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영지      답사일자; 2008.05.31.토요일,맑음 

위치;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1261-1번지
소개; 
   전설이 서린 저수지인 영지는 아사녀와 아사달이 사랑을 해서 결혼을 했다.
   아사달은 탑을 짓고 아사녀는 영지에 있었다.
   그러나 한 해 두 해를 기다려도 오지않자 아내는 남편을 보고 싶어했다.
   탑의 그림자가 비쳐지면 볼수 있다하여 아내는 탑으로갔다.
   그러나 그것은 부처의 꾀였다.
   수면에는 그림자는 당연히 떠오르지 않았고,아내는 남편의 이름을 부르며 못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남편은 소식을 듣고 달려 갔지만 아내는 없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바위에 아내의 모습이 비춰졌고,아사달은 그바위로 아내 모양을 조각했다.
   조각을 마친 아사달은 고향으로 갔다는 설도있고,못에 몸을 던져 자기도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후 영지라 부르고 ,못에 그림자가 비친 다보탑을 유형탑이라 하고,비치지 않는 탑을 무영탑이라 불렀다.
   늦가을 맑은 날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의 그림자가 못에 비친다고 한다.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주IC-배반 네거리.울산 방면10.1km 이동.우회전-영지 주차장
  (네비;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산58-1번지-94km, 1시간 20분 소요,통행료 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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