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문암산

해발; 366m

위치; 경북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산 47

소개;

  문암산은 임진 왜란때 열녀가 왜병에 항거하여 절벽에서 몸을 던저 절명한 역사가 있는 서린 산이다.

  문암산과 관련한 두가지 전설이 전해 오고 있는데,

  하나는,1592년, 임진 왜란 당시 당진 현감 정방준이 의병을 모아 출병 한 후 왜병이 쳐들어 오자 정방준의 처 변씨가

  문암산으로 피신하였다.

  그러나, 왜적이 숨은 곳을 알고 뒤쫓아 와 변씨는 치마폭에 혈서를 써서 던지고 절벽에서 뛰어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서 정절을 지켰다.

  이에 나라에서는 변씨를 숙부(淑婦)정부(貞婦)라 하고 혈서를 쓴 치마폭이 떨어진 자리에 정려각을 세워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또, 하나의 전설은 마을에 사는 무남독녀가 옆집 총각을 남몰래 짝사랑하여 매일 문암산 꼭대기에 올라가 그 남자와

  만나게 해달라고 정성을 드렸으나 허사로 돌아가자 산꼭대기에서 투신 자살을 했다고 한다.

  이 후 그곳에는 깍아낸 듯한 절벽이 생겼는데 그 절벽은 그녀가 떨어지면서 생긴 것이라 전해진다.

  전설과 같이 문암산의 산행은 깍아지른 암벽과 암릉으로 이어진 로프 구간으로 산행하기가 쉽지 않다. 

산행일시; 2022.02.08.월요일,맑음

산행코스;

 신곡리 버스 종점-신곡리 마을 회관-신곡 교회-신곡지-묘소-묘소(연암이씨)-사성암 갈림길 이정표-암릉구간

 -이정표(팔공지맥)-이정표(377m;팔공지맥 이탈)-문암산-이정표(하산길)-계곡 소류지-신곡리 버스 종점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가산IC.구미,선산(상주) 방면-도개면 사무소 방면-신곡리 마을 회관

 (네비; 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682번지-69km, 54분 소요,통행료 2,200원)

 

이미지 보기

신곡리 신곡 버스 종점에서 시작하는 문암산 산행.

 

앞으로 보이는 흰창고 건물 좌측 신곡 마을로 들어가면

 

신곡리 마을 회관을 만나

 

100여 m가면 신곡 교회가 나온다.

 

신곡 교회을 지나 마을을 벗어나 언덕을 넘어가면

좌측으로 가지가 큰 감나무 아래를 지난다. 

 

첫번째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 S자형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밀러가 있는 가옥  좌측으로 길을 바꾸어 가면

 

앞으로 산능선이 보이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 산능 아래 둑방이 보이는 방향으로  200m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사곡지 둑방에 도착한다.

 

신곡지 둑방으로 들어서면

 

신곡교에서 순사이산으로 올라 470m 철탑봉으로 하여 만경산으로 오르는 능선과

 

 

앞으로 470m봉 철탑봉과 사곡지 끝 산행 해야 할 산능과

 

금일 산행해야 할 능선 끝 부분의 문암산이 조망된다.

 

사곡지 배수지를 지나 우측 산길로 접어들면 

 

첫번째 묘소를 지나 능선 방향으로 오르는 산길이 나온다.

 

두번째 묘소를 지나면

 

세번째 묘소에서 능선에 올라선다.

묘소를 지나

 

널찍한 묘소 옆을 지나 숲길로 능선을 따라가면

 

연속적인 두개의 묘소를 따라가는 본격적인 능선길로 접어든다.

 

완만한 능선길은 가파른 오르막길로 변한다.

 

능선에 올라

 

완만한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다

다시 오르막길을 만난다.

 

능선에 올라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앞으로 봉우리가 보이는 묘소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연안 이씨 묘소를 만난다.

 

우측 사면길은 문수사로 가는 길인듯 하다.

 

문수사 갈림길을 지나 암석을 쌓아 놓은 '버그' 모양을 한 바위를 지나면

 

돌담을 쌓아 놓은 묘소 옆을 지난다.

 

2개의 쉼터 의자를 만나 평탄한 능선길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를때 쯤이면 산행 후 처음 만난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우측은 문수사의 부속 암자인 문수사 산신각(사자암 0.1km)으로 가는 길이다.

사자암은 운치가 있는 암자로 잠시 둘러 본 후 되돌아 와야한다.

 

멋진 모양을 한 바위 아래를 지나 산사면길을 따라 100m 가면

 

사자 모양을 한 바위와

 

암벽 아래 위치한 사성암을 만난다.

 

사성암에서 되돌아 와

직진하여 장자봉(1.0km) 방향으로 가파른 오르막 등산로를 오른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면 바위 지대를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1.

2.

3.

3-1.

 

1-2-3 바위를 지나면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조망 바위에 올라 뒤돌아 보면

조금 전 오른 능선과 사곡지가 조망된다.

 

조망 바위를 지나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두번째 만나는 두개의 쉼터 의자다.

 

암릉 앞에서 만난 삼거리 갈림길이다.

좌측 암릉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우측으로 우회하는 로프 구간 등산로가 나온다.

좌측 암릉 코스는 위험 한 것 같아 포기하고 우측 로프구간 등산로를 택하여 우회하여 간다.

