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금산

해발; 681m

위치;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소개;

   남해 금산은 지리산맥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형성된 산으로

   원래 원효대사가 이곳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산 이름이 보광산으로 불리어 왔으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보은을 위해 영구불멸의 비단을 른다는 뜻의 비단 금(錦)자를 써 금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이 밖에도 신라 고승인 원효대사,의상대사,윤필거사가 이곳에서 수도를 하였다고 전해지고,

   중국 진시황의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이곳을 왔다 갔다는 서불의 이야기가 담긴 ‘서불과 차암’과

   춘·추분 때만 볼 수 있다는 노인성(인간의 수명을 관장한다는 별;壽星)과 관련된 전설 등 신비스런 전설이 많은 곳이며,

   전국의 3대 기도 도량인 보리암이 위치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많은 명승지다.

산행일시; 2011.02.24.목요일. 맑음

산행코스;

   금산 주차장-도선 바위 약수터-쉼터-쌍홍문-보리암-쌍홍문-제석봉-흔들바위-헬기장-좌선대-상사 바위-헬기장

   -단군 성전-금산 정상(망대)-보리 제1주차장-복곡 탐방 지원 센터-제2 주차장

산행시간 ;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중부 내륙 고속도 칠원 JC-함안.진주 방향-남해 고속도로-사천IC

  -대방 교차로-창선대교-무림로 상주(미조) 방향 좌회전-보리암(금산) 방향 좌회전-금산 주차장

   (네비;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261-2번지-180km,2시간50분 소요,통행료 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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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산행은 금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대두산장 식당 입간판에서 좌측으로

 

안내도와 제일 산장 식당으로 난 시멘트길을 따라

 

돌계단을 오르면 계수대를 지나는 금산 탐방 지원 센터에 도착한다.

 

금산 정상(보리암)까지 1.9km 가야 한다는 이정표를 지나

 

돌계단과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도선 바위 약수터와

 

금산 입구에서 1km오른 지점의 도선 바위 쉼터에서

이정표의 쌍홍문(0.6km),금산 정상(1.2km) 방향으로 펜스를 따라 가파른 돌계단을 오른다.

 

가파른 데크 계단을 만나 오르면

 

나무 가지 사이로 사선대와 쌍홍문이 보이는 돌계단을 올라간다.

 

돌계단을 올라가면 사선대 안내판 좌측으로 금산 제16경인 사선대가 보이며.

 

우측으로 쌍홍문 안내판 뒤로 금산 제1경인 쌍홍문이 보인다.

마치 해골 모양을 한 쌍홍문이다.

 

좌측의 장군봉과 우측의 쌍홍문을 올려다 보면서 철난간을 따라 오르면

 

장군봉 아래 쌍홍문 입구 이정표를 만난다.

금산 입구에서 1.6km 오른 쌍홍문 입구다.

금산 정상까지는 0.6km다.

 

장군봉과 쌍홍문을 바라보면서

 

철난간을 따라 돌계단을 오르면 쌍홍문 입구에 도착한다.

금산38경중에 1경인 쌍홍문은 금산의 첫관문에 속한다.

커다란 바위에 두개의 구멍이 마치 문처럼 보인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쌍홍문 안에는 동굴 천장에 세 개의 구멍(붉은 원)이 뚫려있는데 이구멍에 돌을 던져 연속해서 집어 넣어면

아들을 낳을 수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쌍홍문 입구 바라 본 장군봉의 모습이다.

 

쌍홍문 입구에서 아래로 처다보면 철난간으로 오르는 산객들이 보인다.

 

입구의 3 개의 구멍을 지나 쌍홍문 속으로 들어간다.

 

쌍홍문에 들어서서 뒤돌아 본 입구의 모습이다.

 

쌍홍문 속의 돌계단을 올라

 

쌍홍문 입구로 되돌아 본다.

 

쌍홍문을 빠져나와 너럭 바위 돌계단을 오르면

 

돌로 바닥을 두드리면 장구 소리가 난다는 금산 제13경인 음성굴은

소리가 사람들을 노래하고 춤추게하는 신비의 힘이 있다고 한다.

  

쌍홍문을 지나면 만나는 이정표다.

우측은 보리암과 금산 정상(0.5km)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은 상사 바위(0.5km)로 가는 길이다.

보리암을 들린 후 이 곳으로 되돌아 와 상사 바위로 갈 에정이다.

 

쌍홍문을 지나 10분이면 보리암에 오를 수 있다.

화엄봉과 보리암이 보이는 방향으로 돌계단을 올라서서 바라본

 

해수욕장과.

 

상사 바위와 제석봉,

 

일월봉과 화엄봉이 보인다.

모두가 보리암을 다녀 와 가야할 등산 코스다.

 

보리암 범종각에 도착한다.

 

범종각 앞 보광전 지붕 위로 보이는 대장봉이다.

 

보광전에서 보는 극락전이다.

 

보광전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화엄봉과 대장봉 아래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보리암의 제1명소인 해수 관음 보살에 도착한다.

