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냉산(태조산)

해발; 692m

위치; 경북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소개;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도개면과 군위군 소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낙동강 동쪽에 위치하며,팔공 산맥에 속하며

   서편으로 도리사가 있다.

   도리사는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이 세웠다고 전해지며,신라 최초의 절이기도하다.

   구미의 대표적인 산인 금오산에 가리어 일명 '태조산'이라고도 불리는 냉산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으며,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산자락 곳곳에 보석처럼 박힌 역사적 유물과 이야기의 내력이 천 년 세월을 훌쩍 뛰어 넘을 만큼

   유서깊은 산이다.

    5세기에 신라 불교의 시작을 알렸던 아도화상,후삼국을 통일했던 고려 태조 왕건 등의 이야기가 골골이 스며 있어

   역사 테마 산행지로 제격이다.

   여러 전망대에서 수시로 산줄기와 낙동강 본류의 물줄기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산행일시; 2010.11.17.수요일. 맑음

산행코스;

   도리사 1주차장-도리사 가든 식당 간판 안으로 임도-냉산 레포츠 공원 -제1,2 목교-능선-냉산 정상-헬기장

  -헬기장 우측 하산길- 임도(비석) 직진-제1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고속 도로-가산 IC-구미(선산.상주)방면-가산 지하차도.

   22.8km 이동-도리사 교차로-송곡 삼거리.도리사.송곡리.우회전 -도리사 1주차장

  (네비; 경북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398번지-60.1km,50분 소요,통행료 2.200원)

 

이미지 보기

송곡 삼거리에서 송곡교를 지나기 전 주유소를 끼고 우측으로 도리사 방향 송암천을 따라 0.1km 가면

 '해동 최초 가람 성지 태조산 도리사 '란 현판이 눈에 띄는 도리사 일주문 아래 도착한다.

 

일주문에서 약 4km 가면 도리사 제1주차장에 도착한다.

제1주차장에서 도리사 가든 옆으로 난 임도를 따라간다.

 

오롯한 임도를 따라

 

한동안 이어지는 임도길을 따라.

 

 

 

약 1시간을 임도를 따라가면 '냉산 산악 레포츠 공원' 이란 입석과 산림욕장 이용 안내판,

그리고 이정표(도리사 2.7km,일선교 8.0km,태조산정 2.1)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태조 산정이란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오른다.

 

냉산 산악 레포츠 공원 입석

 

산림욕장 이용 안내판

 

바위 위의 작은 돌탑을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가면

 

빈공터에 콘테이너 박스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빈공터를 지나 시멘트길을 조금만 가면 '냉산 등산로' 안내판이 나온다.

이 곳에서 조금더 올라 우측으로 출렁 다리가 있는 방향으로 간다.

 

계류를 건너는 출렁 다리를 지나

 

좌측 산길로 오르면.

 

다시 임도를 만난다.

출렁다리에서 200m 오른 지점으로 돌탑을 지나면 이정표(출렁다리 0.2km,목교 0.5km,태조산정 1.6km)가 나온다.

우측 계곡 목교(0.5km) 방향으로

목교를 건너 쉼터를 지나 산길로 오르면

 

시멘트길이 끝나고 비포장 등산로를 따라가면

 

왼쪽으로 목계단을 오른다.

 

목계단을 올라 7~8분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목계단길에 만난 갈림길 이정표(목계단 0.3km,정상 0.5km,태조산정 1.2km)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측 정상 방향으로 20여분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가면 등산 안내판이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정상으로 가는 능선으로 오른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만난 너럭 바위 조망터에서 바라 본

 

건너편 청화산

 

조망터에서 조망되는 가야 할 냉산 정상부

 

능선을 따라가 바위 지대를 지나고

 

오르막길을 올라.

 

널찍한 공터에 쌓다가 미완성된 돌탑이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너럭 바위를 올라서면

 

해발 692m의 냉산 정상이다.

정상석은 없으며 나무로 가리워져 조망도 없다.

 

 

 

하산은 정상의 쪼갠 바위 옆을 지나 하산한다.

 

제법 넒은 내리막 하산길이다.

 

너럭 바위 를 올라서면

 

헬기장이다.

헬기장에서  1시간 가량 점심 식사 후 다시 하산길로 접어든다.

 

 헬기장에서 우측 내리막길 내려서 바위 사이를 지나

 

너럭 바위를 지나는 내리막 능선길로 하산한다.

 

소나무가 울창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임도를 만난다.

 

임도에서 비석 옆으로 내리막길인 흙길로 내려간다.

 

묘소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냉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도리사로 가는 도로에 내려선다.

도리사 반대편 우측으로 내리막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제1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냉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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