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쌍산

해발; 265m

위치; 달성군 논공읍 남리와 현풍읍 성하리 경계

소개;

   작은 산이 나란히 있어 쌍둥이 같다 하여 쌍산(雙山)이라고 불리웠으나,

  대구 달성 1차 일반 산업 단지를 조성하면서 서쪽 산은 없어지고 현재 동쪽 산만 남아 있다.

   경일산 또는 문필봉이라고도 불리는 쌍산 서쪽에는 낙동강과 나란히 국도 5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정상으로 가는 들머리에는 달성군의 이정표가 있는데, 문필봉이라고 적혀 있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산행하기 매우 편안하며,

   정상에는 팔각정과 전망대 2개 및 약간의 운동 기구가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삼면이 확 트여 있어 북서쪽의 달성보와 잠룡산 방향까지 훤히 내려다보인다.

산행일시; 2022.12.14..수요일,맑음

산행코스;

   들머리 이정표-산불 감시 초소-비석-이정표 삼거리 갈림길-능선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논공 주공 아파트

  -데크 계단-능선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남동지-묘소-묘소/할미꽃 군락지-쌍산(경일산/문필봉) 정상

  -하산-묘소/할미꽃 군락지-묘소-능선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남동지-데크 계단

  -능선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논공 주공 아파트-묘소-텃밭-시멘트길 -논공 주공 아파트-논공 중앙로 네거리

  -버스 종점-공단 1교 앞 횡단보도1,2-들머리 이정표-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1시간 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 -남대구IC-옥포JC-중부 내륙 고속도로 지선-달성TG/7.4km이동-삼거리/좌회전

  -1km이동/우회전-중앙로 네거리 좌회전-공단 1교 앞 삼거리-5번 국도 앞 삼거리 U턴

   -공단1교 앞 2번 횡단 보도 가기 전 들머리 이정표/xx 민물 장어 입간판

   (네비; 대구 달성군 논공읍 남리 1014번지- 22.8km,28분 소요,통행료 1,500원)

                 

이미지 보기

쌍산 산행은

산행 들머리인 문필봉 정상(1.2km) 이정표에서 시작한다.

풍천 장어 입간판에서 이정표가 가르키는 이정표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들어가면

 

철문 앞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우측 쌍산 문필봉(30m)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매트길을 따라 산길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빨간색 텐트는 산불감시 초소다.

 

매트길을 조금 지나 풍천 장어 식당 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가니 붉은원은 문필봉 등산 안내도다.

 

산불 감시 초소 방향으로 매트길을 따라 오르면

 

산불조심 현수막 옆 소나무 사잇길로 올라 뒤돌아 보면

 

논공읍 남리의 아파트군과 잠룡산이 조망되고,

 

우측 텃밭으로 바라보면 논공 행복 평화타운 아파트와 논공 우방 연합타운 아파트가 조금 보이며,

우방 연합 타운 아파트 옆으로 하산 지점인 논공 우방 타운이 있다.

 

좌측 텃밭과 묘소 사이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쌍산 정상부가 보인다.

 

좌측 텃밭이 보이는 매트길을 따라 오른다.

 

매트길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 남리의 잠룡산과

텃밭 우측으로 남리의 논공 평광 행복타운이 보인다.

 

텃밭 옆 천막을 지나

 

뿌리가 송두리체 들어난 등산로를 올라가면

 

묘소 옆 평탄한 등산로를 오르면

 

묘비를 지나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300m오른 지점으로 쌍산 정상까지는 0.9km 남은 삼거리 갈림길이다.

 

좌측 내리막길은 논공 주공아파트(0.25km),평광 현대 아파트(0.5km)로 하산하는 지점이다.

 

쌍산 문필봉(0.9km)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산사면을 따라가는 매트길이 나온다.

