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사량도 칠현산

 해발; 349m

 위치; 경남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소개;

   사량도 윗섬의 지리산과  현란한 자태의 옥녀봉이 잘 알러,

   그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아랫섬 칠현산은

   윗섬의 지리산과 옥녀봉에 비해 한결 수수한 모습으로 남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봉이라 하는데,

    이 가운데 망산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대 유적이 있다.

   조선시대 산이름은 공수산이었으며 이곳 덕동 마을의 옛 지명인 공수리에서 유래 되었다.

   바위 능선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며,

   조망도 좋아 섬 전체는 물론 저 멀리 한산도와 고성땅까지 아스라히 바라다 보인다.

   사량도는 윗섬,아랫섬,수우도로 구성되어 있다.

산행일시; 2015.03.23.월요일.맑음

산행코스; 덕동 선착장-안내목-안부-소나무 쉼터 전망대-갈림길-칠현산-계단-덕동 선착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3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내서JC-내서 IC-통영 농산물 시장.좌회전-상곡(통영)-현동 교차로.

   통영.구산(진주)-통영(거제)-통영.도산 삼거리.가오치 여객선 터미널-가오치항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

   (네비;경남 통영시 도산면 오륜리1048-14번지-141.9km.2시간 소요,통행료 4.200원)        

 

이미지 보기

▽ 금일 산행 할 사량도 칠현산은 통영의 가오치항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승선하여,

    사량도 아랫섬 덕동항 선착장에 하선하여  시작하는 산행이다.

 

▽ 가오치항에서 사량도 여객선 터미의 운임표,시간표와 문의처 

    가오치항 사량도 여객 터미널 사량호 예약 전화 번호는 ☎ 055-642-6016 번으로 하여야 한다.

    특히 토,일요일의 주말은 미리 예약하여야 한다.

    문의처; 덕동 여객 터미널 ☎055-649-0149 ,금평 여객 터미널 ☎055-643-7939

 

가오치항에서 매표 후 승선한다.

 

▽ 통영의 가오치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항한 사량호는 남해 바다를 가르면서 산행지인 사량도(하도)

    덕동 여객선 터미널을 향해 나아갔다.

 

▽ 가오치항에서 덕동항까지 이동 경로

 

▽ 20여 분이 지나자 목적지인 사량도 아랫섬과 윗섬이 보인다.

 

▽ 사량도 윗섬과 아랫섬을 연결하는 사량대교 공사가 한창중이다.

    연결중인 다리 아래를 지나

 

▽ 윗섬의 금평항으로 간다.

    금평항을 들린 후 아랫섬의 덕동항으로 간다.

 

▽ 가오치항에서 약 30분 여만에 도착한 사량도 상도 금평 여객선 터미널

    가오치항에서 출항한 배는 먼저 윗섬(상도) 금평항을 들린 후 아랫섬(하도) 덕동항으로 간다.

 

▽ 금평항을 떠나

 

▽ 금평항에서 덕동항까지 약 10여분 걸려 도착한다.

    가오치항에거 금평항을 경유하여 이 곳 덕동항까지 약 45분 정도 소요되었다.

 

▽ 덕동항에 하선한다.

 

▽ 뒤돌아 본 덕동항 선착장

   덕동항 뒷편으로 보이는 암릉산은 지리산과 볼모산,옥녀봉이 있는 위섬이다.

 

▽ 하도 덕동 여객선 대합실의 모습

 

▽ 덕동 여객선 대합실 앞 이정표.

 

▽ 덕동 선착장 덕동 여객선 대합실 앞에 위치한 <사량도 칠현산 숲길 안내도> .

 

▽ 덕동항 덕동 여객선 대합실에서 좌측으로 사량대교 방향으로 해안 일주 도로를 따라 약20분정도 진행한다.

 

 

 ▽ 시멘트 옹벽이 시작하는 지점에 산행 들머리를 가르키는 '등산로 입구'라고 표시한 안내판이 나온다.

    계단을 올라 시멘트길로 가면 산길이 시작한다.

 

▽ 능선이 훤히 보이는 오르막 등산로를 잠시 오르면

 

 ▽ 가파른 목계단을 만난다.

 

▽ 말등 모양의 암석 옆을 지난다.

 

▽ 말등 모양의 암석 앞에서 뒤돌아 보면 하도 일주 도로가 보이고,

    덕동항과 이 곳까지 왔던 길이 조망되며 멀리는 바다 건너 윗섬이 보이기도 한다.

 

▽ 우측으로 휘어진 널찍한 산사면  등산로를 따라가 좌측으로 휘어진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0.3km,10여 분이면  오를 수 있는 주능선 삼거리 갈림길  안부에 오른다.

    좌측으로는 먹방(0.3km)으로 가는 길이며,

    우측으로 봉우리가 보이는 칠현봉(1.6km)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간다.

 

▽ 칠현봉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가다 뒤돌아 본 삼거리 갈림길 지점이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1봉 방향으로 가파른 등산로를 10여분 오르면 1봉에 도착한다.

    1봉에서 뒤돌아 보면

 

▽ 상도(윗섬)의 금평리 진촌마을과 하도(아랫섬) 덕동마을을 잇는 총길이 530m의 공사가 한창인 사장교식 사량 대교와,

     상도(윗섬)의 옥녀봉과 고동산(217.2m)이 조망된다. 

      또한,윗섬과 아랫섬 두 섬 사이의 동강(이름은 강이지만 두 섬 사이의 바다임)이 발 아래로 전망되기도 한다.

 

▽ 계곡으로 오른 등산로와

 

▽ 삼거리 갈림길에서 1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1봉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 사량도 상도(윗섬)의 금평리 진촌마을과 지리산,하도(아랫섬) 덕동마을의 덕동 선착장 전경이 펼쳐진다.

