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칠곡보-관호산성 둘레길 2코스-백포산

해발; 108.7m     

위치;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458-48

소개;

  칠곡군은 약목면 관호리 낙동강변 제방둑과 관호산성 일원에 ‘관호산성 둘레길’를 조성하였다.

  칠곡군의 도보 여행 코스로 역사적인 현장과 문화 등을 두루 둘러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길이다.      

  둘레길은 관호2리(구 왜관마을)에 위치한 관호산성에서 호국의 다리까지 총 3.8km 구간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관호산성에서 호국의 다리까지의 1코스와 관호산성 둘레길 코스 2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길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다.  

산행일자; 2019.04.01.월요일,맑음

산행코스; 칠곡보 주차장-이정표-관평루-전망대-이정표-관평루-칠곡보 주차장-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1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왜관IC-매원사거리-로얄사거리-왜관교차로-강변대로

 -칠곡보 주차장

  (네비;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559번지-27.4km,26분 소요,통행료 1.700원)

 

이미지 보기

관호산성 둘레길2코스 들머리는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 위치한 칠곡보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장을 벗어나 칠곡보 입구에서

 

칠곡보를 건넌다.

칠곡보를 건너면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다.

 

칠곡보를 건너다 보면 앞에 산능선에 보이는 관호산성의 관평루다.

 

뒤돌아 보면 칠곡군 왜관읍 석적리의 작오산(자고산)이 조망되고,

 

좀더 진행하여 뒤돌아보면 칠곡 호국 평화 기념관이 보인다.

칠곡 호국 평화 박물관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로

총 반격의 계기가 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고자 건립하였다.

추모와 체험,교육,여가기능을 갖춘 보고,느끼고,즐길 수 있는 호국 평화 체험의 공간이다.

 

칠곡보에서 상류 방향으로 바라보면 관호산성과 ktx교량이 보인다.

 

칠곡보에서 하류 방향으로 본 낙동강 왜관철교, 호국의다리.

 

석적읍 남율리의 경마산과 석적읍 성곡리의 골미산,골미산 뒤로 경북 구미시 구평동의 봉두암산이 보인다.

 

칠곡보를 건너 차단기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길건너 이정표와

 

 

좌측으로 보면 데크길이 보이는데 관호산성 1코스로 가는 둘레길이다.

 

산아래 이정표와 우측으로 안내판-안내판 우측으로  목계단이 보인다.

올라가야 하는 목계단이다.

이정표가 보이는 방향으로 길을 건너

 

이정표 앞에서 우측 산성 가는 길(0.4km) 방향으로 가면

 

관호산성 둘레길 표시판과 아래 관호산성 설명판을 지나면

 

관호산성은 해발 110m 의 백포산(栢浦山)에 쌓은 삼국시대 성곽으로

본래 이름은 백포산성(栢浦山城)이었으나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관호토성 또는 관호산성으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성벽은 대부분 자연구릉과 낙동강 암벽을 이용해 쌓았고

정상에 최근 세워진 누각 관평루에 올라서면 낙동강과 주변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전체 윤곽은 둘레 1.8㎞ 성벽이 땅콩처럼 둘러쳐진 형태를 보이는데

지금까지 명확한 축조시기가 확인되지 않는 고대 삼국시대 토성으로만 비정돼 왔는데

2012년 첫 발굴조사에서 지표면 아래 다듬은 돌로 쌓은 석축이 드러 나면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가파르게 오르는 목계단이 나온다.

목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보이는 목계단을 올라

흙길을 따라 오르다 뒤돌아보면

 

이 곳까지 온 길이 보인다 .

칠곡보 건너 좌측으로 칠곡 호국 평화 기념관과 우측 오똑하게 솟은 작오산(자고산) 이 보이며,

 

하류 방향으로 낙동강 왜관철교, 호국의 다리와 칠곡 경찰서 뒷편 산이 보인다.

 

소나무 숲길이 우거진 사이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

 

급경사 목계단을 잠시 오르면

 

관호산성에 위치한 관평루가 보이는 능선에 올라선다.

관평루는 전망대를 겸하는 누각으로 '평화를 바라본다'라는 의미로 관평루(觀平樓)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관호산성은 신라 시대 토성으로 150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왜인들의 군사 기점으로 사용된 갈등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 이기고하다.

 

관평루에 올라

 

관평루에서 바라보면

백포산 정상으로 가는 길과 둘레길을 돌아 다시 이 곳으로 오른 둘레길도 보이며,

 

석적읍 남율리의 경마산과 석적읍 성곡리의 골미산,골미산 뒤로 경북 구미시 구평동의 봉두암산,

뒷편으로 멀리 가산면 학상리의  유학산이 보인다.

 

낙동강 왜관철교, 호국의 다리와 칠곡 경찰서 뒷편 산이 보인다.

 

하늘색 물탱크가 보이는 방향으로  백포산을 향해 흙길을 따라가면

 

벤치를 지나

 

조그마한 봉우리 우측으로 올라

 

평탄한 둘레길을 따라가면

 

관호2리로 하산하는 이정표(산성가는길 0.2km,관호2리,무림배수장0.2km) 갈림길을 지나면

 

안내도와 '백포산 신라 토성 유지'  비석이 위치한 백토산(108.7m) 정상부에 오른다.

 

안내도 

 

비룡산,선석산,구미 금오산과 효자봉이 조망된다.

 

나무사이로 숲데미산,뒷편으로 유학산이 조망된다.

 

정상에서 금오산이 보이는 무림 배수장 방향으로 가서 내리막길을 내려서기 전   

 

뒤돌아본 백포산 정상부의 모습과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으로 무림 배수장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선석산과 영암산,

 

금오산이 조망되고

낙동강이 보이는 방향으로

해묵은 낡은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산비탈길을 따라가면 약목면 무림리 마을이 보이고                           

 

무림리 마을 방향으로 오솔길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산성가는길(0.6km)로 가는 길이 나온다.

 

산성가는 길 방향으로 가면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산사면길로 간다.

 

KTX 고속철도가바로 눈앞에 조망되며,

경마산과 골미산,봉두암산과 숲데미산,유학산,우측으로 소학산 등이 조망된다.

 

낙동강이 보이는 산비탈길을 따라가면 벤치도 지나고

 

숲이 우거진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정상 아래 산사면길을 따라가는 둘레길.

 

좌측 아래로 칠곡군 연합 장례식장이 보이며,

낙동강 건너 칠곡 호국 평화 박물관과 위로 작오산(자고산)이 조망된다.

 

오르막길을 올라

 

관평루가 보이는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좌측 아래로 오토캠프장이 보이고

 

좌측 강변으로 오토 캠프장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면

 

관평루에 도착한다.

 

작오산과 칠곡보가 보이는 칠곡보로 가는 하산길이다.

 

통나무 계단을 내려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흙길을 따라 내려가면

 

관호산성 둘레길 안내판이 있는 도로에 내려 우측으로

 

이정표 앞을 지나 좌측으로

 

칠곡보를 건너

 

차단기 좌측으로

 

칠곡보 사업소 입구 아래

 

안내도를 지나

 

문화 관광 해설사의 집을 지나

 

칠곡보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 경북 칠곡 관호산성 둘레길 2코스       2019.04.01.월요일,맑음

 

 

 

 

⊙ 경북 칠곡 관호산성 둘레길       2019.04.01.월요일,맑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