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죽곡산 모암봉      

해발; 195.8m

위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소개;

  죽곡산은 지명 유래지를 보면 재미있게도 '죽곡(대실)' 지명의 유래가 죽곡 산성의 축조와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즉, 마을의 뒷산에는 신라가 가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한 개성(狗城)이 있고,성의 군사들이 전쟁때 쏠 화살을 만들기

  위해 산에 대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대나무 골짜기'라는 뜻의 대실,죽곡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죽곡산은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점에서 약 1km 상류인 낙동강 좌안에 위치한 봉우리를 모암봉이라 한다.

산행일시; 2016.06.15.수요일,맑음

산행코스;

   강정마을 입석-마을길-안내도-목계단1,2-묘소 삼거리 갈림길-전망대 삼거리 갈림길-정상(모암봉)-데크 계단-로프 펜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전망대)-체육시설-이정표(반환점)-쳬육시설-삼거리갈림길 이정표(전망대)-로프 펜스-능선길과

   만남-묘소1.2.3-전망대(강정대)-체육시설-전망대 삼거리 갈림길-묘소 삼거리 갈림길-목계단1,2-안내도-마을길

  -강정마을 입석 

산행시간; 2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강창역-강창교.강정(고령보).좌회전-강정 마을 입석

  (네비;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731-3번지-7km,17분 소요)

 

이미지 보기

▽ 죽곡산 모암봉 산행은 강창교를 지나

    왼쪽으로 난 강정 고령보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1.4km 이동하면 강정  마을 입석을 만나게 된다.

    이 곳을 들머리로 하여 산행 후 되돌아 오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 입석 옆 강정보 녹색길 안내도 앞을 지나 곧장 북쪽 방향으로 마을로 진입하면 막다른 길에서

 

▽ 좌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100여 m 파란 물탱크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도로를 만나 다시 우측으로

 

▽ 산능선이 보이는 북쪽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빨간 벽돌집 옆을 지난다.

 

▽ 들머리에서 7~8분 가면 비닐 하우스가 끝나는 지점에

 

▽ 좌측으로 강정보 녹색길' 안내도가 나온다.

   안내도 옆 가파른 목계단을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 목계단을 오르다 뒤돌아 본 산행 초입과 디아크가보이는 마을 풍경이다.

 

▽ 목계단을 올라 오르막길을 잠시가면 우측으로난 등산로를 따라가면

   로프 펜스가 있는 목계단을 오른다.

 

▽ 목계단이 끄타는 지점에 묘소가 나온다.

   삼거리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 묘소 우측은 죽곡 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녹색길 막대 이정표 지점을 지나면

 

▽ 좌측 묘소가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 능선에 올라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녹색길 막대 이정표와 목조 건물을 만난다.

 

▽ 목조 건물을 지나면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지다가 약간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 철재 울타리 끝지점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강정보0.9km,전망대 0.65km,모암봉 0.4km)다..

    좌측은 모암봉에 오른 후 전망대로 하여 이 곳으로 오는 전망대 방향이다.

 

▽ 직진하여 모암봉 방향으로 평탄한 등산로를 간다.

 

▽ 급경사길을 오르면

 

▽ 로프 펜스를 만나 좌측으로 오르면

 

▽ 오르막 너럭 바위길을 만난다.

 

▽ 너럭바위길을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탁트인 조망터가 나온다.

 

▽ 세천의 산업 단지와

 

▽ 죽곡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그 위로 궁산과 우측으로 계명대학.

 

▽ 저멀리 희미하게 두류 공원의 두류 타워와 성서 공단이 조망된다.

 

조망터를 지나 다시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나면 평탄한 등산로가 나온다.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모암봉 정상석이 보인다.

 

▽ 해발195.8m의 북곡산 모암봉 정상석이다.

    들머리에서 30분 이면 도착 할 수 있다.

 

▽ 정상에서북쪽으로 보면 다사 지역과

 

▽ 궁산과 세천 산업 단지가 조망된다.

 

▽ 계명대학교와 강창교.

▽ 성서 산업단지와 금호강이 조암된다.

 

▽ 정상의 정자 쉼터 아래로 내려 서쪽 방향으로 가면

 

▽ 데크 계단이 보이는 곳으로 가

 

▽ 데크 계단을 올라

 

▽ 내려서면 로프 펜스 구간이 이어지고

 

▽ 로프 펜스 구간이 끝나면 전망대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모암봉 정상에서 0.2km 하산한 지점이다.

    좌측 전망대(0.7km) 방향으로 가야한다.

    직진하여 체육 시설을 지나 네거리 갈림길을 반환점으로 하여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전망대 방향으로 간다.

 

▽ 체육 시설을 지나

 

▽ 반환점인 네거리 갈림길이다.

