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고속도로 구미 IC-시청 방면-금오산 네거리-금오산 도립 공원
-금오산 공영 주차장
(네비;경북 구미시 남통동 251-6번지; 46km,45분,통행료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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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넒은 주차장을 겸비한 금오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한다.
금일 산행은 대혜폭포를 지나 깔딱고개를 올라가면 마애 석불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간다.
정상에서 동국 제일문을 통과하여 약사암에 이른다.
식사 후 마애석불로 가서 우측으로 조금전 올라온 깔딱고개에서 대혜폭포로 하산한다.
우측 도선굴에 잠깐 들린 후 주차장으로 오는 원점 회귀 산행이다.
▽ 주차장에서 매표소 가는 도중 우측 금오산 관광 호텔을 지나면 잘 정비된 가로수길을 따라간다.
▽ 매표소를 지나면 계류위에 난 다리를 지난다.
▽ 매표소를 지나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가는 도중 나무 테크 등산로를 오른다.
▽ 나무 테크 등산로가 시작하는 왼쪽에 위치한 케이블카 탑승장
▽ 금오산성 안내도가 있는 곳을 지난다.
▽ 금오산성 대혜문을 지난다.
▽ 대혜 폭포에 이른다.
대혜 폭포는 금오산 북측 대혜곡(大惠谷)의 중간 지점 해발 400여m 지점에 위치하며, 높이가 28m이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은 사계절 변함이 없으며, 그 위력으로도 유명하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의 벼랑은 계곡을 흐르는 감입 곡류에 의한 침식의 결과물이다.
▽ 대혜 폭포 왼쪽으로 난 나무 테크 계단을 올라간다.
▽ 깔딱고개 바위 위에 도착한다.
▽ 깔딱고게에서 바라다 본 풍경은 일품이다.
금오산 저수지와 구미시가 달 아래 펼쳐진다.
▽ 깔딱고개에서 보는 우측 능선
▽ 깔딱 바위에서 조금 더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가면
암벽 아래에 도착한다.
▽ 암벽 아래서 내려다 본 금오지다.
▽ 삼거리 이정표에서 정상에서 약사암을 돌아 마애석불로 산행하기로 한다.
▽ 돌담길을 지난다.
▽ 성안 갈림길 이정표에서 성안(0.9km) 방향으로
▽ 성안 갈림길에서 7~8분 올라가면 헬기장을 만난다.
▽ 헬기장을 지나 조금만 오르면 이정표에 다다른다.
▽ 금오산 정상에 도착한다.
현월봉이라 커다른 입석으로 된 정상석이다.
▽ 정상부에는 자물쇠로 입구가 잠겨진 송신탑이 있다.
▽ 정상부의 바위
▽ 하산은 정상에서 동국 제일문으로 간다.
동국 제일문 가기 전 왼쪽으로 조망 바위터가 있다.
▽ 동국 제일문과 어루러진 멋진 풍경
▽ 동국 제일문 우측의 바위
▽ 우물을 지난다.
▽ 동국제일문에서 약사암 가는길
▽ 뒤돌아 본 동국 제일문으로 오르는 길
▽ 동국제일문에서 약사암 가는길에 나무테크 계단을 내려가면 약사암에 닿는다.
▽ 약사암에 도착한다.
▽ 약사암(삼성각0으로 내려서서 뒤돌아 본 목계단
▽ 약사암에서 약사전으로 간다.
▽ 약사전 앞 전망대
▽ 약사암에서 하산하여 마애석불로 간다.
마애보살입상은 약사암에서 가까운 북쪽 사면 암벽에 새겨져 있다.
바위의 두 면이 만나는 모서리를 이용하여 새긴 점이 특이하며,
다른 곳에서는 아직 비슷한 예가 없다고 한다.높이 5.55m 이고, 보물 제490호이다.
▽ 정상부에 위치한 오형 불탑은 한 노인이 먼저간 손자를 그리워 하며 세웠다고한다.
KBS 생생정보에 전국의 명소를 찾아 사진을 찍는 미스터리코너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 깔딱고개 가기 전 암벽 아래를 지난다.
▽ 하산중 깔닥고개 가기 전 내려다 본 구미시가 풍경
▽ 다시 깔딱 고개로 온다.대혜폭포로 하산하는 목조테크 계단을 내려간다.
▽ 다시 만난 대혜폭포 상단부에서 흘러 내리는 폭포수
금오산 정상 근처 산성 안에는 1595년 경 임진 왜란 당시 만들어진 아홉 개의 우물과 일곱 개의 못이
있어 거기서 비롯된 큰 계곡을 대혜계곡이라 하였고, 그 곳에서 형성된 폭포를 대혜 폭포라고 하였다.
또 그 폭포수가 여울을 이루어 구미 지방의 용수 공급에 큰 혜택을 주었다는 의미에서 대혜 폭포라
불렸다는 설도 있다.
대혜폭포는 명금 폭포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
1935년쯤 일본 사람이 이곳을 찾아 주변 경관과 물소리에 매료되어 한동안 넋을 놓고 있다가 차가운
기운에 정신이 들어 주변을 살펴보니 사물은 희미한데 쾅쾅 울리는 소리만 있어,
‘금오산을 울리는 소리라고 탄복하고 자기의 시상이 사라지기 전에 석수를 불러 암벽에 ‘명금폭’이라
새겼다고 한다.
그 후로 바위에 새겨진 이름이 많은 등산객들에 의해 전해지면서 오늘날 명금 폭포라고도 불리고 있다.
▽ 대혜 폭포 우측에 위치한 도선굴은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480m의 위치한 자연 동굴로,
신라 말 풍수의 대가인 도선이 참선하여 득도한 곳이라 하여 도선굴이라고 하며,
암벽에 뚫려 있는 천연 동굴로 큰 구멍이라는 뜻으로 대혈(大穴)이라고도 한다.
굴 내부의 길이는 7.2m, 높이 4.5m, 너비 4.8m이다
▽ 도선굴 바로 아래 위치한 해운사
▽ 해운사 옆 돌로 만들어진 통로로 가면 케이블카 하산 탑승장이 나온다.
▽ 주차장에서 시작한 금오산은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은 산으로 특이한 산세를 자랑한다. 정상 일대는 분지를 이루고 있으며 그 아래쪽은 칼날같은 절벽이 병풍을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가파르다. 하지만 산행(약7km)은 잘 정비된 등산로와 이정표가 뚜렷하여 길 잃을 염려는 없다. 중식포함 약 5시간이 소요되는 산행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