1991년 한 기업가의 원력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대장봉,형리암,화엄봉 삼불암 등 기암 절경으로 이루어진 금산 정상 바로 아래 자리 잡은 보리암은

638년,원효대사가 초당을 짓고 수행하다 관음보살을 친견한 후 초당의 이름을 보광사라 칭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양양의 낙산사,강화 석모도의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 성지로 알려져 있는데,

관음보살에게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 전 이 곳에서 백일 기도를 한 후,

소원이 이루어 지면 온 산을 비단으로 둘러 주겠노라 약속을 했기에

산 이름에 ‘비단 금(錦)’자를 써서 금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문화재로는 보리암전 삼층석탑(유형문화재 74호)으로 신라 시대의 석탑과 유사하나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수관음 보살에서 계단길을 오르면 극락전과 기념품 매장(제1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극락전에서 아래로 본 풍경이다.

극락전에서 다시 보리암의 해수 관음 보살로 되돌아가

 

보리암에서 보광전으로 오르는 계단을 올라 쌍홍문 이정표로 되돌아가

 

상사 바위와 

 

제석봉과 일월봉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 바위에 올라 화엄경을 읽었다는 전설이 서린 화엄봉을 바라 보면서.

 

제석봉으로 오른다.

 

제석봉에 올라 바라 본

 

상사 바위의 모습이다.

 

일월봉을 바라보면 아래로 보리암이 조망된다.

 

흔들바위를 지나

 

헬기장을 지나

 

상사 바위 0.2km 남은 지점의 이정표.

 

상사 바위 갈림길 이정표(상사바위 0.1km,단군 성전0.5km,보리암0.6km) 에서 상사 바위 방향으로 가면  

 

좌선대가 눈앞에 보인다.

 

기암 향로봉도 보인다.

 

좌선대로 오르는 목계단을 올라.

 

좌선대에 오른다.

 

좌선대에서 바라보는 암석이다

 

좌선대가 조망되고

 

상사 바위 앞 이정표다.

상사 바위를 들린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상사 바위에 도착하여.

 

상사 바위에 올라

 

바라본 금산 정상과 보리암을 중심으로 한 여러 봉우리들이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들이다.

 

이정표로 되돌아 와

 

기암 향로봉을 바라보면서

 

헬기장을 지나

 

단군 성전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들리지 않은 단군 성전.

 

목계단을 오르면

 

헬기장에서 0.3km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은 보리암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으로 목계단을 오르면 남해 정상과 봉수대로 가는 길이다.

정상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 보리암(0.2km) 방향으로 가면 보리암 주차장으로 가야 한다.

 

산죽길을 지나면

 

바위에 유홍문(由虹門) 상금산(上錦山)이라고 조선 중종 시대 한림 학사인 신제 주세봉 선생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

문장암을 지나면.

 

봉수대 가기 전 남해 금산 정상석에 도착한다.

 

 

국 진시황때 삼신산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시종인 서불(徐市)이 동남동녀 500여명을 거느리고 이 곳 금산을 찾아

한동안 수렵 등으로 즐기다가 떠나면서 자기들의 발자취를 후세에 남기기 위하여 화상 문자를 새겼다고 전해 오고 있는

남해 상주리 석각(일명 서불과차,경남 기념물 제6호)에 위치해 있다.

또한, 중국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유배되어 살다가 갔다는 전설,

단군의 셋째 아들 부소가 방황하다 앉아 천일을 기도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부소암이 위치해 있어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정상을 지나 봉수대에 도착하여 망루에 올라선다.

 

봉수대 망루에서의 조망은

 

하산은 봉수대에서 정상을 지나 바위에 유홍문(由虹門),상금산(上錦山)이라고 조선 중종 시대 한림 학사인

신제 주세봉 선생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 문장암을 지나.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지점에 도착하여 보리암(0.2km)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계단길을 내려가며

 

기념품 매장이 있는 보리암 주차장에 도착한다.

뒤돌아 본 하산길이다.

 

기념품 매장에서 보는 보리암 뒷편의 웅장한 대장봉과 허리 굽혀 절하는 위험한 모양을 한 형리암이 보인다.

 

보리암 주차장에서 시멘트길을 따라 10여분 따라가면

 

한려 해상공원 복곡 탐방 지원 센터 앞을 지나

 

보리암 제2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

 

 

 

경남 남해 금산       산행일시; 2011.02.24.목요일, 맑음

 

경남 남해 상주면 상주리에 위치한 해발 681m의 금산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 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지어 보광산이라 불려오던 것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 왕조를 개국하게 되어

온 산을 비단으로 덮어 준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조선의 개국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신들과 회의를 가졌으나,

중신중 한사람이 "우리나라에는 그 산  전체를 덮을 만한 비단이 없으며,비단으로 산을 감싼 이후에도

몇년이 지나지 않아 누더기가 되므로 산이름을 "금산(비단금)"으로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여 금산으로 불렸다. 

산행코스는 금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도선 바위 약수터-쉼터-쌍홍문-보리암-쌍홍문-제석봉-흔들바위-헬기장

-좌선대-상사 바위-헬기장 -단군 성전-금산 정상(망대)-보리 제1주차장-복곡 탐방 지원 센터에 도착하면

제2 주차장이 바로 나온다.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4시간이면 충분하다.

 

경남 남해 금산         산행일시; 2011.02.24.목요일,맑음

 

 

 

 

 

산행일시; 2011.02.24.목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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