 주차장에서 2.5km지점-정상 아래 0.5km 지점에 샛단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으나,

이 곳 정상에서 운정 방향으로 하산하여 샛단 갈림길에서 하산하는 하산로와 계곡에서 만나 하산하기로 한다.

 

급경사 하산로를 내려가면 우측으로 휘어진 급경사 하산로를 지나

 

우회하는 능선길을 지나면

 

또 다시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바위 아래 정상에서 0.3km 하산한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다.

운정(1.9km) 방향으로

 

바위가 많은 산사면길을 지나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가파른 목계단길을 내려간다.

 

능선을 넘어

 

좌측으로 계곡이 앞으로 봉우리가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망실봉에서 0.8km 하산한 이정표/운동기구/쉼터의자가 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직진하면 한국 승강기 대학(1.4km)로 하산하는 능선길이며,

이정표 가기전 우측 내리막길은 장팔골(1.7km)로 하산하는 길이다.

샛단으로 하기하기 위해 이정표 가기전 좌측 7시 시계 방향-방향 표시가 없는 산사면길로 하산한다.

 

샛단 방향 산사면길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계곡에 도착한다.

 

계곡을 지나 산사면길을 오르면 만나는 이정표다.

 

조금전 이정표에서 산사면길을 따라 0.2km 지난 지점으로 

아마도 정상 가지 전 0.5km 아래 지점인 샛단으로 하산하는 길과 만나는 계곡 지점 인 듯하다.

이후 하산은 계곡을 따라 샛단 경로당까지 이어진다.

 

묘소를 지나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

 

계류를 건너면

 

해묵은 통나무 쉼터 앞을 지나

 

계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우측 능선이 보이는 계곡을 따라가는 하산로다.

 

암벽 아래를 지나

 

우측으로 시멘트 포장길과 만나는 계곡에서 직진하여 계곡을 따라간다.

포장길로 가면 아래서 만난다.

 

벌꿀을 채취하는 녹색의 물탱크를 지나

 

시멘트 포장길과 만나는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망실봉에서 2.0km 하산한 지점이다.

 지금까지 하산한 계곡이 송골이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농수로 아래를 지나면

 

산아래 첫집인 스라브집을 지나

 

전봇대 앞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포장길을 따라간다.

 

아파트가 보이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빨간 지붕이 보이는 방향으로 길을 잡아 내려가면

 

샛단 경로당 앞을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포장길을 따라가면

 

24번 국도가 지나가는 지하도가 나온다.

 

지하도 앞 샛단 버스 승강장이다.

 

지하도 아래를 지나 위천 천변을 따라가는 데크길을 따라 1.6km 가면

 

들머리인 건계정 주차장이 나온다.

원점 회귀 산행으로 종료하는 망덕봉/망실봉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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