 

매트길이 끝이나고 나면 잘 정비된 묘소를 지나면

 

능선과 산사면길로 갈리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벤치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0.65km 오른 지점으로,

능선에서 바라보면 이정표를 지나 직진하는 길은 쌍산 문필봉(0.55km)으로 가는 등산로며,

좌측은 논공 주공 아파트(0.25km)로 하산하는 길이다.

정상 후 이 곳으로 되돌아와 논공 주공 아파트로 하산 할 예정이다.

 

뒤돌아본 삼거리의 모습이다.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나

 

매트길을 따라가면 데크 계단이 나온다.

 

가파른 데크 계단을 한동안 올라

 

계단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에 닿는다.

등산로 입구에서 0.8km 오른 지점으로 문필봉 정상까지는 0.72km 남은 지점이다.

좌측 능선길은 남동지(0.3km)로 하산하는 하산길이다.

 

능선을 따라 올라 벤치를 지나고 나면

 

오르막길 우측으로 묘소를 만난다.

 

묘소에서 뒤돌아 보면

달성 공단과 우측으로 당납산이 조망된다.

 

능선에 올라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할미꽃 군락지인 묘소에 올라 뒤돌아 보면

 

달성 공단이 조망되고.

우측 당납산이 조망된다.

 

지난 밤에 내린 눈으로 덮힌 정대봉과 비슬산 능선이 조망된다.

 

매트길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면

 

재선충으로 죽은 소나무를 쌓아 놓은 포대기를 지나면

 

약간의 체육 시설과 두개의 전망대,정자가 있는 해발 265m의 쌍산에 도착한다.

 

좌측의 전망대는 앞이 가려 조망은 없으나,

 

우측의 전망대는 조망이 좋다.

정자에서 보는 조망 또한 좋다.

 

정상의 정자에서 보는 조망이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달성보,성산 대교,성산교,고령 IC 가기 전 88 낙동강교가,

좌측으로 고령 운수의 의봉산과 고령 성산의 외곡산이,

달성보 너머로 우뚝 솟은 가야산이 조망된다.

 

논공의 잠룡산과 그 너머로 금계산이 조망되고

 

달성 공단과 달성 공단 속의 조그마한 돌구산,당납산과 옥포의 눈쌓인 정대봉이 조망된다.

 

 

 

동영상

 

 

 

하산은 왔던 길로 되돌아가

재선충 제거 무더기를 지나

 

당납산으로 가는 능선이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할미꽃 군락지인 묘소를 지나면

 

능선과 산사면길이 갈리는 묘소를 지나면

 

능선의 벤치를 지난다.

 

남동지로 하산하는 능선길과 데크 계단으로 하산하는 삼거리길에서

좌측 데크 계단길을 

 

한동안 내려려서면

 

내리막길에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논공 주공 아파트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푹 패인 산사면길을 내려가

 

지그자그 급경사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가면

 

앞으로 조망이 확트인 묘소에 도착한다.

 

논공 주공 아파트가 보이는 텃밭 사이로 하산하는 길과

 

당납산 아래 창원으로 가는 중부 내륙 고속도로 지선이 조망된다.

 

하산 지점인 논공 주공  아파트가 보이는 텃밭 사이로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는 시멘트길에 내려선다.

쌍산(문필봉,경일산)에서 0.8km 지점으로 논공 주공 아파트까지는 0.05km 다.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논공 주공 아파트 방향으로 가서

 

논공 주공 아파트를 따라가는 인도를 따라가

 

논공 주공 아파트 담벼락 끝에서 좌측으로 

 

마을 길을 따라 

우측 건너 평광 4차 아파트를 지나

 

논공 중앙로 네거리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100여 m 인도를 따라가면 버스 정류장(600번,655번)을 지나

 

공단 1교 앞 횡단 보도1,2  앞을 지나면

 

쌍산(경일산,문필봉) 들머리 이정표가 있는 'XX 장어 마을' 입구 입간판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

쌍산 정상까지 시름시름 50여 분이 소요되고,휴식과 조망 하산하여 원점인 들머리가지 약 40분,

산행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짧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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