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보담산-보두산-낙화산-노산고개

해발;

  보담산(561.7m)-경남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 산 66-1

  보두산(555m)-경남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 산 55

  낙화산(597m)-경남 밀양시 상동면 도곡리 산 409

소개;

  엄광리 중촌 마을을 마치 말발굽 모양(U)으로 감싸고 있는 듯한 보담산,보두산,낙화산은

  밀양시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가까운 거리에 있어 근접하기가 용의하며,

  산릉을 오르면 조망터와 조망 바위가 많아 산행 내내 시원한 조망을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담산(보두산)은 옛날 중국의 고관 보담이

  나라에 죄를 짓고 귀양살이를 한 곳이 이곳이어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며,

  낙화산은 임진왜란때 왜군을 피해 산으로 피신한 한 여인이 발각되자

  절벽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고,

  그 바위가 낙화암이고 이 후 산이름도 낙화산으로 불렸다는 유래가 있다.

산행일시; 2022.01.21.금요일, 맑음

산행코스; 공덕비-돌계단-가옥-능선-바위길-암릉구간-보담산-보두산-낙화산-노산고개-시멘트길-공덕비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

 -도동 JC-중앙 고속도로(대구-부산) -동대구JC-수성IC-밀양IC-엄광리 방면-엄광사(절 없음)

  (네비; 경남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 960-4번지-75km,15분 소요, 통행료 5,100원)

 

 

 

이미지 보기

밀양 엄광리 마을에서 시작하는 보담산-보두산-낙화산-노산고개 산행은 엄광사 절에서 시작한다.

지도 상에 위치한 엄광사는 없어지고 엄광사 자리를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에 '다촌(내촌,중촌)' 이란 글자가 새겨진 입석에서

좌측으로 내촌 방향으로 200m 가면

 

공덕비 좌측으로

 

돌계단을 오르는 산길이 나온다.

산행을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건 들머리를 찾는 일이다.

 

돌계단을 올라서면 많은 시거날이 달려 있고 앞으로 흰가옥이 보이며 가옥 위로 암릉이 보이는 초입이다.

 

가옥 앞 바위 위를 지나면

 

가옥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가옥을 짓기 전에는 가옥을 지나 산길이 있었다고 한다.

 

가옥 우측으로 바위를 지나 오르면

 

계곡의 바위 사이를 오르는 등산로를 만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 오르막 등산로를 오른다.

 

등산로를 벗어나 우측으로 가서 바위 아래서 바위를 바라 본 후

다시 등산로로 되돌아와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시그날이 달린 곳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비학산 방향에서 오는 길이다.

우측으로 오르면

 

첫번째 암릉 지대가 나온다.

 

바위 옆을 지나 올라가면

 

앞이 훤히 보이는 첫번재 만나는 조망 바위다.

 

첫번째 조망터에서 보는 풍경은 엄광리 마을 입구와

544봉과 꾀꼬리봉,멀리는 산성산이 조망되고,

 

비학산으로 가는 빨래판(빨래판 처럼 볼록볼록하다 하여 붙여진 능선 이름) 능선과

 

우측으로 오르는 산능이 조망된다.

 

조망 바위를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우측으로 다시 조망 바위가 나온다.

 

이번 조망 바위에서는 아래 조망터 보아도 더 넒게 보이는 조망이다.

전망바위와

 

중산과 석이 바위봉과

 

544봉과 꾀꼬리봉이 조망되고

 

멀리는 산성산과

 

비학산으로 가는 능선이 조망된다.

 

조망 바위에서 조망 후 바위 아래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묵묘를 지난다.

 

 

묵묘를 지나 오르막 능선길로 오르면 좌측으로 전망 바위가 나온다.

 

전망 바위에서 보는 조망은 아래 조망 바위에서 본 경치와 같다.

 

조망 후 바위 구간인 능선을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비학산으로 가는 내리막길이며

 

우측 오르막길은 보두산으로 가는 등산로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현위치 표시목 '밀양 보두-1번' 바위 앞 지점에서 좌측으로 산길로 오른다.

 

바위 사이를 지나는 오르막길이다.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 지점에 도착하면

 

두개의 안내판이 있는데

하나는 암릉길(길없음)이며,

하나는 보두산 횡단로다.

암릉길(길없음) 방향으로 오른다.

 

능선에 올라

 

첫번째 암릉 구간은 암벽 아래를 지나

 

직벽 아래를 내려서면 

 

능선으로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

 

암벽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두번째 암릉 구간인 바위 사이 로프 구간이 나온다.

로프를 잡고 능선에 올라

 

암릉을 올라간다.

 

뒤돌아 보니 로프에 오른 능선에 위치한 바위 모습이다.

