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금오산 칼다봉

해발; 715m

위치; 경북 구미시 선주원남동

소개; 

  약사암,마애보살입상,해운사,도선굴,대혜폭포,채미정등 많은 명소가 있는 금오산의  북쪽에 위치한 칼다봉은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약 2km의 산성이 있으며,깊은 골짜기와 뾰족봉우리,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산이다. 

  코스는 대혜 폭포앞을 거쳐 깔딱 고개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대혜 폭포가 있는 대혜골을 따라 습지를 지나

  우측 북쪽 칼다봉을 돌아 내려오는 등산로다.

  옛 성벽길의 운치를 감상하며 능선을 타고 하산하면 채미정 옆 계류를 지나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산행이다.

산행일시; 2011.04.13.수요일 .맑음

산행코스;

  주차장-매표소-케이블카-대혜문-해운사-대혜 폭포-깔닥 고개-대혜폭포 상단부 이정표-대혜골-습지-금오정-산성터

   835봉-735봉-칼다봉 정상-조망 바위-이정표-금오 관광호텔-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고속도로 구미 IC-시청 방면-금오산  네거리-금오산 도립 공원

 -금오산 공영 주차장 

 (네비;경북 구미시 남통동 251-6번지; 46km,45분,통행료 2,500원)

 

이미지 보기

넒은 주차장인 공영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공영 주차장을 빠져나와 금오산 안내판을 지나

 

도로를 따라 가로수길을 10여분 오르면 매표소를 만난다.

 

매표소를 지나 모자이크길을 따라가는 숲길을 지나면 돌계단을 오르는 케이블 탑승장이 나온다.

 

목조 테크 계단,로프 펜스와 함께 여러개의 돌탑을 보면서 오르는 등산로다.

 

보수중인 금오산성 문루에 도착한다.

 

금오산성 문루를 지나 10여 분 평탄한 등산로를 오르면 해운사 입구에 도착한다.

해운사는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산 94에 위치한 해운사는 대혈사(大穴寺)라는 이름으로 조선시대에 있었으나 폐사 되었다가

1925년, 승려 철화에 의해 금오산성 안의 도선굴과 대혈사지 사이에 건립한 사찰이며,사명을 해운사라 하였다.

1978년부터 1984년에 걸쳐 승려 성화에 의해 중수되었고 사찰 내에는 대웅전,삼성각,요사,제하당(霽霞堂) 등이 있다.

 

 해운사 뒷쪽에 도선굴(道詵窟)이라는 석굴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 구미 인동과 개령의 백성 500~600명이 피난하여 화를 면하였다고 한다.

지난번 2009년5월17일.금오산 현월봉을 산행한 일이 있는데 그때 도선굴을 다녀온지라 금일은 답사하지 않기로 한다.

 

해운사를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돌계단 옆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대혜폭포(0.1km금오산 정상 2.2km)와 도선굴로 오르면 갈림길이다.

 

돌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계류를 건너 계단을 올라가면 대혜폭포에 도착한다.

 

대혜폭포는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금오산의 대혜곡의 폭포이며,

금오산 북측 대혜곡(大惠谷)의 중간 지점 해발 400여m 지점에 위치하며, 높이가 28m이다.

 

대혜폭포에서 좌측으로 난 가파른 나무테크 계단으로 오르면.

 

금오산 산행 중 가장 숨이 차게 할딱거리며 올라야 하는 지점이라해서 예로부터 할딱고개라 부른다는

할딱고개 암반 위에 올라선다.

 

반대편 서쪽 방향으로 도선굴이 보이며.

 

구미시와 금오산 저수지와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할딱고개에서 곧바로 올라가면 금오산 현월봉 정상으로 가는길이며,

칼다봉을 가기위해 우측으로 성안으로 가는  대혜골로 대혜폭포 상단부로 간다.

물론 이리가나 저리가나 성안은 갈 수 있다.

 

 

현월봉과 칼다봉 등산로는 할딱고개에서 갈려져 산행한다.

 

 

대혜폭포 상단부에 위치한 이정표에서 성안 방향으로 간다.

 

대혜폭포 상단부에서 보는 칼다봉 능선

 

대혜폭포 상단부에서 보는 할딱고개

 

성안으로 가는 위험한 구간인 대혜골로 가는 등산로에 철제 펜스를 지난다.

