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구담봉(龜潭峰)

해발; 330m 

위치;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소개;   

  단양팔경중의 하나인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조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제천시와 단양군의 군계가 되었다는 유서 깊은 곳으로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동국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한 곳으로

  충주댐 호반과 금수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구담봉 장회 나루 쪽으로는 퇴계 선생을 사모하던 기녀 두향의 묘가 있으며,    

  조선 인종 때 백의 재상이라 불리던 주지번이 이곳에 낙향하여    

  칡넝쿨을 구담봉의 양쪽 봉우리에 연결하여 타고 다녀

  사람들이 그를 신선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 오는 등 이야기가 많은 명승지이다.    

  구담봉은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이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에 감싸여 있   

  예로부터 이황,이이,김만중 등 수 많은 학자와 시인묵객이 그 절경을 극찬한 바 있으며,    

  지금도 충주호 수상 관광의 최절경지로 꼽힌다.

  산행일시; 2006.05.21.토요일.맑음

  산행코스:    

    계란재(15분, 0.3km)→샘터앞 지능선(20분, 0.5 km)→26봉(20분, 0.4km)

  →월성이씨묘(10분, 0.2 km)-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 고속도로 단양IC-단양(제천)

  -충주(문경)-수산(충주)-단성군 단성군 장회나루           

  (네비;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17-9번지-160km,2시간 소요,통행료 6.700원)

 

이미지보기

 

△ 장회 나루터에서 하차 후

    1.7km 떨어진 산행 들머리인 계란재로 가는 아스팔트길을 가야한다.

    장회나루 교차로를 지나 36번 국도인 장회교를 지나 계란재로 간다.

 

 

△ 장회교 위에서

 

 

△ 충주호를 따라 보이는 옥순봉

 

 

△ 거리 안내판을 지난다.

 

 

 

 

△ 계란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하고 들머리을 삼아 산행을 시작한다.

 

 

△ 산행들머리에 설치한 안내판(편집한 사진 중 몇 장만이 그 당시 찍은 사진임)

 

 

△ 장회나루터 매표소에서 장회교를 지나 계란재에서 매표소에서 매표를 한 후 구담봉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화장실에서 우측으로 가면 산아래 비치한 안내판을 만난다.

    구담봉 까지는 2km다.원점 회귀 산행이다.

 

 

△ 언덕길을 두번 올라서 내려서면 우측 넒은 터에 움막 같은 집이 나온다.

    뒤쪽 보이는 계단길을 올라 우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구담봉으로 가는 산행길이다.

 

 

 

 

△ 구담봉 0.9km 남은 지점에는 경사진 언덕길을 올라서야 한다.

 

 

△ 옥순봉과 구담봉 갈림길에 다다른다.우측으로 가면 구담봉 가는 길이다.

 

 

△ 뒷쪽으로 구담봉 능선이 보인다.

 

 

△ 구담봉으로 가는 산행길

 

 

△ 구담봉 정상으로 가기 위해선 바위에 로프를 타고 올라야만 한다.(2006.5.21)

 

 

△ 2016.03.02자 찍은 사진-10년이 지난 지금은 계단으로 변형됨)

 

 

 

 

△ 구담봉과 전망대

 

 

△ 구담봉에서 본 장회교와 장회 나룻터

    원점으로 회귀하여 구담봉 산행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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