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주흘산 

해발; 1,106m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소개;

  백두대간을 북에 두고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로 솟아 오른 주흘산(1,106m)은

  예부터 문경의 진산으로 여거져온 산이다.

  정상 남사면이 수백 길 높이의 절벽을 이루고 있어 문경읍에서 보면 철옹성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조선조 때는 조정에서 매년 주흘산을 진산으로 받드는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남한땅 백두대간 가운데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긴 능선이 문경땅을 거치면서

  수많은 산봉을 일으켜 놓았는데 등산인들에게 문경하면 주흘산이 떠오르는 것은

  육산과 바위산의 멋을 겸한 빼어난  산세와 함께 문경새재를 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1981년 새재길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산행일시;2013.01.29.화요일. 맑음

산행코스; 제1관문 -여궁폭포-주봉-제2관문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금호JC-김천JC-문경 세제  IC-문경 새재 도립공원 제1주차장

    (네비;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352-8번지-125km,1시간30분소요,통행료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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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 주흘산   2013.01.29.화요일. 맑음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해발 1,075m인 주흘산은

영남대로의 관문 문경새재를 지키고 있는 산이다.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주흘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있는 산이다. 정상에서는 멀리 소백산까지 볼 수 있으며 가까이로는 문경읍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운달산, 희양산, 조령산, 월악산이 원을 그려 주흘산이 망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하다. 높이 10m의 수정같은 여궁폭포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혜를 입었다는 데서 나온 혜국사, 팔왕폭포,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새재 제1, 2, 3관문과 KBS촬영 등이 있다.
또한 과거 한양으로 가던 선비들과 장사꾼들의 길목으로, 또 왜군이 신립장군 부대를 격파하고 한양으로

쳐들어갔던 길목으로 애환의 역사가 서린곳. 이 영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조령산과 마주보고 있는 주흘산은 문경 새재 일대의 문화 유적 답사를 겸할 수 있어 의미있는 산행을 할 수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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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 주흘산     2013.01.29.화요일. 맑음

 

 

 

 

 

□ 경북 문경 주흘산     2013.01.29.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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