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국통산

해발; 337m

위치; 경북 군위군 우보면 나호리와 효령3면 노행리 경계

소개;

   국통산이란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의흥편에 '현의 서쪽 17리에 있다'라는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다.
 
   유사한 기록이 '여지도서'의 의흥편에 '국통산은 선암산에서 뻗어 나온다'라고 기재되고 있어
 
   산줄기의 근원을 알 수 있다.
 
   이후 '해동지도'의 의흥편에 '국통산'이 기록되다가
 
   '대동여지도'에는 '원통산'으로 표기자가 일부 변경되어 기록 되기도 하였다.
 
    '한국지명총람'의 '국통산은 우보면 나호동과 효령면 노행동 경계에 있는 산"이라는 기록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은 경북 군위 우보면 이화리-나호리를 잇는 총연장 거리 4.8km의 국통산 등산로를

    2009년9월9일에 완공하여,

   지역 주민 및 국통산 산악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행이 실시되어

    명실 상부한 등산로의 기능이 시작되었다.

    등산로에는 전망형 육각 정자,목계단,로프 펜스,구조 위치 안내판 등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산행일시; 2022.12.25.일요일,맑음

산행코스;

   매립장 입구 다리-임도-묘소(아산 장씨 )-능선(알바 수준)-능선/묘소-임도 접속-삼거리-삼거리-현위치 표시목

  -국통산 쉼터-비호 삼거리-국통산 정상(정자)-비호 삼거리-서낭당 고개-경계 이정표-임도-갈림길 이정표

  -차단기-가옥-교회-와곡지-두곡리 마을-매립장 입구 다리-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3 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 고속도로-군위IC/가산,대구 방면

  -간동 삼거리/의흥,우보 방면-호포 삼거리-백양 삼거리/의성 방면-보골교/신곡1리 마을회관 방면

  -두북길 675m 이동-두북1길 와동 방면/좌회전-803m이동-매립장 입구

   (네비; 경북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 135-2번지-58.3km,54분 소요,통행료 2,600원)

 

이미지 보기

국통산 산행은 군위군이 제시한 지도를 따라 산행을 해야 하나

 

 

주민들에서 정보를 알아본 결과 산행이 어렵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유는 대곡지에서 국통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하여 국통상 뒷편인 기와골 매립장 입구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오르기로 결정하여

산행 지도와 같은 코스로 산행하기로 하였다.

매립장 입구로 들어 서면

 

임도로 오르는 등산로와

임도를 떠나 우측 '아산 장씨' 묘소가 보이는 방향으로 산길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나중에 알았지만  묘소로 가는 산 길은 제대로 된 등산로가 없었다.

임도를 따라 오르기를 권장하고 싶다.

묘소길로 오르면

 

돌계단을 올라

 

묘소 뒷편으로 가파른 절개지를 오른다.

 

능선에 오르면 또 다른 묘소를 만난다.

 

묘소를 지나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  방향으로 능선으로 오르면

 

등산로가 사라지고 가시덤풀과 나무 가지가 앞을 가로 막는다.

숲을 헤치고 오르막길을 오르면 헝컬어진 나무 가지가 쌓여 있어 앞으로 오를수가 없다.

우측으로 막무가내로 헤치고 들어가면 

 

산사면길이 나온다.

대충 어림잡아 능선으로 향한다.

 

한참을 헤멘 후 능선에 올라

 

한번 더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임도 방향으로 묘소가 보인다.

 

임도로 나서기 전 좌측으로 묘소 뒷편에서 바라보면

비봉산과 북두산,선암산(뱀산)이 조망된다.

 

조망 후 묘소로 되돌아가 임도에 나선다.

 

이 임도는 들머리에서 오는 길이다.

들머리에서 묘소길로 들어 가지 말고 임도를 따라 오르면 만나는 지점이다.

 

좌측은 들머리와 우보 면사무소와 우보 우체국 사이에서 오르는 임도 방향이다.

우측으로 넒은 임도를 따라 오르면

 

첫번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이후 비호 삼거리까지 직진하는 임도를 따라가면 된다.

정자가 있는 국통산 정상까지 사실상 임도다.

 

우측 임도를 따라 조금가면 두번째 삼거리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바라보면 평장(묘소)으로 가는 길이다.

 

좌측 방향 평장(묘소)

 

두번째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곧바로 진행하면

우측으로 벤치 하나가 설치되어 있는 갈림길을 지난다. 

 

오르막길을 오르는 국통산 정상으로 가는 임도다.

 

오르막길에 좌측으로 가는 삼거리를 지나 

 

우측 묘소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철판으로 만든 배수구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처음 만나는 '현위치 표시목 1-1' 지점을 지난다.

