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만대산

해발; 688m

위치; 경북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경계

소개;

   만대에 영화가 지속 되기를 바라는 산-만대산은 경남 합천군과 경북 고령군의 경계에 위하며,

   수도지맥 마령재에서 기미재구간 중간에  우뚝 솟아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산이다.

   전국 8대 명당으로 알려진 이 곳 고령 신씨 시조의 묘가 있으나 풍수 지리적으로 볼 때 등잔설.

   바로 밑은 어둡지만 멀리 불을 밝히기 때문에 신씨 후손들은 외지에 살고 있고,

   특히 산주리에는 한사람도 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들머리인 만대산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하여 산곡,산주라고 불린다.

   고령군내에서는 유일하게 동,리를 사용하지 않고 고을 주자를 사용하여 산주리라 부른다.

   이는 옛날 적화현이 야로면 중심으로 되어 있었는데 신라와 백제의 전쟁으로 잠시 산주로 적화현이  옮겨져 

   산주로 되지 않았나 추정 된다.

   산주리 밑 마을인 객기마는 옛날 난리를 피하기 위하여 객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어 객기 마을, 

   혹은 객기마로 되었다 한다.

   산골 마을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어 아랫 마을,아랫마가 되었다 한다.

   등산로는 고령군에서 산주리 녹색 체험 마을길을 조성한 보상사를 깃점으로 한바퀴 돌아 내려 올 수 있는

   원점 회귀 산행을 할수있고,동쪽으로는 노태산과 시리봉북쪽으로는 녹대산과 연계 산행도 할 수 있다.

   만대산에는 고령 신씨 시조이자 신숙주의 선조인 신성용의 시조 비와 묘가 있으며,

   고령 신씨가 이 산에 시조 묘를 쓰면서 만대에 영화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만대산의 명칭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산행일시; 2011.4.25.월요일. 맑음

산행코스;

   산주리 고령 신씨 세덕비-안부-벤취 쉼터-헬기장-정상-철쭉 군락지-매화재 갈림길-임도-산주리 고령 신씨 세덕비

  -보상사

산행시간; 중식 시간 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88고속도 고령 IC-좌회전-100m 신호등 좌회전 합천 방면

 -귀원 삼거리 우회전(거창 묘산 방면)-약 7km 산주리 표시판 좌회전-보상사-고령 신씨 세덕비

  (네비; 경북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772번지-47km,50분,통행료 2,000원)

 

이미지 보기

고령IC에서 쌍림면 사무소를 지나 귀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신촌리 신촌 유원지를 지나면 

산주리 마을을 알리는 입석이 보이는 곳으로 좌측으로 들어간다.

'고령 신시조 묘역비'란 흰 대리석을 지나면서 시멘트 포장된 도로를 따라 마을로 간다.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만대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스팔트 포장 2차선 도로로 따라 올라가면  보상사 입구와 산주 소류지를 지나친다.

산주 소류지를 조금 지나면 '고령 신씨 시조 세덕비' 앞 넒은 공터에 차를 주차한 후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올라 가면 왼쪽 계류를 지나는 조그마한 다리가 나온다.

건너면 만대산 등산로 안내판과 전광판 시설이 되어 있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입산 통제 안내판을 지나

 

계곡의 사방댐을 우측에 두고 오르는 등산로다.

 

오르막 등산로에 만난 계류를 건너는 통나무 다리를 건너 

 

이내 만나는 오르막 통나무 계단이다.

통나무 계단을 지나고 나면

 

조그마한 바위들이 즐비한 계류를 건너

 

오르막길을 오르면 누군가 세워놓은 돌탑 옆을 지나

 

오르막 등산로에서 뒤로 되돌아 보면 조금 전 오른 들머리 입구인 산주리 마믈이 보인다.

 

등산로에 만난 만대산 등산 안내판이다..

'보상사에서 휴식처 까지 1.43km,능선길 2.0km,만대산 정상 2.59km,철쭉 군락지  3.3km,

령 신씨조비 4.56km,보상사 까지 총5km' 라고 한다. 

 

만대산 등산로 안내판을 지나 통나무 계단을 올라.

 

갈림길에 만난 이정표(만대산 정상 1.16km,보상사 1.43km)에서

우측 만대산 정상 방향으로 

 

가파른 등산로를 오른다.

 

오르막길을 20여분 오르면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을 지나 봉우리에 올라 평탄한 주능선 길을 따라가면.

 

바위 지대를 지나 능선길을 따라가면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면

 

670.2 봉이다.

 

두번째 봉우리를 지나

 

바위 지대를 지나면

 

 

 다시 봉우리에 올라서면

 

우측 나무 가지 사이로 보상사와 산주 소류지가 보인다. 

 

만대산으로 가는 마즈막 봉우리 인듯한 곳을 지나면

 

나무 가지 사이로 만대산이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해발 688m의 만대산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조망은 없으나 삼각점이 있고 통신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고령신씨가 이 산에 시조 묘를 쓰면서

만대(萬代)에 영화(榮華)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만대산의 명칭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

 

하산은 송신탑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 하자 마자 만나는 이정표(보상사2.41km, 보상사2.59km) 다.

 

오도산이 보이는 내리막길이다.

 

하산하는 계곡이 보인다.

 

연진달래꽃이 만발한 사이 길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정상에서 0.62km 지점인 매화재( 530m ) 갈림길에 도착한다.

매화재는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합천읍 용계리를 이어주는 고개 마루로

지릿재를 통과하는 도로가 개설되면서 고개의 기능을 상실하고 등산로로만 이용되고 있다.

 매화재에서 우측으로 보상사까지는 우측으로 2.10km 거리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널찍한 곳에 웅덩이를 만나 좌측으로 등산로로 가면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라 계곡으로 하산한다.

 

우측으로 만대산 정상이 보인다.

 

시멘트길을 따라 하산하면

좌측으로 사방댐을 지나

 

좌측 가옥을 지나

 

내려와 뒤돌아 본 하산길이다.

 

'고령 신씨 시조 세덕비' 앞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

 

 

산행 종료 후 보상사로 향한다.

세덕비에서 보상사까지 0.5km로 자동차로가면 1~2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아스팔트 포장 2차선 도로로 바뀌고 우측 산주지를 지나면

보상사 입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보상사가 나온다.

 

 

경북 고령군 쌍림면 산주길 147-12번지에 위치한 보상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150여 년 전에 규월사()로 창건 되었다가  보상사로 사찰의 이름이 변경되었고,
태고종에서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종단이 바뀌었다고 한다.  

 

 

 

 

',·´″″°³ 산행.여행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 칠곡 황학산~소학산  (0) 2011.05.26
전남 보성 일림산  (0) 2011.05.21
경남 합천 감암산  (0) 2011.04.19
경북 구미 금오산 칼다봉  (0) 2011.04.13
대구 달성 까치봉  (0) 2011.04.12

경북 고령 만대산        산행일시; 2011.4.25.월요일.맑음

 

 

 

 

 

 

 

 

경북 고령 만대산       산행일시; 2011.4.25.월요일.맑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