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 회담 개최                  작성일자; 2019.12.27.금요일,맑음

 

제1차 남북 경제 회담은

1984년11월15일에 개최된데 이어 제2차 남북 경제 회담은 1985년5월17일에 열렸다.

 

제2차 회담은 1984년12월5일에 열기로 합의되었으나

북한측이 팀스피리트 훈련  구실로 연기되어 이듬해 1985년5월17일에 열렸다. 

한국측은 제1차 회담에서 합의된 품목에 대해 당장 교역을 시작하여

북한산 무연탄 30만t 구입을 제의하였으나 

북한은 기존의 경제 회담 대신 '남북 경제협조 공동위원회'를 구성 하자고 제의하였다. 

 

제3차 남북 경제 회담이 열렸던 1985년6월20일에는

판문점에서 양측은

남북간의 물자교역 및 경제협력 추진과 부총리급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설치에 대해 합의하고 합의서 초안을 교환하였다. 

 

제4차 회담은 1985년9월18일,

제5차 회담은 1985년11월20일에 모두 판문점에서 열렸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한국측은 시범 사업으로

북한의 무연탄과 남한의 철강재를 연내 물물교환 하자고 제의 하였으나

북한측은 이를 거부하였다.

 

제6차 회담을 양측이 1986년1월22일에 열자고 하였으나 열리지 못하였다. 

이후 남북교류 분위기는 냉각되었다.

 

제1차 남북 고위급 회담이 1990년에 열리고,

제5차 고위급 회담이 열린 1991년12월13일

'남북간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서명되면서 급속히 진전되었다.

이 기본문서에 의거하여 경제.교류협력의 3개 분과 위원회가 만들어졌고,

1992년7월19에서 25일까지 6일간  북한의 부총리 김달현 일행이 서울을 방문하였다.

이후 1995년6월부터 10월1일까지 대북 쌀제공과 관련해 3회에 걸쳐 베이징 회담을 가졌고,

2000년11월8일부터 11월11일까지 경제협력 제2차 실무자 간 접촉이 있었다. 

 

200년12월28일부터 12월3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경협 추진위원회를,

2001년2월7일부터 2월1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 전력협력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

2002년3월21일,제94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02년7월,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관련 남북 직항로(양양-선덕)를 시범 운행,

2002년8월27일 부터 8월30일까지 서울에서 제2차 경제협력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2002년9월13일부터 9월15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 1차 실무회의를 열고

2002년9월18일, 경의선,동해선 철도및 도로를 연결 동시 착공식을 가졌다.

2002년11월6일부터 11월9일까지 평양에서 제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연 뒤,

2003년1월, 제9차 남북 장관급회담(서울)과

남북 철도·도로연결실무협의회 제2차회의(평양)를 거쳐 

2003년4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10차 남북장 관급회담(평양)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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