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 3-1구간

위치;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소개; 

   오지 중의 오지인 금강 소나무 숲길은 보부상과 화전민들의 척박한 삶을 '살아가는 힘'으로 승화 시킨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트레킹 숲길이다.

   울진의 금강송은 신비롭기도 하지만 워낙 깊은 산속에 자리한 덕분에 일제강점기,6·25전쟁 등에도 살아

   남았다. 이후 1000만 그루가 넘는 금강 소나무들을 지키기 위해 민간인 출입을 금지했고,

   지난 2006년 '에코투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 제한적으로 개방됐다.

   지금은 금강 소나무 숲길을 탐밤하려면 예약은 필수다.

   총 6개의 구간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40-80명으로 인원 제한을 한다.

   탐방객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숲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예약 방법;

   탐방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omount.kr/forest_trail/ggs.jsp) 에서 가능하다.

   특히,봄철이나 가을찰에는 적어도 보름 전에는 예약해야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맞출 수 있다.

   최대 3일전까지 예약 가능하며,매주 화요일은 쉰다.

   금강 소나무 숲길 트레킹에는 따로 요금은 없으나 트레킹 중간 점심식사를 하려면 식대를 내야한다.

   마을 주민들이 만든 건강한 식단이 준비되어 있다.

구간 분류;

   1구간: 두천1리-바릿재-장평-찬물내기-샛재-대광천-저진터재-소광2리 (편도 13.5km, 7시간 소요)
   2구간: 전곡리-쌍전리산돌배나무-큰넓재-한나무재-소광2리 (편도11km, 4시간 소요)
   3구간: 소광2리(금강송펜션)-저진터재-너심밭재-금강소나무 군락지-소광2리(왕복 16.3km,7시간 소요)

   3-1구간; 소광2리(금강송펜션)-너삼밭-공군터-지심곡-소광2리(금강송펜션)(편도9km,4시간 소요)

   4구간: 너삼밭-대광천-아래새재-썩바골 폭포-삼거리분기점-대왕송-장군터 (9.7km, 왕복, 5시간 소요)
   5구간: 두천2리-대왕소나무-삼거리분기점-샛재-찬물내기-바릿재-두천리 (편도15km,7시간 소요)

트레킹 일시; 2019.09.19.목요일,맑음

트레킹 구간; '금강 소나무 숲길 3-1' 구간 -너삼밭 주차장-공군터-지심곡-소광2리 펜션

트레킹 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옥포JC-중앙고속도로-영주IC.영주 (문정 교차로) 방면-문정

   교차로.풍기IC(단양.울진)방면-봉화-현동 교차로-현동1교차로-소광리 방면-금강송 펜션

  (네비;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657번지-200km, 2시간32분 소요,통행료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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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 대구에서 3시간을 달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 2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 소광 2리 버스 승강장모습


△ 소광2리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 안내판


△ '금강 소나무 숲길' 안내판의 우측으로 들어서면 널찍한 주차장이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소광2리 '금강송 펜션'이다.

   '금강소나무(황장목) 숲길 3-1구간(화전민 옛길)' 트레킹은 하루 정도 전 '사전 예약'하여야한다.

    출발지인 이 곳까지 08:40까지 도착해 달라는 문자를 받고 대구에서 7시에 출발하여 10시에 도착하니

    너삼밭 주차장에서 출발 하여야 한다고 한다.

    식사 시간인 오후1시에서1시30분 까지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곳은 예전에 삼근 초등학교 분교 터로 학교 건물이 낡아 허물고 새롭게 펜션을 지어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이런 깊디 깊은 곳에 초등학교가 운영되었다는 것이 신비롭다.

  

△ 주차장에 위치한 '울진 금강송 산지 농업 국가 중요 농업 유산'안내판과


△ 안전 수칙 안내판


△ 화장실


△ 금강송 펜션


△ 주차장


△ 부페 식당이 있는 소광 2리 위치한 금강 소나무 3-1 코스 출발지인 금강송 펜션이 있는 주차장이다.

    금강송 펜션이 있는 곳에서 너삼밭 주차장이 있는 공터까지 7.4km를 자동차로 25여분 이동한다.

