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황악산 (黃嶽山)

 해발; 1,111 m

 위치;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소개; 

   황악산은 백두 대간 구간인 추풍령을 지나 서남쪽으로 지리산을 향한 첫번째 산이다.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신선봉,운수봉이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주며 가을의 단풍과 겨울 설경이 빼어난 산이다.

   충북 영동과 경북 금릉의 경계를 이루는 황악산은 옛날 학이 많이 찾아와서 일명 황학산(黃鶴山)으로도 불리어 왔다.

   특히 황악산의 백미인 직지사가 있다.

   직지사는 1,600여년 전,신라 눌지왕 때 고구려의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으며,1339년 태조 19년에 능여 대사가 중건했다.

   또한 사명 대사가 5년간이나 이 절에서 살았다.

   직지사라는 이름은,직지라는 사명(寺名)은 '직지인심 견성성불' 이라는 조사 어록에 근거한듯 하지만,

    아도 스님이 신라에 불도를 전하러 왔다가 손가락으로 황악산을 가리키며 좋은 절터라고 한데서 유래한다는 설이

   가장 유명하다.

   또는 나중에 이 절을 중건한 능여 대사가 자를 쓰지 않고 손으로 쟀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전해온다.

산행일시; 2012.11.24.토요일.맑음

 산행코스;

   입산 통제소 앞 주차장-부도-입산 통제소-내원교-이정표-명적암 갈림길-중암 갈림길-백련암  갈림길-운수암 갈림길

  -안부 갈림길-백두대간 주능선-쉼터 의자-119 구조 요청 지점-전망대 -황악산 정상-형제봉-신선봉 갈림길-신선봉

  -이정표-능여 계곡 으로 하산-내원교-입산 통제소-부도-입산 통제소 앞 주차장-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 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 도로 김천IC.대전-덕천 네거리.(대항) 방면-직지사 우체국

  -직지사 매표소-직지사 만덕전-입산 통제소 앞 주차장

   (네비;경북 김천시 운수면 대항리 200번지-80km,1시간 소요,통행료 4.800원) 

 

이미지 보기

 

황악산 산행은 일주문을 지나 매표소(입장료;1인당 2.500원) 후 직지사를 지나면

우측으로 부도 앞 넒은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주차 후 부도 옆을 지나 입산 통제소가 있는 시멘트길을 따라 간다.

 

 

 

우측으로 보이는 주차장과 입산 통제소가 있는 지점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 입산 통제소에 도착한다.

안내원이 친절하게 산행에 관한 정보를 상세하게 가르쳐 준다.

 

 

△ 입산 통제소에 마련한 "김천시 백두대간 안내 지도"판

 

 

△ 입산 통제소를 지나자 마자 만나는 이정표.

운수암까지 1.4km,황악산 정상까지는 4.4km라고 알려주고 있다.

 

 

△ 약간 경사진 오르막길 시멘트길을 따라 오른다.

 

 

△ 내원교를 지나면 좌측으로 난 등산로

 

 

△ 능여 계곡으로 하여 이 곳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명적암 갈림길(명적정사↑,중암,운수암,백련암 등산로→)에서 우측 운수암 방향으로 간다.

 

 

△ 명적암 갈림길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만나는 중암 갈림길(중암↑,운수암,백련암↗)에서 운수암 방향

    으로 간다.

 

 

△ 중암 갈림길에서 운수암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10분 정도 오르면

    만나는 백련암 갈림길(백련암↖,운수암↗)이다.운수암 방향으로 오르막 시멘트길을 오른다.   

 

 

△ 백련암 갈림길에서 운수암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7~8분 오르면 만나는

    운수암 갈림길(운수암↗,등산로↑)이다.등산로 방향으로 직진한다.

    입산 통제소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시멘트길을 따라 30분 가면 운수암에 다다른다.

 

 

△ 운수암으로 가는 길이다.

 

 

△등산로와 운수암이란 표시판이 있는 등산로를 지난다.

 

 

△ 등산로를 오르다 우측으로 보이는 운수암 이다.

 

 

△ 계류위를 지나는 목다리를 건넌다.

 

 

 

△ 계류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나무 계단을 만난다.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산죽길이 이어진다. 

 

 

△ 산죽길을 따라 오르는 철재 펜스가 처진 나무 계단을 오른다.

 

△ 능선을 따라 15분 정도 오르막 길을 힘겹게 오르면 만나는 나무 계단이다.이 곳을 지나면 첫번째

    안부에 올라서게 된다.

 

 

△ 

쉼터 갈림길 삼거리(여시골산 갈림길→,직지사↓,황악산←)다.    좌측으로 황악산 방향으로 간다.정상까지는 2.260.m다.운수암에서 이곳 까지는 0.7Km다.(12;30)
△ 쉼터 의자 갈림길

너덜길을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선다.황악산 정상까지 1,580m 남은 지점이다.(13;00)

 

 

△ 처음으로 조망되는 정상부다. 중앙 우뚝 솟은 부분이다.

 

 

△ 쉼터 의자 4개가 있는 있는 지점을 지난다.

 

 

△ 가파른 통나무 계단을 올라간다.


 

△ 황악산 정상까지는 1.070m 남은 지점을 지난다.(13;30)


 

△ 금오산과 김천시가지와 금오산 정상이 조망된다.


 

△ 하산길인 신선봉이 조망된다.

 

 

△ 너덜길을 올라간다.

 

 

△ 안부에 올라 서면 전망대다.