    직진하면 우방,삼산 아파트로 하산하는 등산로며,우측은 테성 아파트(0.4km)로 하산하는 길이다.

    좌측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체육시설(매곡리의 윤씨마을과 매곡 정수장)로 하산하는 길이다. 

    이 곳을 반화점으로 되돌아가

 

▽ 이정표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산사면길로 접어든다.

 

▽ 로프 펜스 구간인 산사면을 따라가면 끝지점인 능선길과 만나 우측으로 내려가면

 

▽ 묘소를 지나

 

▽ 능선길에 올라선다.

 

▽ 능선길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 내리막길에서 고령 다산이 조망된다.

 

 

▽ 묘소를 지나

 

▽ 반석을 내려가면

 

▽ 등산로 한 가운데 일자형의 바위를 건너면

 

▽ 내리막 너럭 바위길을 내려가

 

▽  묘소

 

▽ 묘소를 지나면

 

▽ 전망대(강정대)에 도착한다.

 

▽ 죄측은 삼거리 갈림길로 가는 길이며 우측은 매곡 취수장으로 가는 길이다.

 

전망대에 올라 선다.

 

▽ 전망대에서 보는 강정 고령보의 우록교가 조망되고

 

▽ 낙동강 건너 다산과 우측 매곡리 마을이 조망된다.

 

▽ 전망대를 내려와 우측으로 삼거리 갈림길 방향으로 평탄한 길을 간다.

 

▽ 묘소와 소나무를 지나

 

▽ 돌담길을 지난다.

 

▽ 평탄한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 돌담길을 지나

 

▽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계곡을 가로질러 가면

 

▽ 체육 시설이 나온다.

 

▽ 체육시설을 지나 조금가면 전망대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강정보(0.9km) 방향으로 가면

 

▽ 목조 건물을 지나 내리막 길을 내려선다.

 

▽ 묘소 앞 삼거리 갈림딜에 도착한다.

 

▽ 목계단을 내려 서면 안내도가 있는 초입 지점에  도착한다.

 

▽ 안내도를 지나

    

▽ 강정마을로 들어간다.

    물탱크에서 좌측으로 하여 다시 우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강정마을 입구 입석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죽곡산 모암봉 산행이다.

 

 

 

 대구 달성 죽곡산 모암봉       산행일시;2016.06.15.수요일,맑음

 

 

 

 

 

 

 

 

 

대구 달성 죽곡산 모암봉

해발; 195.8m

위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소개;

   죽곡산(모암봉)은 지명 유래지를 보면

   재미있게도 '죽곡(竹谷,대실)'지명의 유래가 죽곡산성의 축조와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즉, 마을의 뒷산에는 신라가 가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한 개성이 있고,성의 군사들이 전쟁  때 쏠 화살을 만들기 위해

   산에 대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대나무 골짜기'라는 뜻의 대실,죽곡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죽곡산(모암봉)은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점에서 약 1km 상류인 낙동강 좌안에 위치한 봉우리이다.

   금호강을 끼고 있는 들머리인 강창,강정마을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지방에서 거둔 국가의 세곡,진휼미,군량미 등

   현물 조세곡을 서울로 운반하기 위해 임시로 모아두던 창(倉)이 있었다 하여 '강가의 창고'라 하여 강창이란 지명이

   붙었다.

   조정에서는 대구 도호부 소속의 강창에 수운판관을 두고 주,군의 조세를 모아 보관했다가 다음해 2월 부터 조운을

   시작해 가까운 곳은 4월까지 먼곳은 5월 기한으로 경창(서울)에 수송하게 했다.

   당시 강창은 1만 섬의 쌀을 보관할수 있는 창고가 설치돼 있었을 만큼 그 규모가 컸다고 한다.

   주변의 해안창,남창,하빈창,풍각창을 등지에서 모은 조세곡을 낙동강을 통해 김해까지 수송했다가 다시 해로를 통해

   한강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맡은 곳이다.

   그래서 강창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들끓었다고 한다.

산행일시; 2012.10.16.화요일,맑음

산행코스;

   강창마을 입구 입석-녹색길 안내도(목계단)-묘소 앞 삼거리 갈림길-전망대 갈림길-조망터-모암봉 정상-데크계단

  -전망대 갈림길 이정표-체육시설-네거리 갈림길-반환점-체육시설-전망대 갈림길 이정표-로프 구간-능선-묘소-능선

  -조망터-묘소-너럭 바위길-전망대(강정대)-계곡-전망대 갈림길-묘소 앞 삼거리 갈림길-안내도-강창마을 입구 입석

산행시간;  2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강창역-강창교.강정(고령보).좌회전-강정마을 입석

   (네비;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731-3번지-7km,17분 소요)

 

이미지 보기

▽ 모암봉 산행은 강창교를 지나면 왼쪽으로 난 강정 고령보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1.4km 이동하면

    강정 마을 입석을 만나게 된다.