뒷편으로 중산과 석이 바위봉이 보인다.

 

바위 위에 바위를 올려놓은 듯한 바위 아래를 지나 암릉길을 올라간다.

 

암릉을 오르다 뒤돌아 본 풍경이다.

 

조망 바위에 올라 뒤돌아 본 지금까지 오른 능선이 조망된다.

 

암벽 아래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산소가 있는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공터를 지나 바위 뒤로 돌아가면 조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 위에서 조망은 앞서 소개한 풍경이다.

 

가야 할 보담산 정상부와 보두산 정상부,낙화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조망 후 바위 아래를 지나 내려가면

 

로프 구간이 나온다.

 

로프를 잡고 내려와 뒤돌아 본 로프 구간이다.

 

암릉 구간이 끝이나고 능선에 내려선다.

암릉 구간은 그리 위험 하지는 않다.

약간의 구간은 위험하지만........

 

암릉 구간을 지나 능선을 따라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가면 두개의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산사면으로 가는 길은 편한길(내려가는 하산길)은 하산하는 등산로며,

우측 바위가 보이는 오르막길은 보두산으로 가는 길이다.

 

우측 보두산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바위 사이를 올라서면

 

흙길인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바위 옆을 지나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능선에 올라서면

 

앞에 봉우리가 보이는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운문 지맥인 해발 561.7m의 보담산 에 도착한다.

보담산 정상에서는 주위가 나무로 가려 조망은 기대 할 수가 없다.

 

정상부 한 켠에 위치한 이정표다.

북쪽 방향은 분항산으로 가는 길이며,우측은 낙화산(0.7km)으로 가는 등산로다.

 

낙화산 방향인 남쪽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앞에 봉우리가 보이는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

 

능선에 올라 완만한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해발 555m의 부두산 정상이다.

보두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보담산 정상과 마찬가지로 조망은 없다.

정상석 또한 없다.

 

정상에 위치한 현위치 표시목 '밀양 보두-2번)이다.

 

보두산 정상을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길이 기다린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 낙하산으로 오르는 길에 만난 바위 사이로 지나가는 등산로다.

 

능선을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

 

조망 바위에 올라서면

 

조금 전 지나온 보두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조망 후 암반 위를 지나면

 

짦은 로프 구간을 지나면

 

곧바로 길게 이어지는 로프 구간을 만나 오르면

 

바위 옆을 지나는 등산로를 만난다.

 

능선에 올라서면 

 

해발 597m의 낙화산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서쪽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조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서 보는 중산으로 가는 능산과 중산,

아래 꾀꼬리봉이 조망되고,

 

하산길인 엄광리 마을이 조방된다.

 

동영상

 

 

 

낙화산 정상에서 이정표에 표시한 노산 고개(0.5km) 방향으로 하산한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만난 현위치 표시목( '밀양 보두-3번 지점)'이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잠시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소나무숲 사이 커다란 바위 사이를 지나면

 

좌측으로 산능이 보이는 능선길이 이어진다.

 

오르막 능선길을 따라가면

 

한차례 내리막길이 나온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 노산 고개에 도착 한다.

이 곳에서 직진하면  석이바위(200m)와 중산(1.200m)으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 '구름 동네' 방향은 하산하는 등산로다.

 

 

하산은 이정표 우측 '구름 동네'로 하산하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앞쪽으로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너럭 바위 지대 옆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너럭 바위를 따라 내려가는 하산길이다.

 

너럭 바위 지대를 따라 내려가다

우측,좌측으로 가서는 안된다(자칫하면 알바해야 할 구간이다).

주의 해야 할 구간이다.

너럭 바위가 끝날때 까지 계속 계곡을 따라 내려 가야한다.

 

 

좌측으로 가면 알바.

 

우측으로 가도 알바.

 

계곡을 지나면 우측으로 바위 옆을 지나는 하산길이 나온다.

 

계류를 가로지르는 통나무 다리를 건너면

 

울타리를 만나 좌측으로 울타리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시멘트길에 도착한다.

 

시멘트길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멋진 가옥 위로 잘록한 능선인 노산고개가 조망된다.

 

중산과 꾀꼬리봉이 보이는 시멘트길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여 가옥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녹루원과

 

찻집인 '구름 자리' 앞을 지나 내리막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연두색 울타리가 있는 소나무숲길이다.

이 곳에서 금일 산행한 능선과 정상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암릉 지대와 보담산 정상부와 보두산,낙화산 정상부가 보이며,

 

노산 고개가 보이기도 한다.

 

숲속길 삼거리를 만나 우측으로 내려가면

 

공덕비 앞 들머리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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