 

암벽 아래 로프를 따라 가면

 

능선으로 오르는 가파른 로프 구간을 오른다.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 능선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조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사곡지가 조망되고

 

우측으로 470m 철탑봉과 우측의 만경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조망 후 앞에 보이는 봉우리로 오른다.

 

봉우리로 오르기전 뒤돌아 본 조망 바위 방향이다.

 

암벽 우회로인 로프 구간을 오르면

 

또 다시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조망 바위에서 보는 

사곡지와 구미시 선산읍 신기리의 신산(457m)과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의 형제봉(532.1m)가 조망되고,

 

470m 철탑봉으로 능선과

 

470m 철탑봉과 만경산이 조망된다.

 

조망 바위를 지나 암석 로프 구간을 올라

 

바위를 사이를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평탄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진다.

 

잠시 후 평탄한 능선길은 완만한 내리막길로 변한다.

 

다시 능선을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

 

봉우리에 올라선다.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평탄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진다.

능선을 따라가면

 

로프가 있는 작은 암봉에 올라

 

좌측으로 바라보면 470m 철탑봉과 만경산이 조망되고,

 

올라야 할 봉우리와

 

가야 할 우측 능선이 보인다.

 

로프 구간인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온다.

 

급경사 로프 구간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이동하여

 

직벽의 등산로를 만나

 

암벽 구간을 올라 뒤돌아 보면

 

조금 전 지나온 가파른 로프 구간과 지나온 봉우리들의 모습이다.

 

능선에 올라 사면길을 따라가면 

 

가야 할 봉우리가 보이는 입구에 도착한다.

 

초입의 로프 구간을 지나

 

암벽을 만나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면

 

조망 바위에 돌라선다.

조망 바위에서 지난 온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조망 후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또 다른 암벽을 만나 이번에는 우측으로 우회하는

 

로프 구간을 올라가면

 

조망터가 나온다.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가 보인다.

 

로프 구간을 오르면 우측으로 보이는 바위 암벽이다.

 

좌측으로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면

 

이정표가 보이는 팔공지맥이 지나가는 능선에 올라선다.

문수사(산신각) 갈림길 이정표에서 0.9km 오른 지점으로,

좌측으로 오르막길로 가는 길은 장자봉(0.1km),만경산(2.9km)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은 문암산 정상까지 2.3km 가야 하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문암산 방향으로 작은 봉우리의 산사면을 지나

 

낙엽 쌓인 내리막 등산로를 내려가

 

제1봉

 

제2봉

 

제2봉에서 바라본 의성 용곡리와 안계 방면.

 

제2봉의 로프 구간을 내려가

 

제3봉

 

제3봉을 오르면서 좌로 본 용곡리와 안계 방면

 

제3봉우리로 오르는 로프 구간이다.

 

제3봉 봉우리에 올라 능선을 따라간다.

능선에서 바라보면 갈현리 방향 팔공지맥 능선이 조망되고

 

능선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들머리인 사곡지 방향으로 바라보면

 

지나온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제4봉으로 오르면

 

제4봉우리 정상은 이끼낀 바위가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내리막길을 내려 평탄한 능선을 따라가면

 

다시 384m의 제5봉으로 오른다.

 

앞으로 보이는 암벽 우측으로 우회하면

 

암벽을 오르는 로프 구간이다.

 

장자봉과 문암산의 중간 지점인 384m 봉에 도착한다.

갈현리로 가는 갈림길이기도 하다.

 

이정표(만경산 4.0km,장자봉 1.2km,갈현리 1.6km, 문암산 1.2km).

 

낙엽이 쌓인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

 

오르막 봉우리로 오르면

 

문암산 정상이 1.0km 남은 이정표를 만난다.

 

봉우리에 올라서면 청화산과 냉산이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다.

 

뒤돌아 보면 봉우리 뒷편으로 장자봉이 조망된다.

 

조망 후 다시 봉우리로 오른다.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암반 위를 내려가면

 

멋진 조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서 보는 사곡지와

 

470m 철탑봉과 만경산,장자봉이 조망된다.

 

로프를 잡고 내리막길을 내려가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능선길을 따라가면

 

봉우리의 사면길을 내려간다.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문암산 정상 가기 전 봉우리다.

 

봉우리를 오르면

 

돌담을 따라 능선에 올라서면

 

능선에서

 

내리막길을 내려 암벽 아래를 지나

 

봉우리에 올라서면 문암산 정상이다.

 

정상의 이정표.

 

정상석

 

정상에서 보는 능선은 소주병산으로 하여 하산하는 길이다.

아래 보이는 계곡은 갈골이다.

 

들머리인 사곡지가 조망되고

 

팔공 지맥으로 오르는 능선과 470m철탑봉,만경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정상에서 0.5km 하산하면 만나는 이정표다.

이 곳에서 갈골로 하산하기로 한다.

 

 

 

 

 

 

갈골에 도착하여 묘소를 지나

 

게류를 건너면

 

조그마한 소류지를 지나

 

시멘트 임도가 시작하는 지점에 도착한다.

 

첫 집을 만나 지나다가,

 

뒤돌아 보면 문암산 정상부와 하산한 능선이 조망된다.

 

마을을 지나

 

밀러를 끼고 우측으로 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산행을 시작한 신곡 버스 종점이 보인다.

 

한 번 더 뒤돌아 보면 문암산 정상이 조망되고,

 

신곡 버스 종점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문암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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