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대구 달성 기내미재~용문산~비슬산 천왕봉

1. 용문산; 602m,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옥포면 본리리

2. 비슬산 천왕봉; 1.083.6m,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산 3-1

소개;

  1. 과거 용문산은 한 봉우리에 불과하여 명칭도 없었으나

      2017년7월15일,달성 휴양림이 조성되면서 용문산으로 명명되었다.

     비슬산 종주 코스 중 골재를 지나 687.5봉에서 우측으로 줄기를 따라 가면 닭지봉을 지나면 용문산이다.

     용문산 산행은 명곡 미래빌 단지에서 용연사로 가는 기내미재에서 들머리를 잡아 산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2. 주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대견봉,조화봉과 관기봉을 거느린 산인 비슬산은,

      정상의 바위가 신선이 앉아 비파나 거문고를 타는 형상 같다 하여

      ‘비파 비(琵),거문고 슬(瑟)’ 자를 따서 비슬산이라 부른다.

      1997년 부터 비슬산 주봉인 천왕봉을 대견봉이라 하여 왔으나,

      2014년3월1일,대견사 중창 개산식 시점에 종전 자리인 대견봉을 천왕봉으로 바꾸고 ,

      대견봉은 참꽃 군락지에 위치한 1,035봉을 대견봉이라 명하였다.

산행일시; 2021.06.07.월요일,맑음

산행코스; 기네미재-용문산-687봉-도성암 삼거리-비슬산 천왕봉-도성암 삼거리-유가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광주(창원)방면-성서4차 산업단지(본리네거리)방면-성서 산업4차 단지 우측 방향

  -삼거리 좌회전-출판산업단지 네거리-성서산업4차단지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 방면-유천교-대구지하철 대곡역.

   좌회전-미래빌3단지-대구명곡초등학교 -기내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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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역에서 달성5번 버스를 타고 기내미재 가기 전 기남지 휴게소 버스 정류장에 내려 도로를 따라 200m 가면

기내미재 육교가 보인다.

육교 좌측으로 이정표를 지나 비포장길을 따라가면 널찍한 공간인 기내미재 주차장이 나온다.

이정표에서 임도를 따라 화원 자연 휴양림,남평 문씨 세거지 방향으로

5~60m정도 가면 우측으로 오르는 산길이 보인다.

용문산으로 오르는 입구나 안내판,이정표도 없다.

산길로 들어서면 묘소 옆을 지나는 가파른 등산로가 이어지고

지그재그로 오르는 가파른 등산로가 나온다.

첫번째 능선에 올라서기 전에 만난 국가 지점 번호판이다.

주위에 바위가 많은 능선에 올라서면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능선길이 나온다.

좌측으로 조망이 확트인 조망터에서 바라보면

명곡 미래빌 4단지에서 까치봉과 기내미재에서 문씨 세거지로 가는 임도를 지나 용문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조망된다.

능선길을 따라가면 용문산 정상부가 나무 사이로 살짝 보이는 용문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기내미재에서 용문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엔 여러 형태의 바위를 만난다.

바위 사이를 지나

쪼갠 바위 옆을 지나

돌계단을 올라

돛? 모양의 바위를 지나면

누군가 바위에 페인트로  '멧새 소리'란 시 한수를 그린 바위를 만난다.

로프를 잡고 바위 위로 올라가면

함박산과 들머리에서 이 곳 까지 오른 능선이 조망된다.

임도에서 이 곳으로 오른 등산로와 만나 우측으로 오르면

용문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가창의 최정산

677.5봉과 골재

갈림길인 687.5봉과 닭지봉이 조망되고

닭지만당에서 샘터로 하산하는 능선과

함박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정상에서 바위 사이로 내려가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화원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국가지점 번호에서 바위 사이를 오르면

부처 바위가 있는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공터에 올라 뒤돌아 보면 용문산 정상부가 보인다.

공터 끝 지점이 네개의 대형의 바위인 사형제 바위다.   

사형제 바위를 지나 용문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까치봉에서 3km,화원 휴양림에서 2.4km 지점으로 용연사 약수터까지는 1.23km,비슬산 천왕봉까지는 6.5km다.

우측 4시 방향으로 내려서는 방향은 들머리인 기내미재 방향으로 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용문 삼거리를 지나면 직진하여 사면길로 가면 데크길이 나오며,

우측 목계단을 오르면 닭지만당봉이다.

닭지만당산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을 뿐 단지 봉우리 일 뿐이다.

바위 아래를 지나 능선길을 따라가면

조망 바위에 도착한다.

876봉과 도성암 갈림길인 1,0554봉이 조망된다.

조망 후 만나는 쉼터 의자와 이정표다 .

