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일연 테마 로드(효행의 길)~인각사~절뒷산

해발; 369.8m

위치;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소개;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삼국 유사의 집필지로 유명한 인각사,일연 공원,

   군위댐 일원에 다양한 볼거리와 일연 스님의 일생과 효심을 테마로 구성한

   '일연 테마 로드(효행의 길)'가 있다.

   일연 테마 로드와 함께 그 선상에 위치한 절뒷산을 산행하기로 한다.

   인각사의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신라 시대 부터 번성하여

   고려 시대에는 보국 국사 일연이 충렬왕 10년(1284년) 부터 5년 간 이 절에 머물면서

   '삼국 유사'를 집필한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행일시; 2022.05.15.일요일,맑음

산행코스;

   인각사 주차장-산령각-로프 펜스-데크 계단-전망대(정자,안내도)-봉우리(쉼터 의자)

  -데크계단(170계단)-절뒷산 정상  -아량교 방향-이장 묘소 봉우리-일연 공원 하산길

  -410봉-움막1,2-봉우리(우정 산악회 리본)-묘소(안동 김씨)-묘소-묘소-아랑교-댐 둑 입구

  -?-전망대-지방도 908-터널-화북교-잠수교(정자)-징검 다리-학소대-인각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 신천대로-서대구 IC-금호JC-경부 고속도로-도동JC

  -새만금 포항 고속도로  -청통.와촌IC-청통,신령 방면-화수 삼거리,인각사 방면

  -인각사 주차장

   (네비;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613-3번지-63km,1시간 소요,통행료 2,500원)

 

이미지 보기

일연 테마 로드(효행의 길) 답사는 

인각사 내 주차장으로 들어가 인각사 입구 입석 앞에 서서 바라보면

금일 산행할 절뒤산으로 가는 능선이 보인다.

 

경내를 한번 둘러 본 후

 

인각사 극락전과 삼층 석탑 앞을 지나

 

보각 국사탑 및 비 옆을 지나 비포장길로 오르면

 

산령각 앞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주차장 방향이다.

 

산령각을 지나 미완성 돌탑을 지나 흙길로 들어가면 산길로 들어가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산 길로 들어서면 급경사길이 나오고 이 경사길은 정자가 있는 지점까지 이어진다.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를 바라 보며 오르막길을 오른다.

 

로프 구간은 오르막길로 연결되고 

 

능선 이정표 지점까지 이어진다.

인각사에서 0.5km 오르막길을 오른 주능선으로 절뒷산 정상까지는 0.7km 남은 거리다.

 

다시 로프 구간이 이어지고

 

봉우리에 오를때 쯤이면 좌측으로 데크 계단이 나온다.

데크 계단을 따라가면

 

안내도와 전망대인 정자를 만난다.

 

 

 

화북3리 마을과 일연 공원,군위호가 조망된다.

 

 

 

동영상

 

 

조망 후 계단 입구로 되돌아가 봉우리에 올라서면 쉼터 의자를 만난다.

산행 후 오르는 첫봉우리다.

 

봉우리에서 내리막길을 잠시 내렸다 오르면 데크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오르다 바라본 풍경은

 

최근 산불 화재로 인한 그을은 옥녀봉과

 

선암산,뱀산의 능선만 보일 뿐이다.

 

가파른 170개의 계단을 올라서니

 

이름도 좋은? 해발 369.8m의 민둥 봉우리인 절뒷산에 도착한다.

 

정상의 이정표.

들머리인 인각사에서 1.2km지점으로,좌측 방향은 원 부도탑지(0.6km)로 가는 내리막길이다.

정상까지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나 이 후 등산로는 뚜렸하나 정상까지 처럼 정비되지 않았다.

이유 인 즉 아마도 일연 테마 로드는 정상에서 원 부도탑지로 가는 길이기 때문 인 것 같다.

 

정상에서 조망은 계단 방향으로 선암산에서 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만 보일 뿐이다.

 

 

 

동영상

 

 

정상에서 좌측 내리막길은 '일연 테마로드 길'인 우너 부도탑지로 가는 길이며,

우측은 아랑교 방향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아량교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간다.

 

 

tip; 하산 방법은 3가지로 나눈다.

1.정상에서 일연 테마길로 하산하는 원 부도탑지(0.6km)로 하산하는 방법; 가장 무난함.

2.410봉에서 좌측 계곡으로 하산하여 일연 공원으로 하산하는 방법; 무난함

3.아량교로 하산하는 방법은 군위호 댐둑길을 건너야 하나 둑길은 통행금지 구간이라 하산하기엔 문제가

  발생한다.

  들머리인 인각사 주차장을 가기 위해선 아량교에서 우측으로 돌골교를 지나 댐둑길 건너 전망대까지

  약 10km,도보로 2시간 정도 도로를 걸어야 한다.나 중에 알게되었다.; 안 됨

  그래서 결과적으로 1,2번 방향으로 하산하여야 한다.

 

정상에서 아량교 방향으로 가면 완만한 내리막길이다.

 

내리막길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군위호가 조망되고

 

봉우리를 올라 내려가

 

봉우리를 다시 오르면 여기서 부터는 능선따라 우측으로 내내 화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봉우리에서 내리막길을 내려

 

능선에 올라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이장한 묘소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면

 

나무 가지 사이로 화산이 보인다.

