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고당산

해발; 596.2m

위치; 경북 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산 69

소개;

  고당산은 금오 지맥에서 좌측으로 약간 비켜져 있는 봉우리로,

  이 일대에선 고도가 높고 산새가 험해 토지 이용이나 개발이 거의 이루어 지지 않은 지형으로,

  산림 보존이 매우 잘 되어 있는 오지산으로,

  빌무산과 백마산 중간 봉우리로 금오 지맥이 지나간다.

  또한,들머리인 별미령은 성주 벽진면과 김천시 농소면을 잇는 고갯마루로,

  벽진 즉, "하늘의 별" 이라는 빗돌이 서있는 곳으로 ,

  옛날 성주에서 한양으로 가는 고갯길로 이 곳에 주막이 있었는데,

  힘겹게 고개를 넘던 길손들이 숨을 돌리며 마시는 막걸리의 맛이 일품이라 하여 붙은 지명이라 한다.

산행일시; 2022.01.18.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주차장-별미령-이정표-목계단-능선-이정표-고당산 정상-되돌아 감-이정표-전망대-갈림길-능선-과수원밭-농원-주차장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강창교-다사-30번 국도-성주 대교-성주 군청-무주.김천 방면-수촌 삼거리

 -벽진.김천 방면-봉학 저수지-용암2리 마을회관-별미령 주차장       

  (네비; 경북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산 276번지-47km, 1시간16분 소요,통행료 없음)

 

이미지 보기

고당산 산행은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사이의 별미령에서 시작한다.

성주 방면에서 별미령으로 오르면 별미령을 넘어 가기 전 우측으로 승용차 몇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차 후

 

경계선을 넘어 김천 방면으로 내리막길을 조금 내려서면

 

우측으로 이정표(백마산 3.0km,고당산 2.2km,빌미산 정상 7.3km)가 나온다.

 

우측 난간 사이를 지나

 

우측으로 오르는 길은 김천의 대표적인 산 백마산(3.0km)으로 가는 길이며,

 

도로를 건너 목계단으로 오르는 길은 금일 산행 할 고당산(2.2km)으로 가는 들머리다.

 

도로를 건너 들머리에 가파른 목계단을 오르면서 고당산 산행이 시작한다.

 

절계지를 다라 가파른 목계단을 올라서면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오래되고 빛바랜 목계단을 오르면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하늘이 보이는 능선에 올라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르면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따라 오른다. 

 

우측으로 백마산으로 가는 산능이 나무 가지 사이로 조망된다.

 

좌측 반대편 방향으로 산능이 보이는 능선길을 따라간다.

 

가파른 목계단을 오르면

 

하늘이 보이는 능선에 오르기 전 우측으로

 

봉곡마을에서 이 곳으로 오르는 등산로 갈림길이 나온다.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간다.

 

조그마한 능선을 지나

 

한 번더 조그마한 능선을 지나면

 

봉우리로 오르는 등산로를 오른다.

 

쓰러진 커다란 나무 아래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 능선에 올라선다.

 

들머리인 별미령에서 1.8km 오른 지점으로

우측으로 0.4km 능선을 따라가면 고당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좌측 빌무산 정상(5.5km)방향은 고당산 정상을 오른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하산하는 길이다.

 

우측 고당산(0.4km)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이정표를 지나 능선을 따라가면

 

바위 사이를 지나 능선을 따라가면

 

하늘이 훤히 보이는 능선에 올라서면.

 

헬기장이다.

헬기장에서 앞으로 보이는 고당산 정상부다.

 

헬기장에서 급경사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면

 

암벽 아래 로프 구간을 지나

 

로프 구간을 올라서면

 

목계단을 만나 오르면

 

해발 596.2m의 고당산 정상이다.

 

정상의 이정표(별미령 2.2km,빌무산 정상 5.9km).

 

정상석

 

 

 

동영상

 

 

 

하산은 이정표가 위치한 갈림길 방향으로 되돌아 간다.

로프 지점을 지나

 

헬기장을 지나

 

이정표 갈림길 지점에서 빌무산 방향으로 간다.

 

갈림길을 지나 내리막길을 잠시 내렸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우회하는 산사면을 따라가 가면

 

다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가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빌미산으로 가는 능선 좌측은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며,

 

빌미산으로 가는 능선길과 빌미산 정상부.

 

능선 우측은 김천시 조마면 신왕리다.

 

 

동영상

 

 

 

전망대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홀대모' 시거날이 달린 지점에서

큰 나묵들이 많은 곳 우측으로 내리막 목계단이 보이는 삼거리 갈림길 나온다.

목계단으로 가는 길은 빌미산으로 가는 길이며,

곧장 가면 하산하는 능선길이다.

 

능선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앞으로 백마산으로 가는 산능이 보인다.

 

능선의 첫번재 묘소를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나무 가지에 '김천의  100명산' 시그날이 달린 방향으로 가면 길이 희미하게 있으나 가기에 어려운 길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좌측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여기서 부터 잡목과 나무잎으로 말미암아 하산길이 희미하다 뚜렷하다 반복의 연속이다.

허나 무조건 능선을 택하여 하산하다는 생각으로 능선을 택하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소나무 아래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조그마한 능선을 지나

 

한번 더 능선을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온다.

낙엽이 쌓인 내리막길이다.

 

두번재 묘소를 만나 좌측으로 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널직한 공간에 도착한다.

 

능선길은 포기하고 좌측으로 난 임도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마을이 보이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과수원밭에 도착한다.

하산로는 여기서 끝이나고

 

시멘트길이 나오는 산아래에 도착한다.

 

비닐 하우스가 있는 막다른 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하천을 건너는 시멘트 다리를 건너

 

농로를 지나 과수원밭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하산길이 보인다.

들머리인 별미령으로 가기위해 지름길을 택하여 가는 길이다.

 

과수원밭 중앙을 지나

 

늘봄 새농이 농원 건물 안으로 들어가 앞을 지나면

 

도로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오르막길을 100m 오르면

 

별미령 오르기 전 주차한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고당산 산행은 완만한 등산로의 연속으로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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