    이 곳을 들머리로 삼아 모암봉 산행은 시작된다.

 

▽ 입석에서 약200m 시멘트길을 따라 막다른길에 도착하여 좌측 약 20 여 m 청색 물탱크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 시멘트길을 만나 우측으로 산능선이 보이는 마을로 진입한다.

 

▽ 시멘트길을 따라 약200m 가면 비닐 하우스가 나온다.

    비닐하우스 끝지점 좌측 '강정보 녹색길' 안내도가 보인다.

    옆으로 가파른 목계단을 올라서면서 산길이 시작되는데 오암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 목계단을 올라 산길로 접어 들면서 뒤돌아 보면 방금 오른 지점과 강정 고령보의 디아크 회관이 보인다.

 

▽ 평탄한 등산로를 가다 로프 펜스를 따라가는 목계단을 오른다.

 

▽ 목계단을 오르다 뒤돌아보면 들머리의 강정마을과 금호강이 조망된다.

 

▽ 목계단 끝지점인 묘소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묘소에서 직진하여 가면 죽곡 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며,

    좌측으로 오르막길은 가야 할 모암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평탄한 등산로가 잠시 이어지는 묘소를 만난다.

 

▽ 묘소에서 조금 올라가면 조망터에서 보는 죽곡 지역 아파트와 궁산.

 

▽ 계명대학교 캠퍼스와 뒤로 와룡산이 조망된다.

 

▽ 조망터를 지나 오르막길을 다시 오르면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강정보에서 0.9km 지점이며 좌측으로 0.65km 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직진하면 모암봉(0.4km)으로 가는 등산로다..

 

▽ 좌측으로 가는 전망대가는 등산로.

 

▽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면 평탄한길이 잠시 이어지다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른다.

 

▽ 너럭 바위 지대를 오르면

 

▽ 조망터에 도착한다.

 

▽ 조망터에서 보는 죽곡 지역과 세천 성서 5차 단지,그리고 궁산이 보인다.

 

▽ 강창교와 계명대학교 성서 켐퍼스, 그 뒤로 와룡산이 조망되고,

    오늘 같이 맑은날은 두류공원 두류 타워가 조망되기도 한다.

    성서 산업단지와 앞산도 조망된다.

 

 

 

6.25를 거치면서 이곳 강창에 목재 다리가 세번 놓이고 세번 홍수에 떠내려 간 후

5년여만의 공사끝에 1971년3월15일에야 비로소 강창교가 놓이게되자 다사 지역은 엄청난 변화의 계기를 맞는다.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 다사면 죽곡과 성서면 파호를 이어주는 강창 다리는 국도 30호선인 부안∼대구선은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을 기점으로 변산반도를 시계방향으로 일주한 다음 전라북도 김제, 정읍, 임실, 진안, 무주를 거쳐 

경상북도 김천, 성주를 지나 대구광역시 달서구까지 동서 방향으로 뻗은 도로이다.

5 여년 공사끝에 준공된 강창교는 폭 10.3m ,길이 245m의 왕복 2차로 교량이었으나,

2010년1월 폭 50m, 길이 300m,왕복 10차로로 확장돼 지금에 이른다.

  

1971년3월15일,강창교가 놓이자 강창 나룻터가 사라지게 되면서 강창 나루의 매운탕 식당도 서서히 퇴락해간다.

당시 강창의 매운탕집은 낙동강변인 강정 유원지로 옮기게 되었다.

또한 1990년 초반,다사읍 부곡리에는 논매기 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가가 형성 되면서 옛 강창의 매운탕 타운으로

자리 잡는다.

대구 도시 도 2호선 종점인 문양역 인근인 다사읍 부곡리 새터 마을은 "논매기 " 마을이다.

성서에서 성주 방면 구도를 따라가다 보면 죽곡을 지나 왕선 고개를 넘어서면 오른쪽 편에 자리 하고 있다.  

 

▽ 조망터를 지나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목계단과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만난다.  

    어디로 가던 무방하다. 

     목계단을 따라 모암봉 정상석이 있는 지점으로 오른다.

 

▽ 들머리에서 30분이면 정자 쉼터와 모암봉 정상석에 도착 할 수 있다. 

 

▽ 정상에서 보는 풍경

    다사와 세천 공단

▽ 죽곡 지역과 궁산,

 

▽ 성서 공단과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도 조망된다.

 

▽ 하산은 체육시설로 하여 전망대,그리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원점으로 되돌아 갈 예정이다.

    정자 쉼터에서 서쪽 방향 데크 계단이 보이는 방햐으로 하산한다.

 

▽ 데크계단에서 좌측 흙길로 따라 능선을 내려가면 전망대로 가는 길이 나온다.

