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 가야산 소리길        2020.01.08.수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경남 합천군 가야면 구리 홍류동 계곡 일원에 위치한 가야산 소리길은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소개한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25선"중 으뜸으로 꼽힌다.

가야산 홍류동 계곡을 따라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약 7km의 가야산 소리길은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어며 오색 찬란한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백년 된 숲 속에서 뿜어 나오는 신선한 공기와 웅장한 바위를 휘감아 도는 청아한 물길과폭포는 함께하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새소리와 함께 가끔 들리는 풍경소리는 마음을 씻어내고 성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소리길의 소리(蘇利)는 이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이다.

여기에다 가야산의 자연속에서 들리는 물소리,산새 소리,바람 소리를 들어며 세상  시름을 모두 잊어라는 염원을 담아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 경남 합천 가야산 소리길        2020.01.08.수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 경남 합천 해인사 소리길        2020.01.08.수요일, 흐리고 약간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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