 

봉우리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나무에 '청색 리본1' 이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잘록한 지점으로 5m 정도 내려가면

 

'청색 리본 2' 에 도착하면 일연 공원으로 좌측 내리막길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나온다.

위의 tip에서 언급한 2번 하산 방법이다.

 

1번 지점에서 2번 지점까지 거리다.

이 지점에서 하산하기를 권장한다.

아량교로 하산하면 군위댐 둑길은 통행 금지 구간이라는 것을 뒤에 알았다.

 

 

너럭 바위 등산로를 오르면

 

우측은 화산이 조망되고

 

좌측은 선암산 능선과 군위호가 나무 사이로 조금 조망된다.

 

능선에 올라

 

조금 전 일연 공원으로 하산하는 지점에서 본 청색 리본을 다시 만나고

 

능선으로 오르다 좌측으로 바라보면

 

옥녀봉과 학소대가 조망괴고

 

화북 마을 3리와 일연 공원,군위호와 군위호의 장곡 자연 휴양림으로 가는 학성교가 조망된다.

 

조망 후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부서져 버린 송이 체취 움막을 지나

 

우회하는 사면길과 봉우리로 오르는 능선길 삼거리에서 봉우리로 오른다.

 

금일 산행 중 제일 높은 해발 410m의 봉우리에 올라 우측 동남쪽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간다.

여기 부터 우회하는 사면길로 가면 안되며 항상 능선길(로 가야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오르막 능선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부서져 버린 송이 체취용 움막에 도착하여 

움막 앞으로 가면

 

조금 전 급경사 내리막길로 하산한 410m봉우리와 뚜렷하게 보이는 불타 버린 옥녀봉과 선암산 능선이 조망된다.

 

입산 금지 현수막을 지나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능선에 올라서면 나무 가지에 노랑색 '대포 산악회' 리본이 달려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길로 하산한다.

우측 능선길은 두리봉으로 하여 화산으로 가는 등산로다.

 

능선길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잇따라

'마창 오선 산악회' 리본과

 

'울산 미봉 산악회'

 

'울산 청맥 산악회' 리본을 지난다.

 

묘지(안동 김씨 묘)를 만나 우측 낙엽이 쌓인 산사면길로 우회하여

 

다시 능선으로 올라 내려가면 묘소를 만나 지나면

 

기이한 형상인  앙상한 죽은 나무 아래를 지난다.

 

봉우리에 올라

 

철조망이 있는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면 철조망 끝 지점을 지나

 

널찍한 공간이 있는 지점에서 능선으로 알고 능선길로 올라 내려가니 계곡길이라 알바 좀하고

 

다시 되돌아 와 우측 사면길로 내려가면

 

군위호의 돌골교가 보이는 묘소 옆을 지나는 하산길이다.

 

군위호의 학성교와

 

서당교와 위로 이름도 얄궂은 너치레산(453.7m)이 조망된다.

 

급경사길을 잠시 내려서면 아량교에 내려선다.

 

우측은 아량교를 건너 돌골교로 가는 군위호 수변길이며

 

좌측은 군위호 수문댐으로 가는 길이다.

 

 

이 곳 아량교에서 다시 강조 할 사항이 있다.

처음 부터 블로그에 올린 내용 중 ' tip 3'번은 군위호 수문댐 상층부를 통행 금지 구간이라 하였다.

우측으로 아량교를 건너 돌골교를 지나 수문댐 반대편 전망대까지 6km(도보 예상 시간 1시간30분)를 도보로 가야한다.

 

아무 것도 모른 체 군위호 수문댐이 보이는 방향으로 향한다.

 

우측으로 군위호를 바라보면서.....

 

아량교에서 0.7km 수변을 따라가면 군위호 수문  입구에 도착한다.

안내문에 고지한 내용에 의하면 댐정상부는 주민만 허가되어 있다.

 

수문 통제실을 지나

 

댐 정상부로 가는 지점에 도착하자 스피커로 시끄럽게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이 나온다.

댐정상부로 향하자 관리인이 나타나 통행금지 구간이라고 되돌아 가라 한다.

맞은편 전망대로 가야하니 난감하기 그지 없다.

아량교로 되돌아가 산길로 되돌아 가거나 아량교를 건너 수변을 따라 13km(예상 시간 2시간)를 돌아가야 한다.

난감하기 이를때 없다.

 

 

우여 곡절 끝에 . . . . . . ?

군위호 입석에 도착하여

 

좌측의 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산행 루트를 점철해 본다.

 

전망대를 벗어나 908번 지방도에서

인각사 방향으로 가면 터널을 지나

 

화북교를 지나면

 

화북 3리 마을 회관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 100m 가면

 

일연 펜션 입구 건너 우측 소나무가 보이는 방향으로

 

시멘트길로 들어가면 인각사까지 1.1km 라고 알려주는 이정표를 지나면

 

위천를 건너는 잠수교를 건너

정자와 조형물이 보이는 곳을 지나

 

위천을 따라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조형물과 이정표(인각사 0.7km) 지점에서 징검다리를 건너

 

반대편 둑길로 송신탑을 지나면

 

진행 방향으로 고로 계곡의 학소대가 보인다.

 

학소대 앞을 지나

 

위천 천변을 따라가면

 

908번 지방도를 건너

 

인각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절뒷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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