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남산 금오봉
해발; 468m
위치; 경북 경주시 배동
소개;
경주 남산은 금오산이라고도 하며,신라 천년의 역사를 통해 가장 신성시 되어왔던 곳이다.
수많은 전설과 역사 유적들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불교 관련 유적 뿐만 아니라
왕릉 무덤,궁궐터들이 남아 있어 신라 문화의 집결체라고도 할 수 있다.
삼국유사에는 남산에서 나라일을 의논하면 반드시 성공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런 까닭에 남산에 얽힌 전설이 많은 편이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남산 기슭의 나정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남산의 산신이 나타나 헌강왕에게 신라의 멸망을 경고 하였지만 깨닫지 못하여 결국은 멸망을 하게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산행일시; 2020..09.01.화요일,맑음
산행코스;
포석정 주차장(09;40)-공원지킴터(09;50)-부흥사(10;30~45)-능선(10;50)-늠비봉 오층석탑
(10;52~11;25)-금오정(11;40~55)-금오정 갈림길 이정표(11;55)- 상사바위(12;04)
-통일전 갈림길(12;15)-헬기장(12;20)-공원지킴터(12;02)-금오봉 정상(12;25~50)
-용장사지 갈림길(12;55)-공원지킴터(13;00)-금오정 갈림길(13;05)
-상서장 갈림길(13;35)-공원 지킴터(14;15)-포석정 주차장(14;25)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주IC-포석정 주차장
(네비; 경북 경주시 배동 473-4번지; 82km,1시간소요,통행료 4.800원)
이미지 보기
▼ 남산 금오봉 산행은 포석정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된다.
▼ 포석정 담벼락이 시작하는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통일전 주차장8.5km,금오봉4.7km)가 가르키는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간다.
▼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는 임도 방향으로 보면 '경주 국립공원 남산지구' 안내탑이 보인다.
우측의 비석이 있는 우측 산으로 오르는 길은 지도상 347봉으로 하여 바둑바위로 하여 금오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나 통제되어 갈 수 없다.
▼ 숲길을 따라 임도를 따라 오르면
▼ 포석정 주차장에서 500m 지점인 공원 지킴터에 도착한다.
▼ 공원지킴터 앞을 지나는 임도은 하산시 내려오는 길이다.
지킴터 앞 이정표에서 공원 지킴터 앞의 우측 계수대를 지나 산길로 접어들면
▼ 다목적 막대 이정표 '경주 04-1번' 지점을 지나 약간의 오르막 소나무 숲길을 지난다.
▼ 숲길 옆 첫번째 묘소를 지나면
▼ 부엉골로 접어든다.
▼ 금오봉 안내판을 따라 부엉골로 들어서면
▼ 두번째 묘소 앞 다목적 사각 이정표 '경주 04-2번' 지점을 지난다.
▼ 또 다시 부엉골로 따라가면
▼ 계곡의 커다란 바위 옆을 지나 우측 산길로 접어들면 만나는 이정표
▼ 이정표(포석정 주차장1.3km,금오봉2.7km).
200m 더 가면 만나는 이정표가 있다.
▼ 이어 다목적 사각 이정표 '경주 04-03번 '지점을 지나면
▼ 만나는 이정표(포석정 주차장1.5km,금오봉 2.5km).
▼ 이정표를 지나 로프를 타고 계곡으로 내려서서
▼ 우측으로 바라보면 계곡이다.
▼ 계곡 건너편으로 보면 '금오봉' 안내판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오른다.
▼ 계곡의 능선이 보이는 오르막길이다.
좌측으로 오층 석탑이 보인다.
▼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다 만나는 '다목적 사각 이정표 경주 04-04'번을 만난다.
▼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 산죽길을 지나면
▼ 부흥사 연못에 도착한다.
▼ 부흥사 토굴을 지나면
▼ 부흥사에 도착한다.
오층석탑으로 가는 등산로는 직진하여 계곡으로 가야한다. 잠시 부흥사에 들린후 되돌아 온다.
▼ 부흥사
▼ 부흥사 대웅전
▼ 부흥사에서 약 15분 정도 머무른 후 늠비봉 오층석탑으로 간다.
▼ 부흥사를 빠져나와 우측 계곡으로 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면
▼ 통나무 다리를 만나 건너 오르면 능선에 도착한다.
▼ 능선에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10;50
좌측은 금오정으로 하여 금오봉으로 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200m 가면 오층석탑이다.
오층석탑으로 갔다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 금오정으로 간다.
▼ 능선 이정표(포석정 주차장 2.4km,금오봉 1.6km,오층석탑 200m)
▼ 늠비봉 오층석탑
▼ 늠비봉 오층석탑
▼ 오층 석탑에서 보는 율동 벌판과 경북 고속도로 경주 IC.
▼ 오층석탑을 탐방 후 능선 이정표 지점으로 되돌아 와 오르막 산길을 오르면
▼ 경치를 바라 보는 암석에 도착한다.
