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트 개인 정보 유출 사건                    2020.02.16.일요일,맑음

2011년7월26일의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네이트의 데이트 베이스에 저장된 가입자 35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중국 발 해킹으로 인해

돈을 노린 해커가 SK커뮤니케이션즈 내부 개발자PC를 해킹해 유출한 사고다.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측에서는 사고 발생 이틀만에야 해킹 사실을 파악

하였다.


사건 이후,

네이버와 다음 등 각 포털 사이트에는  SK커뮤니케이션즈에 보안상 관리 책임을 묻고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 카페가 잇따라 개설됐다.

하지만,이번 해킹 사건과 비슷한 옥션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나 GS칼텍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집단소송의 경우에도 법원은 기업 측의 손을 들어줬던 선례로 기각했다.

2011년8월4일,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는 해커들이 악성코드 유포지로 이용한 곳을 이스트소프트로

지목하고 압수 수색을 실시하였다.

이스트소프트는 한국에서 2번째로 이용자가 많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제공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2014년,

대전지법은 423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판결에서 SK의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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