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이재명             작성일자;  2020.02.29.토요일,맑음

 

경기도지사 이재명(생졸;1964년12월22일~)은 변호사 출신으로

민선 5·6기 경기도 성남 시장과 민선 7기 경기도지사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은 경북 안동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졸업 후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중·고등학교는 다니지 못했다.

1976년부터 1981년까지,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하여 6년 동안 상대원공단에서 노동자로 일했는데

산업재해로 장애인 판정을 받아서 병역이 면제되었다.

1978년부터 고입 검정고시와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1982년,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후

1986년 졸업과 동시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1989년,사법연수원 18기 수료 후 변호사가 되었다.

성남시에서 변호사 개업한 후 경기도 이천시,광주시에서 노동상담소장으로 활동하고,

시국사건·노동사건 변론 등을 맡았다.

2000년, '분당 백궁·정자지구 용도 변경'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2002년, 김병량 전 성남 시장의 '파크뷰 특혜 분양' 사건을 추적60분에 폭로하는 과정에서

구속 처벌 받았다.

2004년 성남 시립병원 설립 추진위원회 공동 대표를 역임했다.

2005년8 23일,열린 우리당에 입당함과 동시에 성남 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2006년,지방 선거에서 성남 시장에 출마했으나 노무현 정권 심판론이 불거지면서 낙선했다. 

2007년,대통령 선거에서는 정동영 캠프 대통령 후보 비서실 수석 부실장으로 활동했고

2008년,총선에서는 낙선했다.

2010년,지방 선거에서 출마하여 성남 시장에 당선되었다.

2014년,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 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어 연임하게 되었다.

성남 FC의 구단주를 겸임하며 수원FC와의 깃발 더비를 탄생 시키기도 하였다.

2016년 말,박근혜-게이트가 터지며 전국에서 일어난 촛불 집회에서

일명 '사이다 발언'으로 국민적 관심을 모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후보 2위로 등극하였다.

2017년 3월~4월에 실시된 더불어민주앙 제19대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안희정 후보에 이은  3위로 고배를 마셨다.

2018년3월15일,경기도지사 예비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성남 시장직을 사임하여,

제7대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남경필 자유 한국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2003년7월1일,무고, 공무원 자격 사칭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2011년 4월 28일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이재명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 선거법은 예비 후보자의 경우 지하철역 구내 그밖의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규 칙으로 정하는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명함을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재명은 2010년 4월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 구내에서

예비 후보자 신분으로 명함 300장을 배포했다.[

2018년7월4일, 성남 중원 경찰서는 이재명을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및 정보 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2017년9월,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이재명은

성남시 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한 29억여원의 고교 무상교복 예산안이 부결되자,

다음 날 페이스북에 ‘무상 교복 네 번째 부결한 성남시 의원들 이십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상임 위원회에서 반대한 의원 8명의 이름과 지역구를 공개했다.

2012년, 이재명 시장 셋째형인 이재선 공인 회계사는

이재명이 이재선의 부인인 형수 박아무개와 집안 문제로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했다며

전화 녹음파일을 언론 등에 공개했다.

수원 지방법원은 8월 이재명 시장과 어머니 구호명이 이재선을 상대로 제기한 사생활에 관한

사적 대화 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위반 행위시 1회당 50만 원을 지급 하라고 결정했다.

하지만 이재명 시장이 재선에 도전한 2014년 지방 선거에 이어,

2017년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르면서 당시 편집된 대화 녹음 파일이 다시 인터넷으로 퍼졌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해 페이스북 등을 통해 형수에게 욕설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친모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친형과 이를 편드는 형수에게 항의하는 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자신의 가족사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하면서,

이재선이 성남시장인 동생의 공적 권한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려 해

이를 막으려다 형제 간 갈등이 커졌다고 말했다.

2016년11월22일, 이재선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피의 사건 중

존속상해 및 존속협박 혐의가 무혐의처리되었음을 공개하였고

형수 측은 이 시장이 욕을 하게 된 계기라고 하는 친모 폭행 관련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2012년 7월 중순경이고,

이 시장이 형수에게 욕설을 한 문제의 녹취는 2012년 6월 초중순경이므로

욕설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한 이 시장의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형인 이재선 씨를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2018년6월10일,

방송토론 등에서 형을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 시키려 한 사실과

배우 심부선 씨를 농락한 사실을 부인한 공직 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죄로 고발하였고,

경기 분당경찰서는7월11일,분당보건소를 압수 수색하였다.

이후 7월27일, 추가 압수수색을 시행하였다.

 2018년10월12일, 경찰은 공직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해 주거지와 사무실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2018년 12월 11일, 수원 지검 남부지청은 친형 강제 입원 관련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2019년 4월 25일, 검찰은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2019년 5월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에 대해 1심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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