 

오르막길에 만난 커다란 참나무,

 

우측 묘소를 바라보면서 지나

 

산비탈길 임도를 오르면

 

우측으로 보이는 묘소다.

 

이윽고 오르막길 능선에 올라서면 정자인 국통산 쉼터다.

 

국통산 쉬커에 위치한 이정표다.

국통산 정상까지는 0.5km 남은 지점이다.

 

국통산 쉼터를 지나

이정표 방향 국통산(0.5km)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가면

 

산사면 임도를 따라가면

 

앞으로 봉우리가 보이는  현위치 표시목  '1-2' 번 지점을 지난다.

 

곧 이어 비호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우측은 서낭당  고개로 가는 임도며,

좌측은 국통산 정상으로 가는 임도다.

 

비호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국통산0.5km,면소재지 2.5km,두북리<도경>2.1km).

국통산 정상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서낭당 고개로 하산 할 예정이다.

 

비호 삼거리에서 좌측 이정표 방향으로 발을 돌리면,

좌측 산사면길과 직진하여 산길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직진하여  산길로 올라가야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다.

이 곳에서 득도에 주의하여야 한다.

 

오르막 임도를 따라 오르면

 

앞이 훤히 보이는 임도다.

 

이윽고 정자가 보이는 국통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으로 오르면서 본 정상부.

 

대곡지로 하산하는 이정표에서 바라 본 정상부.

 

정상에 위치한 정상석 앞면.

 

정상에 위치한 정상석 뒷편.

 

정상을 지나 대곡지(주차장)로 하산하는 이정표다.

면소재지에서 2.9km지점으로 하산 지점인 대곡지(주차장)까지는 1.1km 다.

대곡지(주차장)로 하산하는 등산로는 찾기가 곤란하다고 한다.\

 

정상의 정자에 올라가 사방으로 바라 본 풍경이다.

정상으로 올랐던 임도와 

 

비봉산,선암산(뱀산) 뒤로 북두산이 조망되고,

의흥 면소재지 뒷편으로 옥녀봉과 조금산,옥녀봉과 조금산 사이 의미하게 보이는 영천 화산.

 

우측 봉우리 우측으로 팔공산 능선과 최고봉인 팔공산 비로봉이 조망된다.

 

 

 

동영상

 

 

 

정상 후 다시 비호 삼거리로 되돌아가 서낭당 고개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100여 m 내려가면

좌측 능선(청색 화살표)으로 봉우리를 넘어 비호 삼거리를 거치지 않고

서낭당 고개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나 눈이 있어 비호 삼거리로 가기로 한다.

 

내리막길을 내려가 비호 삼거리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가면

 

좌측 돌계단으로 들러리에서 만난  '아산 장씨' 묘를 지나면

 

앞으로 보이는 능선 아래 산모틍이를 돌아가면

 

정상 바로 아래 100m지점에서

능선과 봉우리를 지나 서낭당 고개로 내려오는 등산로와 만나

서낭당 고개에 위치한 이정표 삼거리에 도착한다.

 

서낭당 고개와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서낭당 고개 이정표에서 좌측은 노행리(2.5km)로 가는 임도며,

우측은 두북리(도경) 1.7km,두북리(두실) 2.2km,선곡리 4km로 가는 임도다.

 

 

우측 두북리 방향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서낭당 고개다.

 

서낭당 고개를 지나 임도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하산하는 기와골과 멀리 선암산(뱀산)이 조망된다.

 

임도를 따라다 뒤돌아 보니

비호 삼거리의 오목한 안부와 정상에서 능선으로 하여 서낭당 고개로 하산하는 봉우리가 조망된다.

 

시멘트 임도인 직진하는 두북리 도경(1.2km)과

비포장 임도인 우측 두북리 가마지골(1.4km)로 가는  이정표 갈림길에서  

우측 두북리 가마지골 방향으로 비포장 임도를 따라가면

 

시멘트 임도와

 

비포장 임도를 따라가면

 

다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다.

직진하면 두북리 가무지골로 가는 임도(1.1km)며,

우측 내리막길은 하산하여야 할 두북리 기와골(1.1km)이다.

우측 기와골로 하산하면

 

앞으로 오목하게 보이는 비호 삼거리가 보이는 가북리 기와골로 가는 임도다.

 

차단기가 있는 개들이 짖어대는 첫집에 도착한다.

 

첫집의 스라브식 건물 뒤로 서낭당 고개가 보이는 기와골 끝집이다.

 

기와골로 내려간다.

 

교회 앞을 지나

 

와곡지를 지나

 

기와골의 두북리 마을이 보이는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두북리 마을 입구를 지나

 

마을을 지나면

 

아래 마을이 보인다.

 

마을 끝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농로길을 따라가면

 

들머리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군위군 우보에 위치한 국통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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