기내미재에서 2.72km,용문삼거리에서 0.76km 지점으로,

용연사 약수터까지는 0.47km,비슬산까지는 5.31km 남은 지점이다.

사면길을 따라 가면 용연사 약수터로 가는 길이며,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앞산과 비슬산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인 687.5봉이다.

능선으로 오르면 687.5봉에 도착한다.

좌측 내리막길을 내려 청룡산까지 5.5km,우측 비슬산까지 5.3km 남은 삼거리 갈림길인 687.5봉이다.

687.5봉에서 조망은 앞산으로 가는 677.5봉과 청룡산이 조망된다.

우측 리본이 많이 달린 비슬산가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쉼터 의자와 이정표에서 사면길과 만나고

지그재그로 황톳길을 내려가면

정대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좌측 커다란 바위 아래로 하산하면 정대 초곡(2.5km)으로 가는 등산로다.

정대 갈림길을 지나면 용연사 약수터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우측 내리막길을 100 여m 내려가면 용연사 약수터다.

약수터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잡풀이 무성하여 구분하기 어려운 헬기장을 만나 지나친다.

헬기장을 지나면 정대봉 갈림길까지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정대봉(876m-삼각점봉)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정표(비슬산 3.4km)와 통나무 이정표(1-10-38번 비슬산3.4km)가 있다.

 갈림길에서 정대봉으로 오르지 않고 우회하여 우측 사면길로 접어든다.

산사면길을 따라 산비탈길을 우회하여 돌아가면

가파르게 오르는 등산로에 통나무 계단과 통나무 이정표(1-10-36번 비슬산3.0km) 지점을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정대봉으로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용연사 2.5km,청룡산 7.5km,앞산13km,비슬산 정상 2.8km) 지점에서 

비슬산 정상(2.8km) 방향인 우측으로 가면

묘비석이 있는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을 지나면 완만한 오르막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능선에 올라선다 느낌을 느끼는 곳이 844.9봉이다.

844.9봉에서 앞으로 바라보면  김흥리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와 도성암 갈림길이 있는 1,054봉,

조화봉이 있는 강우 레이더 관측소가 포착된다.

844.9봉을 지나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김흥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하산하는 길은 옥포 김흥리 반송(3.3km)으로 하산하는 길이며,

 이정표에서 5m 정도 비슬산 방향으로 가며 좌측으로 가창 정대 버스회차지(2.3km)로 하산하는 등산로며,

 직진하면 비슬산 정상(1.8km)으로 가는 등산로다.

옥포 반송과 가창 정대 갈림길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조망이 있는 노송에 도착한다.

노송 아래서 잠시 쉰 후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쉼터 의자를 지나

비슬산이 0.4km 남은 지점의 통나무 이정표를 지나면

1,054봉의 도성암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이정표(용연사 8.0km,앞산 16km,도성암 1.4km,비슬산 천왕봉 0.4km).

 비슬산 천왕봉까지 0.4km 남은 지점으로 천왕봉을 들린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 도성암으로 하산 할 예정이다.

도성암 갈림길을 지나 비슬산 천왕봉 정상부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해발 1,83.6m의 천왕봉 정상에 도착한다.

천왕봉 정상석(앞편)

천황봉(뒷면)

동영상

정상에서 조망은

참꽃 군락지와 조화봉과 강우 레이더 관측소,1,035봉,관기봉이 조망되고,

좌측의 소재사와 비슬산 자연 휴양림과 우측의 하산 지점인 유가사가 조망되고,

하산하는 능선과 도통 바위가 조망된다.

도성암 갈림길인 1,054봉이 조망된다.

헬기장과 정자가 조망된다.

하산은 도성암 삼거리로 되돌아가 도성암 방향으로 하산하여 유가사 주차장으로 하산 한다.

도성암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간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도성암(1.4km) 방향으로 가면

도성암 삼걸리에서 도성암 방향으로 급경사길로 내려가면 너럭 바위 내림길이 기다린다.

바위 옆을 지나

계단을 내려

도성암 울타리를 지나

비슬산 정상에서 1.2km 하산한 지점에 만난 이정표다.

유가사까지는 아직 1.3km 남은 지점이다.

가파른 목계단을 내려가면

좌측 사면길 방향으로 이정표를 만난다.

비슬산(천왕봉)에서 1.31km 하산한 지점이다.

우측 계곡으로 급경사길로 유가사(1.27km)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으나

직진하여 사면길로 도성암(0.37km) 으로 너럭 바위를 지나 150m 가면

직진하여 도성암이 0.22km 남은 지점에 유가사(2.22km)로 하산하는 이정표를 만난다.

우측 유가사 방향으로 널찍한 하산길로 내려가면

계곡을 건너 

도성암에서 내려오는 시멘트길을 만나

수도암을 지나

유가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