    트레킹을 할 경우 1시간 거리다.

△ 화장실이 있는 '너삼밭 주차장' 공터에서 시작하는 금강 소나무 숲길 트레킹이다.

    이 곳은 3-1구간인 동시에  4구간 출발지다.

    '너만 삼이냐,나도 삼이다라는 말에서 너삼밭이라고 한단다.

    '고삼(苦蔘)'이라고도 부르는 데 맛이 쓰고 화장실 벌레 잡기에 쓰였고, 소 설사약으로도 쓰였다고 한다.


△ 너삼밭 주차장인 공터에서 위치한


△ '금강 소나무 숲길' 안내판과 '너삼밭 공터'안내판


△ '금강 소나무 숲길' 안내판

 

△ 너삼밭 주차장인 공터에서 우측의 후곡천을 따라 흙길을 0.1km 가면




△ 다리를 건너기 전 좌측 '금강 소나무숲 안내소'가 보이는 지점에 도착한다.


△ '화전민 옛길' 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좌측 '금강 소나무숲 안내소'가 있는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가면


△ 안내소 앞 차량용 차단기가 만나 차단기 우측으로 빗겨서 지나간다.

    시멘트길이 끝나고 흙길이 시작된다.


△ 우측으,로 47.44번 번호판을 지나는 흙길이다.


△ 잘 정비된 널찍한 흙길을 따라가면


△ '작은 빛내기 골'에서 흘러내리는 계류를 건너는 시멘트 다리 위에 도착하여


△ 좌측으로 보면 첫번째 사방댐이 보인다.

    사방댐은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용수 공급 및 토사 유출 방지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이라고

    한다.


△ 다리에서 시작하는 시멘트길을 따라 1여분 가면 안내문이 있는 지점에서 시멘트길이 끝이나고

    다시 흙길이 시작하는 금강 소나무 숲길이다.


△ 흙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좌측으로 두번째 사방댐이 보인다.


△ 두번째 사방댐을 지나면 우측 옹벽 옆을 지나는 길이다.


△ 옹벽길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진 흙길을 가면 산능선이 보이는 확트인 흙길이 이어진다.


△ 다시 계류를 지나는 시멘트 다리를 건너면


△ 산으로 오르는 '화전민 옛길"이란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 좌측으로 '화전민 옛길'이라는 이정표 방향으로 들어서면


△ 계류를 건너는 돌다리를 건너


△ 바로 가파른 돌계단이 잠시 이어지다가 올라서면 좌측으로 휘어진 약간의 경사길을 올라간다.


△ 통나무 계단길을 올라선다.


△ 이어서 널찍한 공간의 '부채 소나무 군락지'에 도착하여 해설자의 소나무에 관한 해설을 경청한다. 

     '화전민 옛길'이라는 이정표에서 불과 7~8여분 이면 도착한다.

 

△ '부채 소나무' 안내판

    가지가 곧으면서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이 부채살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부채 소나무라고 부른다.

    소나무는 햇빛을 받지 못하면 스스로 가지를 쳐내는데,부채소나무는 위에만 시원하게 부채살처럼 가지가

    퍼져 있다.줄기가 굵어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 송진에 관한 설명판

    아름드리 활장목에 아픈 상처가 곳곳에 ‘V’자형으로 남아 있다.

    일제는 말기에 송진을 채취하려 이런 골짜기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해방 후에도 원료가 모자라 허가를 받고 채취하였다고 한다.

    수령이 3백 년 내지 4백 년 된 나무들이라고 한다


△ '부채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 약간 오르막 길을 올라가면 묘소를 만난다.


△ 묘소를 지나 경사진 오르막을 올라서면 평탄한 사면 흙길이 이어진다.


△ 평탄한 길이다.


△ 사면길을 가다가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 산능선이다.


△ 나이테를 보여주기 위한 통나무 위에 절개한 소나무가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 다시 조금 경사진 산길을 오르면


△ '병정 소나무 군락지'다.

    부채 소나무 군락지에서 10여분 이면 도착할 수 있다.


