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의봉산

해발; 551.5m

위치; 경북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 산 1

소개;

   대구에서 고령 방면으로 중부 내륙 고속도로 성산면 부근 상용1교에서 좌쪽 방향으로 바라보면

   우뚝 솟아 보이는 가야산 다음으로 제일 높은 산인 의봉산이 보인다.

   어머니 가슴과 같은 형상이라하여 유방산이라 불리어 지기도 하며  이밖에도 비봉산,유복산,니부산(尼夫山) 등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산꾼들에게는 생소한 산이라 변변한 산행 지도 한장도 없는 산이라 할 수 있다.

   의봉산 등산로는 대부분 임도로 이루어져 길고 무료한 등산로로 인하여 산꾼들에게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지만

   임도 곳곳에서 조망은 그런대로 괜잖은 편이다.

   정상에는 고증 자료가 없는 의봉산 봉수대와 산성의 흔적만이 남아 있은 뿐 정상에서의 조망은 없다.

산행일시; 2021.11.04.목요일,맑음

산행코스; 담밑재 -임도-일월정-임도-의봉산(왕복)

산행시간;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IC-목포JC-동고령IC-고령(거창)방면 우회전-460m 이동 .우회전-성산 중학교

   고탄리 마을 회관-2.3km이동-'일월정 안내판(담밑재)

   (네비; 경북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산 25-1번지-26.6km,통행료 1.900원,2분 소요)

 

이미지 보기

이 도로는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에서 고령군 필산리 마을회관,고령군 운수면 유리 마을 회관을 지나

고령군 봉평면 운수 면사무소로 넘어가는 고개 마루인 담밑재다.

성산 일월정(1.6km)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우측 의봉산 등산 입구(4.0km)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금일 산행할 의봉산 산행길인 이 임도는 운수면  법리의 봉평2리 마을 회관으로 가는 임도길이다.

 

임도길을 따라 0.5km 가면 만나는 이정표다.

의봉산 등산로 입구까지 3.5km 남은 지점이다.

 

이정표를 지나 3분 여 정도 가면 능선으로 철탑이 보이기도 한다.

 

철탑이 보이는 임도에서 10여분 모서리를 지나면 김해김씨 묘역 입구 두번째 이정표 앞에 도착한다.

첫번째 이정표에서 1.2km 임도를 따라 도착한 지점으로 담밑재에서 1.7km 다.

 

의봉산 등산로 입구를 2.3km 남은 지점의 이정표를 지나 우측으로 바라보면

 

고탄리 마을이 조망된다.

 

임도 한켵에 거리 표시석 '기족기점 1.51km 기점'을 지나면

 

우측으로 철탑과 산능선이 조망된다.

 

세번째 엉터리 이정표를 만난다.

두번재 이정표에서 0.5km 임도를 따라 오른 지점으로 '의봉산 등산로입구'가 1.8km로 표기하여야 하나

의봉산 등산로 입구가 갑자기 2.8km로 표기되어 있다.

 

세번재 이정표를 지나 2~3분 정도 가면 의봉산이 보이는 일월정 입석에 도착한다.

들머리인 담밑재에서 약 2km 지점이다.

 

일월정 입석에서 우측으로 일월정에 잠시 들린 후 되돌아와 이 지점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일월정 주차장에 도착한다.

 

해돋이 장군과 달순이 장군의 장성 사이로 난 오르막 목계단을 올라가면

 

나무숲에 가려진 일월정에 도착한다.

 

일월정에서 보는 조망이다.

 

 

의봉산이 보이는 일월정 입석으로 되돌아 와

 

우측으로 의봉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50여 m 가면

 

외롭게 임도 가로 쉼터 의자가 나온다.

 

의자 너머로 조망되는 미숭산이다.

 

쉼터 의자에서 조망 후 내리막 임도길을 내려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의봉산과

우측 나무 사이로 중부 내륙 고속도로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의 상용1교가 조망된다.

 

출입을 금지하는 차단 로프 앞을 지나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시멘트길은 용소리로 가는 길이며 직진하면 의봉산 등산 입구까지 1.7km 거리다.

아래 흰부분은 '임도 공사 고령 운수 봉평-신간' 이라 쓰여있다.

 

'의봉산 등산로 입구 1.7km' 방향으로 직진하여 가면

 

묘소 입구를 지나

 

절개지를 지나면

 

용소리 갈림길에서 0.5km 지난 네번째 이정표를 만난다.

의봉산 등산로 입구까지 1.2km 남은 지점이다.

 

 

우측으로 '동래정씨묘지'란 표시판을 지난다.

 

의봉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임도다.

 

의봉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우측 고령 운수 봉평과 신간 사이 한창 공사중인 구간이다.

 

공사 중인 임도 우측 방향으로 조금가면

 

좌측으로 산길로 오르는 돌계단이 나온다.

 

돌계단을 올라 산길로 올라 능선에 오르면 나무 사이로 오르는 능선길이다.

 

의봉산 정상까지 0.9km 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나

 

지그자그로 오르는 등산로를 오르면 낡고 바랜 목계단을 만난다.

의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급경사 구간이나 지그자그로 등산로가 나있어 수월하다.

 

너럭 바위 지대

 

초식 지대

 

커다란 나무

 

바위 옆을 지나면

 

널찍한 공간을 지나

 

능선에 올라선다.

 

잡풀이 우거진 곳을 지나 다시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널찍한 공터가 나온다.

이정표가 있는 우측 끝지점의 이정표를 살펴보면 봉평.기족 임도(1.3km,)의봉산 정상까지 200m라고 알려준다.

공사중인 지점에서 이 곳까지 1.3km 며 왔던 길로 되돌아 200m 가면 정상이란 뜻이다.

 

왔던 길로 되돌아

 

봉우리로 가면

 

해발 551.5m인 의봉산 정상으로 돌탑과 고증 자료가 없는 의봉산 정상 봉수대,산성의 흔적 만이 있을 뿐 조망은 없다.

 

돌탑 너머 조망과

 

우측으로 희미한 능선 조망뿐이다.

 

 

동영상

 

 

 

하산은 되돌아 왔던 등산로로 가야한다.

임도로 하산하는 지그자기 내리막 등산로다.

 

커다란 나무 아래를 지나

 

능선을 타고 하산하면 돌계단을 내려 임도 길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1.3km 하산로다.

 

공사중인 임도에서 좌측으로 들머리 방향으로 간다.

 

네번째 이정표(1.2km)를 지나

 

 

용소리 갈림길을 지나면

 

일월정 입구 입석을 지나면

 

세번째 엉터리 이정표(2.8km) 지점에 도착한다.

 

두번째 묘역 앞 이정표를 지나면

 

능선에 철탑이 보이는 임도 길이다.

 

첫번째 이정표(3.5km)를 지나 0.5km 가면 들머리인 담밑재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의봉산 산행이다.

산행 후기로 들머리를 일월정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의봉산 정상 후 다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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