▼ 다시 오름길을 오르면 '다목적 사각 이정표 경주 04-05 번' 지점을 지나면
▼ 포석곡 제7 사지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 우측으로 커다란 암석을 지나면
▼ 금오정에 도착한다.
포석정 주차장에서 2시간이 지난 지점이다.
▼ 금오정 내부에서 바깥으로 본 풍경
▼ 바깥에서 본 금오정
▼ 금오정에서 보는 금오봉으로 가는 능선길 (입산통제)
▼ 금오정에서 보는 불국사 가는 길
▼ 금오정에서 금오봉으로 가는 암벽을 내려서
▼평탄한 산길을 따라 2분 정도가면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 포석정 주차장에서 부엉골로 하여 부흥사,오층석탑,금오정까지 2.7km,
금오정을 지나 지나 이 곳 갈림길까지 150m다.
하산길인 좌측 임도를 따라 포석정 주차장까지 3.5km 며,
임도를 따라 금오봉까지는 1.2km 남은 거리다.
이 곳으로 되돌아 와 하산한다.
▼ 친환경 야자수 매트길을 따라가면
▼ 매트길이 끝나고 돌길이 끝나면
▼ 전망대가 있는 상사바위에 도착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불과 9분 거리다.
▼ 상사 바위 전망대에서 보는 불국사 가는 길
▼ 상사 바위를 지나면 잘 정돈된 돌 길이 약간 경사진 임도를 조성하고
▼ 통일전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 금오봉 정상까지 0.5km 남은 거리다.
▼ 통일전 갈림길을 지나면 바로 헬기장에 도착한다.
▼ 헬기장을 지나면 공원 지킴터가 있는 화장실괴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직진하여 다음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금오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으나
하산을 그 쪽으로 하고 지킴터 옆 데크 계단으로 오른다.
▼ 지킴터 옆 데크 계단을 200m 오르면 금오봉 정상이다.
▼ 우측 내림길은 삼릉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이며,
금오봉까지는 0.1km 다.
▼ 넒은 공간에 조망이 없는 금오봉 정상에 도착한다.
▼ 금오봉 정상에서
▼ 금오봉 정상에 위치한 이정표
하산은 정상석 뒷편으로 한다.
▼ 하산은 내리막길을 내려 다시 오르막을 오르면 '비파골의 전설' 안내판을 지나면 5분 정도면
▼ 삼거리 이정표
▼ 우측 통일전 주차장과 용장사지로 가는 임도
▼ 좌측으로 조금 전 정상으로 오른 공원 지킴터 방향으로 하산한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5분 정도면 공원지킴터에 도착 할 수 있다.
정상에서 10분 거리다.
▼ 공원 지킴터를 지나 헬기장을 지나면
▼ 통일전 주차장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난다.
▼ 이어 상사 바위를 지나
▼ 공원 지킴터에서 5~6분 이면 금오정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 할 수 있다.
좌측은 금오정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에서 포석정 주차장까지는 3.7km 임도다.
▼ 금오정 삼거리를 지나 100m 가면 우측으로 금오정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이정표를 지난다.
▼ 금오정 삼거리에서 내리막길을 20여분 가면 쉼터 의자가 있는 동산에 도착한다.
▼ 금오정 갈림길에서 30여분 이면 상서장 갈림길에 도착한다.
▼ 상서장 갈림길 이정표(상서장2.5km,금오봉 2.2km,포석정 주차장2.5km).
상서장 갈림길에서 포석정 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 상서장 갈림길에서 좌측9시 방향으로 포석정 주차장으로 가는 임도로 간다.
▼ 상서장 삼거리를 지나 포석정 주차자으로 가는 임도길이다.
▼ 상서장 갈림길에서 포석정 주차장으로 가는 임도를 따라 15분 이면 부흥사로 가는 입구에 도착한다.
▼ 부흥사 입구의 이정표
▼ 부흥사 입구를 지나 포석곡 제6사지 오층석탑(650m)으로 가는 입구를 지나
▼ 포석곡 제5사지 마애여래(160m)를 지나
▼ 윤을곡 마애불조좌상(70m) 이정표를 지나면
▼ 공원 지킴터에 도착한다.
▼ '경주 국립공원 남산지구' 안내탑을 지나면
▼ 포석정 돌담길을 지나
▼ 포석정 주차장에 도착하여 금오봉 산행을 종료한다.
○ 포석정 탐방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위치한 포석정은 통일 신라시대의 정원 시설물로
타원형의 도랑에 물을 흐르게 하여 신라의 귀족들이 둘레에 둘러앉아 흐르는 물에 잔을 띄우고
시를 읊으며 연회를 벌였다.
기록상으로는 880년대에 신라 헌강왕이 이곳에서 놀았다는 것이 처음 나타나나,
7세기 이전부터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측된다.
927년 11월, 신라 경애왕이 이곳에서 연회를 벌이던 중 후백제군의 견훤의 공격을 받아
죽었다고 전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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