 

▽ 묵방 마을 전경과 우측의 대곡산이 전개되며

 

 ▽ 우측 끝 능선이 칠현산이다.

 

▽ 된비알을 올라서면 무명봉인 소나무 쉼터가 나온다.

 

▽  무명봉에서 너넉바위 내리막길을 내려 능선길을 따라가면

      왼쪽의 능선은 대곡산 가는 등산로며 우측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가야 할 칠현산이다.

 

▽ 뒤돌아 본 무명봉이다.

 

 

 

▽ 너럭 바위를 지나 숲속으로 들어가면

 

▽ 암릉의 테크 펜스를 따라가면

   

계단이 나온다.

 

데크 계단을 내려간다.

 

능선을 따라 조금가면

 

너럭바위 조망터를 지나

 

2봉에 올라선다.

 

뒤돌아 본 1봉이다.

 

2봉에서 본 위섬의 지리산과 덕동항이 조망된다.

 

오르막길을 올라

 

너덜겅 등산로를 올라서면

 

암릉 구간이 시작한다.

 

좌측으로 대곡산의 능선이 조망된다.

 

암릉 구간에 들어선다.

 

봉화터에 도착한다.

조선시대 수군의 망루로 사용했다는 이곳은 주변 바다의 움직임을 관찰하기에 제격이다.

돌탑만 덩그란히 남아 있다.

 

 

너럭 바위 산비탈길을 따라가면

 

산비탈길에서 뒤돌아 본 암릉구간

 

너럭바위 능선을 지나면

 

 만나는 능선아래 이정표다.

덕동에서 1.4km 지점이며 칠현봉까지는 0.5km 남은 위치다.

 

너럭 바위 지대와

 

오르막길을 올라 345봉에 올라선다.

 

345봉에 올라 뒤돌아본 암릉 구간이다.

 

뒷쪽 산마루가 칠현봉이다.

 

대곡산(303m)을 갈려면 345봉에서 좌측 능선길을 따라 갔다 다시 이곳으로 나와야 되는데  왕복 약50분 정도 걸린다.

대곡산은 그리볼것은 없지만 대곡산길에서 바라보면 칠현산 전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좌우로 길게 펼쳐진 아담하면서도 아름답고 멎진 암릉미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여 가급적 다녀 오는것도 좋을듯 싶다.

 

345봉에서 보는 덕동항이다.

 

345봉에서 내리막길을 내려 칠현산으로 향한다. 

 

뒤돌아 본 345봉

 

 

들머리 지점이 보인다.

 

칠현산의 암릉으로 오른다.

 

암릉의 모습이다.

 

뒤돌아 본 정상부

 

 

숲과 암릉이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암봉에 올라

 

암릉을 오른다.

 

능선에 올라

 

능선에서 뒤돌아 본 암릉 구간

 

너럭 바위를 올라서면

 

해발 349m의 칠현봉 정상이다. 

 

정상의 이정표(덕동1.9km,읍포 1.4km).

 

정상에서 뒤돌아 본 능선이다.

 

정상에서 하산하는 방향의 등산로.

 

 

하산은 망봉으로 읍포 방향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내리막 능선길을 내려갔다.

 

다시 망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올라간다. 

 

 망봉을 오르다 뒤돌아 본 정상부다.

 

망봉으로 올라서면

 

정상부의 조망터가 나온다.

 

망봉에서 보는 조망이다.

 

 

망봉에서 하산하여 조망터로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뒤돌아 본 망봉 정상부다.

 

조망터에 올라 내려가면

 

 목계단을 내려선다.

 

테크 계단을 내려오면 우측으로 난 하산길을 만난다.

배시간까지는 선착장에 도착해야하므로 조금  서둘려야 할것 같아 마당바위와 용두봉은 포기하고 하산하기로 했다.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덕동(0.7km)으로 하산한다.

망봉에서 0.4km 하산한 지점이다.

직진하면 용두봉(0.4km)과 읍포(0.5km)로 가는 길이다.

 

이정표 지점에서 뒤돌아 본 계단길

 

우측으로 급경사 하산길로 내려선다.

 

계곡의 가파른길을 내려간다.

 

사량도 윗섬이 보이는 하산길이다.

 

억세밭을 지나

 

억세밭에서 뒤돌아 본 하산한 계곡이다.

 

물탱크와 입석이 있는 지점에서 뒤돌아 본 망봉과 하산한 계곡이 보인다.

 

2층 벽돌집을 지나면

 

청색 지붕 옆을 지나 버스 승강장이 있는 하도 일주로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덕동항 방향으로 간다.

 

하도 일주로를 따라가면

 

좌측 방파재를 바라보면서

 

당겨본 윗섬의 출렁다리

 

덕동항으로 간다.

 

덕동항 덕동 여객선 대합실에 도착한다.

 

선승하여

 

공사중인 사량대교를 지나 통영 가오치항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로 향한다.

 

 

 

 

경남 통영 사량도 칠현산        산행일시; 2015.03.23.월요일

 

경남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에 위치한  해발 349m의 칠현산은

사량면 하도(아랫섬)에 있는 산으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봉이라 하는데,

상도(윗섬)의 지리산·불모산·옥녀봉 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바위 능선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다.

조망도 좋아 섬 전체는 물론 저 멀리 한산도와 고성땅까지 아스라히 보인다고 한다.

수수한 모습으로 남해 바다를 바라보는 아랫섬의 칠현산이다. 

산행코스는 덕동 선착장이서 시작해 안내목-안부-1봉-2봉-암릉구간-칠현봉-이정표-계단-덕동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3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경남 통영 사량도 칠현산     산행일시;2015.03.23.월요일

 

 

 

경남 통영 사량도 칠현산         산행일시; 2015.03.23.월요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