    데크 계단을 올라

 

▽ 계단을 내려서면 로프 펜스길이 나온다.

 

▽ 로프 펜스 끝지점에 도착하면 좌측으로 전망대(0.7km)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조금 아래 체육시설을 지나 네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되돌아와 이 곳에서 전망대로 갈 예정이다.

 

▽ 체육 시설을 지나

 

▽ 모암봉 정상에서 0.2km 하산한 지점의 네거리 갈림길이다.

    직진하여 능선으로 가면 우방,삼산 아파트로 하산하는 길이며 우측은 태성 아파트(0.4km)로 하산하는 길이다.

     좌측 체육 시설 방향으로 가면 매곡리 정수장으로 가는 등산로다.

     이 곳을 반환점으로 하여 체육시설을 지나

 

▽ 전망대(0.7km) 갈림길 방향으로 간다.

 

▽ 우측 산사면길을 따라 가면

 

▽ 로프 구간을 지나면

 

▽ 좌측 능선(모암봉 지나 데크계단)에서 내려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능선에서 우측으로 묘소를 지난다.

 

▽ 능선에 올라

 

▽ 전망대로 가는 내리막길이다.

 

▽ 내리막길을 내려서면서 우측으로 바라보는 낙동강 건너 다산과 매곡리 정수장이다.

 

▽ 내리막길에서 만난 묘소다.

 

▽ 너럭바위 위를 지나면 평탄한 하산길이 이어지다가

 

▽ 다시 너럭 바위 지대를 지나면

 

▽ 로프 펜스길 좌.우로 묘소를 만난다.

 

▽ 우측으로 바라보면 낙동강 하류와 매곡 정수장이 조망된다.

 

▽ 다시 내리막길을 지나면 전망대(강정대)에 도착한다.

 

 

▽ 강정대에서 내려와 우측으로 삼거리 갈림길 방향으로 간다.

  

▽ 묘소 앞을 지나

 

▽ 계곡을 지나면

 

▽ 체육시설을 지나

 

▽ 전망대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강정보(0.9km) 방향으로 하산한다.

   

▽ 묘소 앞 삼거리에서 우측 목계단을 내려가 좌측으로 내려가면

 

▽ 산행 초입길인 목계단을 만나 내려서

 

▽ 우측 녹색길 안내도를 지나 마을로 진입하여

 

▽ 강정 마을 입석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죽곡산 모암봉 산행이다.

 

 

대구 달성 죽곡산 모암봉        산행일시; 2012.10.16.화요일.맑음

 

해발; 195.8m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해발 195.8m의 죽곡산(모암봉)은

지명 유래지를 보면 재미있게도 '죽곡(竹谷,대실)'지명의 유래가 죽곡산성의 축조와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즉, 마을의 뒷산에는 신라가 가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한 개성이 있고,성의 군사들이 전쟁 때 쏠 화살을 만들기

위해 산에 대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대나무 골짜기'라는 뜻의 대실,죽곡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죽곡산(모암봉)은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점에서 약 1km 상류인 낙동강 좌안에 위치한 봉우리이다.

금호강을 끼고 있는 들머리인 강창,강정마을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지방에서 거둔 국가의 세곡,진휼미,군량미 등

현물 조세곡을 서울로 운반하기 위해 임시로 모아두던 창(倉)이 있었다 하여 '강가의 창고'라 하여 강창이란 지명이

붙었다.

조정에서는 대구 도호부 소속의 강창에 수운판관을 두고 주,군의 조세를 모아 보관했다가 다음해 2월 부터 조운을

시작해 가까운 곳은 4월까지 먼곳은 5월 기한으로 경창(서울)에 수송하게 했다.

당시 강창은 1만 섬의 쌀을 보관할수 있는 창고가 설치돼 있었을 만큼 그 규모가 컸다고 한다.

주변의 해안창,남창,하빈창,풍각창을 등지에서 모은 조세곡을 낙동강을 통해 김해까지 수송했다가 다시 해로를 통해

한강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맡은 곳이다.

그래서 강창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들끓었다고 한다.

산행코스는 강창마을 입구 입석에서 시작하여 녹색길 안내도(목계단)-묘소 앞 삼거리 갈림길-전망대 갈림길-조망터

-모암봉 정상-데크계단-전망대 갈림길 이정표-체육시설-네거리 갈림길-반환점-체육시설-전망대 갈림길 이정표

-로프 구간-능선-묘소-능선-조망터-묘소-너럭 바위길-전망대(강정대)-계곡-전망대 갈림길-묘소 앞 삼거리 갈림길에서

산행 초입의 안내도 앞을 지나 강창마을 입구 입석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2시간 충분한다.

 

 

대구 달성 다사 죽곡산 모암봉     산행일시; 2012.10.16.화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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