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천생산(天生山)

해발; 407m

위치; 경북 구미시 장천면

소개:

   천생산은 구미시 신동.황산동.금전동.장천면에 걸쳐있는 산으로,모양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동쪽에서 보면 하늘 천(天)자로 보이고 정상이 일자봉으로 보인다 하여 하늘이 내놓은 산이라 해서 천생산,

   함지박을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방티산,한일자로 보인다 해서 일자봉,병풍을 둘러친 것 같다해서 병풍바위라고도 부르며,

   장천면 일대에서는 천생산성을 박혁거세가 처음 쌓았다는 전설 때문에 혁거산이라고 부른다.

   정상부에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된 천생산성이 있다.

산행일시; 2011.03.29.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천룡사 주차장-천룡사-철계단-미득암-정상(유래비)-헬기장-이정표(정상0.6km).우측-북문-동문-전망바위-철계단-천룡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서대구 IC-금호JC-가산 IC-선산.구미(상주)방면-군위(구미)방면-구미 인동 방향-학서지 지나 첫번째 신호등

  우회전-천룡사 주차장  

   (네비;경북 구미시 구평동 산 91-25번지-43km,50분 소요,통행료 2,000원)

 

이미지 보기

천생산 산행은 천룡사 조금 아래 위치한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시멘트길을 따라 천룡사 쪽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밀러가 있는 하산 지점에서 앞으로 바라보면 미득암과 조망 바위의 암벽이 조망된다.

 

천생사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여 

 

시멘트길을 오르면

 

천룡사 법당 뒷편 공터에 도착한다.

공터에 우측 끝 지점에 위치한 샘터를 지나

 

돌계단을 오르며 산으로 오르는 들멀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산으로 오르는 돌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난 가파른 로프 펜스 구간을 지나면

 

 바위 옆 돌계단을 오르는 등산로를 만난다.

천룡사 부터 정상부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는 등산로다.

 

너럭 바위 지대를 올라서면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간다.

 

천룡사에서 20여분 바위와 돌계단을 번갈아 올라가면 만나는 전망이 좋은 조망터다.

 

구미 진평동과 구평동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희미하게 금호산이 조망되기도 한다.

 

조망터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목계단을 만나

 

올라가면 철계단 앞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검성지로 하산하는 능선길이며 우측 철계단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정상을 다녀 온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 하산하여야 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철계단으로 오른다.

 

철계단을 올라서면 우측으로 전망이 좋은 조망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서 보는 유학산과 봉두암산이다.

천생산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학서지가 조망되기도 한다.

 

천룡사 주차장과 천룡사가 발아래 보이기도 한다.

 

조망 바위가 있는 위치는 미득암으로 가는 길과 천생산성 북문에서 이 곳으로 오는 길이 있다.

나주에 이 곳으로 되돌아와 철계단을 내려 하산할 예정이다.

미덕암과 정상으로 가기 위해 좌측으로 난 오르막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산불 감시 초소 앞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철계단을 내려가면 미득암으로 가는 길이며 우측 산불 감시 초소 방향은 정상으로 가는길이다.

미득암을 들린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정상으로 간다.

 

철계단을 내려서면

 

미득암이다.

 

미득암에서 보는 풍경들이다.

 

 

미득암..

 산의 서쪽에는 불쑥 튀어나온 큰 바위가 있는데 "옥산지"의 '천생산성조'에는 이 바위가 밀득암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는 미득암이라 부르는데, 이는 쌀의 덕을 보았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난공불락의 성을 공격하는데  지친 왜군이 계략을 써서 산기슭에 우물을 파 성 안의 물을 마르게 하자,

곽재우는 미득암 바위 위에 백마를 세우고 말 등에 쌀을 부으면서 말을 씻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였다.

이 모습이 마치 물로 말을 씻는 것으로 보여 산성에 물이 많은 것으로 생각한 왜군이 공격을 단념하고 물러 갔다는 전설이다.

 

삼거리로 되돌아가 산불감시초소 옆을 오르면 천생산성 비석에 도착한다.

천생산 정상석이 없으므로 천생산성 비석이 정상이 아닐까 한다.

 

천생산성 비석 옆의 천생산성 유래비가 있다.

 

쉼터의자와 조망터에 도착하여

 

가야 할 방향으로 건너편 헬기장이 보인다.

천성산성에서 200m 가면 만나는 헬기장이다.

 

헬기장을 지나 300여 m 가면 멋진 소나무 옆 조망이 좋은 조망터가 나온다.

천생산성에서 500m 지점이다.

 

조망터에서 뒤돌아 본 미득암이다.

 

조망터에서 보는 구미 시가지와 금오산.

 

조망터를 지나 100여 m 가면 송신탑과 통신 바위로 가는 암벽 구간이 조망된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으로 내림길은 통신 바위로 가는 길이며 우측으로 가면 북문지로 가는 길이다.

북문지 방향으로 간다.

 

북문을 지나

 

통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바위 옆을 지나

 

다시 오르는 통나무 계단이다.

 

바위 아래를 지나는 천생산성길이다.

 

동문을 지난다.

 

 

 

 

계류를 건너는 천생산성을 지나면

 

 

천생 산성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천생산의 정상부에 있는 이 산성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처음 쌓았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곽재우(1552∼1617) 장군이 왜적을 맞아 왜적이 성을 포위하고 물을 끊자,

곽재우는 성벽 끝에  흑마를 세우고 엉덩이에 쌀알을 붙여 말을 씻는 시늉을 했다.

이 쌀알이 빛에 반사되어 물방울로 보이자   왜적이 포기하고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둘레가 1㎞를 넘으며 험준한 암벽의 사이를 돌로 이어 쌓아 우리나라 특유의 산성 형식을 띠고 있다.

산성 내에는 무기고, 군정, 우물하나와 연못 2개가 남아 있다. 지금의 성벽과 문터는 임진왜란으로 성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선조 29년 현감 이보에 의해 고쳐졌고,선조 34년(1601)과 37년(1604)에도 관찰사 이시발에 의해 보수되었다.

 

이정표에서 정상 0.4km 방향으로 평탄한 산성길을 따라간다.

 

바위 사이를 지나면

 

정면으로 유학산과 봉두암산이 보이는 남문지인 조망 바위에 도착한다.

 

철계단을 내려서면

 

삼거리에 도착하여 검성지(2.22km)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우측으로 미득암 아래에 도착한다.

 

다시 금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이정표와 '8번 현위치 표시판"에 도착하여 마차골 방향으로 간다.

 

첫번째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가면

 

하산하면서 뒤돌아 정상부다.

 

두번째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묘소와 송신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면

 

밀러가 있는 천생사 주차장에서 150m 아래 시멘트길을 내려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천생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천생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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