△ '병정 소나무' 안내판

    미끈한 금강 소나무(황장목)가 한 줄로 5그루가 서 있는 모습이 병정들이 정렬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라 '병정 소나무'라고 부른다




△ 병정 소나무들의 일렬로 선 모습



△ 병정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바로 내려서는 트레킹길이다.


△ 내려서면서 본 소나무 숲길





△ 병정 소나무 군락지에서 내려서면 평탄한 금강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숲길 따라 가는 널찍한 공간과 마주친다.

    맑은 공기의 흐름을 직감 할수 있는 소나무 숲길이다.





△ '산(山)' 이라 새견진  조ㅡ그마한 비석을 지난다.


△ 평탄한 흙길을 따라가다 약간 내려서는 계곡을 건너 다시 오르는 산길을 만난다.



△ 돌계단을 올라서 왼쪽으로 휘어진 숲길을 가면

 


△ 통나무 쉼터가 있는 공군터에 도착한다.

    병정 소나무 군락지에서 약간 경사진 흙길을 따라 내려와 계곡을 지나 산길을 올라서면 공군터다.

    병정소나무 군락지에서 10분 남짓 걸리는 거리다.

   

△ 우렁차게 하늘로 솟은 소나무들

    소나무는 수정 기간이 5월이고,바람에 의해 송화가루가 날려 수정이 되며 솔방울은 2년마다 떨어진다.  

    지금 소나무의 개체가 줄어들고 있으며 몇년 뒤에는 우리나라 산에서 소나무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 공군터를 지나면  평탄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계곡을 만나


△ 돌다리를 건너


△ 좌측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 올라서는 것도 잠시다.

    능선에 올라서면 다시 아래로 내려서는 '금강 소나무 숲길 3-1코스' 구간이다.


△ 숲길을 따라 내려서는 길이다.


 

△ 울창한 숲길을 따라가면


△ 계류를 건너는 첫번째 목다리를 만난다.


△ 소나무 숲길


△ 목다리를 건너면 숲길이 이어지다가


소나무 군락지를 좌측에 두고 내려서는 길이다.


△ 다시 계류의 돌다리 위를 지나


좌측으로 돌계단을 오르면


△ 평탄한 숲길이다.


△ 계곡에 내려서서


△ 사면길을 올라가 다시 내려서면


△ 두번째 목다리를 건넌다.


△ 평탄한 길이 이어지는 하산길이다.


△ 계류를 건너는 돌다리다.


△ 돌다리를 지나면 제법 널찍한 산길이 이어진다.


△ 사방댐 안내문을 지난다.


△ 계류를 가로 지르는 시멘트 다리를 건넌다.


△ 비닐하우스가 보이기  시작한다.

    계곡 아래가 보이는 것이 다 온것 같다.

△ 비닐 하우스에 도착하니 시멘트길이 시작한다.


△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소나무 숲길이다.


△ 소광 1리 마을 이다.


△ 우측의 시멘트 다리를 건넌다.


△ 황톳색갈의 지붕인 집 앞을 지나면

 

△ 종착지인 금강송 펜션이 있는 주차장이다.


△ 금강송 펜션이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 3-1 '구간이다.

    4코스 출발지인 동시에 금일 트레킹 할 너삼밭 공터에서 도착지까지 3시간 소요된 시간이다.


△ 입장료는 없으나 7.000원 짜리 부페를 주문하여야한다.




 

 

⊙ 경북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3-1구간         2019.09.19.목요일,맑음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 위치한 오지 중의 오지인 금강 소나무 숲길은

보부상과 화전민들의 척박한 삶을 '살아가는 힘'으로 승화 시킨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트레킹 숲길이다.

울진의 금강송은 신비롭기도 하지만 워낙 깊은 산속에 자리한 덕분에 일제강점기,6·25전쟁 등에도 살아

남았다. 이후 1000만 그루가 넘는 금강 소나무들을 지키기 위해 민간인 출입을 금지했고,

지난 2006년 '에코투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 제한적으로 개방됐다.

지금은 금강 소나무 숲길을 탐밤하려면 예약은 필수다.

총 6개의 구간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40-80명으로 인원 제한을 한다.

탐방객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숲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총6개 구간으로 나누어진 탐방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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