 

△ '119 구조 요청 황악산 6번 지점'이기도 하다.(13;50)

 

 

△ 전망대 뒤로 좌측 정상부가 보인다.


 

 

 

△ 김천 시가지와 구미 금오산이 조망된다.

 

 

 

 

△ 전망대에서 보는 하산길에 만나는 신선봉이 조망된다.

 

 

△ 전망대를 뒤돌아 나와 다시 등산로를 오른다.

 

 

 

△ 일주일전 눈이 내렸다. 고지가 높아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보인다.바람이 몹씨 분고 차겁다.

    겨울이 성큼 닥아 왔다.

 

 

△ 뒤돌아 보니 조금 전 올라온 이정표 지점으로 올라오는 회원님들이 보인다. 

 

 

 

 

△ 돌탑봉에 도착한다.(14;15)

 

 

△돌탑봉에서 보는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 돌탑봉을 지나면 억세밭 사이로 난 전망대로 오르는 등산로다.

 

 

△ 전망대

 

 

 

 

 

 

 

 

 

△ 하산하여야 할 능선이다.

 

△ 전망대에서 바라 보면 왼쪽 봉우리가 정상부다.

 

 

△ 전망대를 떠나 마즈막 정상부에 오르는 억세밭 사이로 오르는 등산로.

 

 

 

△ 정상 직전의 이정표.(

 

 

△ 정상 직전의 우측의 헬기장


 

△ 나무 계단을 올라 서면 정상부다.

 

 

△ 나무계단을 오르는 도중 뒤 돌아보니 좌측으로 헬기장이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오는 회원님들이 보인다

 

 

△ 정상에 도착한다.들머리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3시간 소요되었다.(14;30)


 

 

 

△ 정상의 모습을 담아 본다.정상석2개와 삼각점.백두대간 해설판이 있는 정상부.

 

 

△ 정상부에서 보는 헬기장

 

□ 하산(15;00)

 

△ 정상에서 중식을 한 후 하산을 한다.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하산을 시작하는 회원님들디다.


 

△ 뒤돌아 본 정상부다.

 

 

△ 정상에서 15분이면 형제봉에 도착 할 수 있다.(15;10)

 

 

△ 

 

 

△ 가야 할 신선봉

 

 

 

 

 

 

 

 

△ 신선봉 갈림길로 가는 내림길

 

 

 

 

 


 

△ 신선봉 갈림길에 도착한다.이 곳에서 백두 대간길을 벗어나 신선봉으로 간다.

    바람재는 우측 방향이며 신선봉으로 가는 길은 좌측이다. (15;20)

 

 

△ 뒤돌아 본 등산로

 

 

 

△ 신선봉 삼거리를 지나 신선봉으로 가는 길목에 만난 119 구조요청 지점12번을 지난다.

 

 

 

△ 산행한 능선이 나무사이로 조망된다.


 

 

△ 신선봉에 도착한다.(15;50)


 

 

 

 

△ 쉼터 의자가 있는 신선봉에서 좌측으로 직지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 신선봉을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가파른 등산로길.


 

 

 

△ 망월봉으로 가는 등산로에 좌측으로 바라 보니 오전 들머리에서 올라온 능선이 조망된다.

 

 

△ 나무 계단을 올라간다.


 

△ 하산길이다.


 

△ 망월봉 가기 직전 안부 전경

    이 곳에서 좌측으로 하산한다.이정표엔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많은 사람들에 의해 등산로가 뚜렸하다.

     능여 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황악산 정상에서 4.4km,신선봉에서 1.6km 지점이다.망월봉으로 하여 직지사로 하산하는 거리는

    1.4km다.이정표 뒷쪽으로 능여 계곡으로 하여 내연교로 하산하는 내리막 등산로로 간다.(16;40)

 

 

△ 이정표에서 내리막길을 내리다가 뒤돌아 본 이정표 지점.이제 부터 계곡길을 내리게 된다.

 

 

△ '119 소방 구조요청 지점 14번"을 지나


 

△ '119 소방 구조요청 15번 지점 "을 지난다.


 

△ 능여계곡 합수지점에서 계곡을 건너 내원암 방향으로 내려서면

 

 

△ 내원교에 도착한다.

 

 

△ 내원교를 지나 시멘트길을 내려가면

 

 

△ 입산 통제소를 지나(17;20)


 

△ 부도에 도착하여 건너편 주차장에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17;30)

 

 

 

 

 

 

 

 

□ 경북 김천 황악산   2012.11.24.토요일.맑음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위치한  해발 1,111 m의 황악산은 백두대간이다.가을 단풍과 겨울의 눈이  

빼어난 산이며,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 (944m), 운수봉(740m)이 신라의 눌지왕 때

고구려의 아도화상이 창거한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고 있다.옛날 학이 많이 찾아와서 일명 황학산(黃鶴山)

으로도 불리어 왔다.황악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세 개의 큰 능선과  능선과 능선 사이의 네 곳의 사면으로

이뤄져 있다.북서 방향의 지릉은 곤천산을 빚어 놓은 후 영동군 상촌면으로 내려가 평지로 변한다.

북동릉은 운수봉-궤방령-추풍령을 지나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주능선이 된다.남릉은 험하다.

바람재-우두령에서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에 이른다.삼도봉에서 충북 경북 전북을 가르는 백두대간은

덕유산 가야산 매화산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 경북 김천 황악산    2012.11.24.토요일. 맑음

 







 

□ 경북 김천 황악산    2012.11.24.토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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