 

사면을 따라가는 오르막 대혜골 등산로다.

 

'현위치 02-11번' 지점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 돌계단을 올라간다.

 

암벽 옆을 지나다 왼쪽으로 올려다 보면

 

금오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암벽 옆을 올라가는 급경사 오름길인 돌계단길이다.

 

성안을 0.6km 남겨 둔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성안 0.6km,약사암 1.3km,폭포 1.5km)와 '현위치 02-15 15번' 표시판이다.

 

현위치 02-15번 지점을 지나면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우측이 습지대인 대혜폭포에서 1.8km 지점인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오르는 산길은 마애석불(1.5km)로 가는 등산로며,직진하는 길은 성안(0.5km)과 칼다봉으로 가는 길이다.

 

습지대인 저수지

 

습지대를 지나 100m 가면 만나는 쉼터인 금오정과

이정표(폭포 1.9km,칼다봉1.7km,자연환경 연수원 4km,현월봉 정상0.6km)다.

 

이정표에서 뒤돌아 본 습지대.

 

이정표 뒷편의 쉼터인 금오정의 모습이다.

 

이정표에서 칼다봉 방향으로 가면 금오산 지킴이를 지나 돌탑을 지난다.

칼다봉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뒤돌아 본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다.

 

금오 산성의 흔적을 따라 능선으로 오른다.

 

경부 고속도로가 북쪽을 향하여 달리고 있다.

 

칼다봉의 최고봉인 835봉에 오른다(뒤돌아봄).

 

바위 조망터에 올라서서 보는 왼쪽 약사암과 현월봉 정상에 있는 송신탑들

 

할딱 고개와 케이블카와 주차장의 집단 시설 지구가 조망된다.

 

전망대가 있는 735봉이 눈 앞에 보인다.

바위 조망터에서 내리막길을 내려 735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바위 사이를 올라서며

 

735봉에 올라선다.

 

735봉의  조망 바위에 올라

 

바라 본 칼다봉으로 가는 등산로.

 

대혜골과 금오산 저수지가 뚜렷이 보인다.

 

735봉을 조금 내려서면 '현위치 4-16번' 지점의 널찍한 조망터가 나온다.

 

조망터에서 뒤돌아 본 835봉 하산길.

 

735봉을 내려와 칼다봉 정상으로 오르는 로프구간을 올라가

 

능선으로 올라서면

 

해발 715m의 칼다봉 정상이다.

 

칼다봉에서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칼다봉

 

칼다봉 정상의 이정표(성안1.7km,금오산 정상 2.3km,자연 환경연수원 2.5km).

자연 환경연수원 방향으로 하산한다.

 

칼다봉 정상에서 본 아래 할딱고개와 위 금오산 현월봉 정상부가 조망된다.

 

칼다봉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0.5km 하산하면 대혜폭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 급경사 내리막길은 대혜폭포로 하산하는 등산로며 직진하여 자연환경 연수원(2.0km) 방향으로 간다.

 

이정표를 지나 능선길을 타고 하산하면 만나는 돌탑이다.

 

돌탑에서 뒤돌아 본 칼다봉 정상에서 하산한 능선길이다.

 

돌탑에서 보는 능선 하산길

왼쪽으로 보이는 자연 환경 연수원과 금오지와 구미 시가지가 전망된다.

하산은 채미정으로 한다.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하산길이다.

 

현위치 표시판에 도착하여

 

하산길 능선과 암벽이 보인다.

 

뒤돌아 본 대혜골과 능선

 

능선을 따라 하산하는 등산로다.

앞에 소나무가 보이는 바위 조망터에 도착하여

 

올라서서 보는 조망은

 

대혜골과 금오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좌측으로 자연환경 연수원과 중앙으로 금오지.

 

우측으로 하산하여야 할 금오산 관광 호텔과 하산 종점인 주차장이 조망된다.

 

칼다봉 정상에서 1.4km 하산한 지점에 만난 이정표다.

직진하면 자연 환경 연수원(1.1km)으로 하산하는 길이며,

우측은 주차장이 있는 금오산 관광 호텔(0.6km) 방향으로 하산하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금오산 칼다봉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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