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용암고택(龍庵古宅) 과 요석궁 식당

 

1. 경주 용암고택(경주 교동 최씨 고택)

위치 ; 경북 경주시  교동 69

소개; 

   용암고택은 경주 교동 최씨고택 중요 민속자료 제27호인 용암고택은 경주 최씨의 종가로

   신라시대 요석궁이 있던 자리라고 전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700년경 이 가옥을 지었다 하지만 확실한 시기는

    알 수 없으며 9대째 대대로 살고 있다.               

   건물 구성은 사랑채·안채·대문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문채에는 작은 방과 큰 곳간을 마련하였다.        

   사랑채는 별당과 함께 1970년 11월 화재로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가 현재 사랑채는 복원되었다.

   안채는 트인 ㅁ자형이나 실제로 몸채가 ㄷ자형 평면을 가지고 있다.        

   안채에는 별도로 마련한 가묘가 있다.        

   지정 당시 명칭은 경주 최식씨가옥이었으나,경주의 이름난 부호로 '교동 최부자 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경주 교동 최씨 고택’으로 명칭을 2007.01.29자 변경 하였다.

탐방일시; 2009.01.27.화요일,맑음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주IC -오름 네거리(영천)좌회전-경주 박물관.우회전

  -대릉원(시내).좌회전-교촌 안길.우회전-좌회전-경주 최씨 고택

  (네비;경북 경주시 교동 69번지-80km,1시간 소요,통행료 4,300원)  

 

 

이미지 보기 

 ▽ 널찍한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경주 최씨 고택'이다.

 

▽ 독립 유공자 최준 생가와 안내판

 

▽ 경주 교동 최씨 고택과 안내판

 

▽ 사랑채의 모습

    사랑채는 안마당 맞은편에 있었으나,별당과 함께 1970년 11월 화재로 현재 사랑채는 복원되었다.

 

▽ 사랑체에 걸린 '용암고택'현판

 

 

 

 

 

 

 

 

 

 

 

 

 

 

▽ 경주시 교동에서 56년간 교동법주를 빚어 온 배영신 할머니가 있다.

    교동 법주의 감미로운 향취와 맛은 배 할머니댁의 뜰에 있는 샘물 로만 술을 빚어야만 제 맛이 난다고 한다.

    배 할머니는 주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된 교동 법주의 기능 보유자이다.

    교동 법주는 찹쌀과 밀로 만든 누룩 그리고 뜰 샘물로 만든다.

    알코올 도수는 19도 를 넘는데, 지난 90년 알코올 도수를 15도 정도로 낮추는 비법을 창안해 국세청 으로부터

    면허를 받게 되었다.

 

 

 

 

2. 요석궁 식당

요석궁은 경주 최부자 집안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정식집으로

경주 최씨 고택과 요석궁이 위치한 교동은 신라시대 무열왕의 둘째 딸 요석공주가 살던 궁이 있던 자리라 하여

요석궁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식당이 자리하고 있는 건물은 마지막 최부자로 불리는 최준의 동생 최윤의 집이며,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2005년부터 보수·복원 공사를 진행하여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조선시대의 반가음식을 `경주최부자가정식`이라는 이름으로 상품화하고 있다.

반월정식을 비롯하여 요석정식까지 네 가지의 정식 코스가 있으며,

요석궁에서 직접 경작한 쌀로 빚어낸 최부자 집안의 가양주 `약선주`를 판매하고 있다.

한옥의 기품이 느껴지는 장소에서 정성껏 맛과 모양을 낸 고급 한정식을 즐길 수 있어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미리 전화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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