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단석산(斷石山)

해발; 827.2m

위치;경북 경주시 건천읍 산 89

소개;

  충북 진천에서 태어난 김수로 13대손인 김유신(金庾信; 595년 진평왕 17년-673년 78세)   

  15세에 화랑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 통일의 큰 뜻을 품고,서라벌 서쪽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 재계하고 천지 신명에게 고구려, 백제, 말갈을 물리칠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만에 한 노인이 나타나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神劍)을 주었고,

 이 곳에서 신검으로 무술 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육산으로 이루어진 단석산은 진달래 군락지(4월10일 부터 축제 예정)로 봄철 산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조래봉(657m)과 더불어 등산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행일시; 2011.04.01.금요일. 맑음

산행코스;

  송선 저수지-다리-홈골 저수지-전망바위-월성 이씨 무덤-전망 바위(모시각단 갈림길)-천주암 갈림길-진달래 능선-안부-단석산

 -헬기장-좌측 신선사 방향 하산-1차갈림길-2차 갈림길 우측 능선-절골-송선 저수지

  (※헬기장에서 하산시 직진 방향에 "길이 아님" 표시판이 달려 있는곳으로 가면 정말 안되니 주의 요망)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 건천 IC.운문(청도).2.6km 이동-송선 저수지 

  (네비; 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951-16번지-70km,52분 소요,통행료 3,900원)

 

이미지 보기

금일 산행은 김유신(金庾信)은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을 통일하는 데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명장 김유신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단석산 산행이다. 

송선 저수지 상류에 좌측 콘테이너 박스가 있는 비포장 도로로 내려 가면 다리가 나온다.

 

송선 저수지로 가는 길이다.

 

송선 저수지를 지나

 

들머리에서 10여분 이면 송선 저수지를 지나 홈골 저수지 둑방에 올라선다.

홈골 저수지 둑방에 도착하여 둑방에서 우측으로 5분 정도 가면

 

홈골저수지 둑방에서 보는 건너편 산정과 가야 할 홈골의 모습이다.

 

홈골 저수지 둑방에서 송선 저수지로 뒤돌아 보면 좌측으로 올라온 등산로가 보인다.

 

둑방에서 우측으로 5분 정도 등산로를 가면  대나무밭을 지나 우측 계곡 방향으로 방향을 튼다.

 

△ 봄이 열리는 시즌이라 커다란 암석을 따라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나는 등산로를 지난다.

 

홈골 계곡이 시작한다.

오르막을 오르면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 옆을 지난다.

가파른 오르막 등산로를 30~40분 올라가면

 

안부에 올라서면 장군바위 갈림길이다.

여기서 부터 주능선을 따라간다.

 

장군 바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단석산 정상 방향으로안부를 지나 정상으로 20여분 능선을 따라가면

조망이 좋은 전망 바위에 도착한다.

 

단석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과

 

송선 저수지와 홈골 저수지 모습,장군봉 방향 능선이 조망된다. 

 

건천 시가지가 조망된다.

 

전망바위를 떠나 산비탈길을 가다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산비탈길을 오른다.

 

방내지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방내지1.6km,단석산 정상 1.7km)에서 단석산 정상 방향으로 간다.

 

산사면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방내지 갈림길에서 산사면길을 400m를 오르면 만나는 이정표(방내지 2.0km,단석산 정상 1.3km)다.

 

이정표를 지나면 이내 만나는 묘소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만나는 소나무가 있는 멋진 전망 바위에 올라선다.

 

전망 바위에서 보는 풍경들이다.

 

여기까지 오른 홈골

 

건천읍 시가지 풍경

 

전망 바위에서 내려서면 모시각단 갈림길이 나온다.

뒷편이 전망바위다.

 

모시각단 갈림길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왼쪽으로 신라의 화랑 김유신이  6년간 수도한 끝에 신검을 얻어

절단했다는 '김유신 장군 단석(천주암)' 흰 표시판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20m를 내려서면 천주암(암석)이다.

 

천주암을 둘러 본 후 되돌아 와 10여분 오름길을 올라가면

 

단석산 정상이 0.8km 남았다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직진하여 단석산 정상 방향으로 가면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만나는 돌탑 전망대다.

 

단석산 정상부가 보이는 돌탑 전망대.

 

돌탑 전망대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면 단석산 정상을 300m 남겨 두고 만나는 이정표다.

 

정상으로 가는 길 진달래 능선에서 바라 본 풍경이다.

 

진달래 능선을 지나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정상이 보인다.

 

단석산 정상 70m 아래 이정표에 도착한다.

 

해발 827.2m의 단석산 정상에 도착한다.

 

 

경주 최고봉인 단석산에는 삼국통일을 이룬 김유신 장군과 관련된 전설이 짙게 배어있다.

단석산은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벌판의 서쪽의 산으로 방위의 요지였을 뿐 아니라 김유신을 비롯한 화랑의 훈련장이었다고

기록돼 있다.

 

정상의 공원 지킴터

 

조망 안내판

 

정상의 이정표.

 

정상에서 보는 하산로인 신선사 방향의 모습이다.

 

정상에서 하산을 시작하여 조금 내려가면 헬기장이 나온다.

하산은 신선사를 지나 우중골로 하산하거나,신선사에서 625봉,505봉을 통해 절골 하산하는 방법이있으나,

절골로 하산하는 경우 반듯이 신선사를 경유해 하산하여야 한다.능선이 신선사에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산에는 빼놓을수 없는 귀중한 유산이 있는데 신선사 마애불상군이다.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10개의불상과 보살상을 접하면 감탄과 신비감에 놀라게 되는

국보 제199호인 신선사 마애불상군은 1300년 전에 조성된 신라 최초의 석굴 사원이다.

<주의 할 점은>

단석산 정상에서 절골 방향으로 하산하는 경우 정상에서 핼기장을 지나 '길이 아님' 펫말이 있는 능선길로 가서는 안된다.

펫말을 지나 능선길로 가면 다른 능선길로 가기 때문이다.

반듯이 신선사로 가야한다.

 

 

반듯이 신선사를 들러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 보이는 능선으로 하여 하산 하여야 한다.

 

절골 송선리 마을로 내려 선다.

 

하산하여 만나는 국도20번 도로상 송선리 마을 절골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송선 저수지 방향으로 가면 들머리인 콘테이너 박스가 있는 곳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단석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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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단석산       산행일시; 2011.04.01.금요일,맑음

 

 

 

 

 

경북 경주 단석산(斷石山)       산행일시; 2011.04.01.금요일,맑음

 

경북 경주시 건천읍 산 89에  위치한 해발 827.2m의 단석산은

신라 통일의 공신인 김유신 장군이 신검으로 무술 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하여 이름이 단석산이 되었다.

거대한 육산으로 이루어진 단석산은 진달래 군락지(4월 10일 부터 축제 예정)로

봄철 산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조래봉(657m)과 더불어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행코스는 송선 저수지에서 다리를 건너면서 시작하여 홈골 저수지-전망바위-월성 이씨 무덤-전망 바위

(모시각단 갈림길)-천주암 갈림길-진달래 능선-안부-단석산 -헬기장-능선-절골-송선 저수지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5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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