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다인 비봉산

위치; 경북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 

해발; 579.3m

소개;

  의성군에는 2개의 비봉산이 있다.

   하나는 금성면에 금성산과 연계 산행이 가능한 해발 671m의 비봉산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다인면의 해발 579.3m의 비봉산이 있다.

   그 중 금일 산행 할 산은 다인면에 위치한 다인면의 진산인 '다인 비봉산'이다. 

   비봉산은 주변에서 가장 높아 정상에서 바라보면

   북-북동쪽으로 황장산과 문복대,소백산,선달산,태백산까지 대간길과 함께,

   동쪽으로 학가산을 지나 일월산,백암산과 주왕산,

   동남쪽으로 면봉산,보현산,선암산,

   남쪽으로 화산,팔공산,청화산,냉산,금오산,

   남서쪽으로 금오산 우측으로 형제봉과 옥녀봉,상주 갑장산,주행봉,한성봉,노음산,

   구병산,속리산,청화산과 더불어 낙동강이 조망되는 다인 비봉산이다.

   이 산의 동쪽 자락에는 대곡사라는 천년 고찰이 있으며,

   중턱에는 대곡사의 암자인 적조암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고시 공부를 하던 암자라한다.

산행일시; 2023.04.09.일요일,맑음

산행코스;

   대곡사 주차장-데크 계단-첫봉-정자-이봉 삼거리-이봉-이봉 삼거리-가마 바위-적조암 갈림길

  -데크 계단/로프 구간 갈림길-데크계단-비봉산 정상-로프 구간-적조암 갈림길-임도1-산길1

  -임도2-산길2-임도3-산길-데크계단-적조암 삼거리 이정표-임도4-적조암/적조암 주차장

  -산길-대곡사 경내-대곡사 일주문-대곡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 고속도로-의성IC-봉양 교차로/안계,예천 방면

  -동부교/이두리 안계 방면-용남 교차로-용기 교차로-신락 교차로-송호 졸음 심터-도암 교차로/봉정리 방면

  -봉정1리 버스 승강장/좌회전-대곡사 주차장

   (네비;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892번지-94km, 1시간 27분 소요,통행료 3,300원) 

 

이미지 보기

의성군 다인면에 위치한 비봉산 산행은 대곡사 일주문 앞 대곡사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한다.  

 

주차장 한켵에 위치한 산행 들머리인 데크 계단을 오르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한다.

 

가파른 데크 계단을 잠시 오르면 산길이 시작한다.

 

오르막 산길을 따라 오르면

 

급경사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첫번째 능선

 

두번째 능선

                

세번째 능선을 오르면

 

다목적 이정표 '비봉산1번' 지점인 첫봉에 올라선다.

 

첫봉을 지나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 

 

오르막길을 오르면 어디로 가던 만나는 능선길과 사면길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능선길은 220m봉 정자에 들린 후 우측 내리막길로 내려가 사면길과 만나는 등산로며,

우측 산사면길은 봉우리로 오르지 않고 우회하는 길이다.

 

220m봉인 정자에 올라

 

정자에 걸린 등산로 안내판을 따라 우측으로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정자 뒷편으로 능선으로 가는 희미한 등산로는 목골로하여 봉정2리로 하산하는 길 인듯하니 가서는 안된다.

등산로가 뚜렷한 90도 꺽어 내려가는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한다.

주의해야 할 지점이다.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우회하는 산사면길과 만나 안부에 내려선다.

등산로는 뚜렷하여 길 잃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안부에서 449m의 이봉으로 오르는 등로는 금일 산행 중 가장 어려운 난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우측 나무 가지 사이로 비봉산 정상을 바라보면서 오르는 오르막길이다. 

 

암반 위를 오르면

 

좌측으로 220m봉 정자에서 봉정리로 가는 능선(정자에서 직진하는 능선)과 달제리의 솔무산이 조망된다.

 

바위 지대를 지나

 

오르막길에 만난 다목적 이정표 '비봉산 23'번 지점을 지나

 

너럭바위 암반 위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풍광이 펼쳐진다.

 

좌측으로 안사면 월사리의 독점산과

아래 봉정리와 달제리 벌판 넘어 뽀족한 솔무산,

 

안사면 만리리의 문암산이 조망되고,

구천면의 청화산과 냉산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은 달제1리 노인회관에서 이봉으로 오르는 능선인 듯하다.

 

조망 후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다목적 이정표 '비봉산 03'번 지점을 지나

 

펑퍼짐한 능선에 올라 앞으로 보이는 이봉을 따라 오르면 

 

가파른 능선길이다.

 

바위 사이를 올라 

 

좌측으로 보이는 커다란 바위 옆을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이봉 삼거리다. 

좌측으로 다목적 이정표 '비봉산 04번'와 이정표가 있는 이봉 삼거리다.

이봉 정상에 올라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이봉 삼거리 이정표(대곡사 1.9km,정상 0.9km,달제 학생 야영장2.5km)에서 

 

좌측으로 달제 학생 야영장 방향으로 완만한 능선길로 조금 오르면

 

해발 451.1m의 이봉 정상이다.

 

정상석은 없으나 세르판지로 봉인한 정상 표시판.

 

많은 리본,

리본 뒤로 난 내리막길은 달제 학생 야영장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보현지맥 451.1m 표시판 등이 있다.

 

이봉 정상에서 이봉 삼거리로 되돌아가

이봉 삼거리에 위치한 묘소를 지나  정상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비봉산 정상이 나무 사이로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이윽고 널찍한 바위인 마당 바위에 도착한다.

 

마당 바위에 올라서서 보는 조망은

 

다인 면소재지가 보인다.

 

조망 후 마당 바위를 우회하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비봉산 정상이 보이는 암벽 아래를 지나

 

마당 바위 반내편 능선에 올라

 

안부에 내려섰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바위 옆을 지나 

 

능선에 올라 

 

큰바위 옆 다목적 이정표 '비봉산 05번' 지점을 지나

 

바위 지대를 올라

 

진달래꽃이 만발한 능선길을 따라가며

 

바위 옆을 지나 능선에 올라선다.

 

오르막 능선을 따라 오르면

 

능선과

 

암벽 아래를 지나

 

바위 사이를 올라

 

산사면길을 따라 오르면

 

적조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지점에 올라선다.

등산로 표시 방향은 이봉,대곡사에서 올라왔던 방향이다.

좌측은 비봉산 정상으로 오르는길이며, 정상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적조암 삼거리 이정표 방향으로 가야한다.

 

적조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이봉 0.8km,달제 학생야영장 3.3km,대곡사 2.7km,천앙지1.6km,적조암1.9km,대곡사3.0km,정상 0.1km).

들머리인 대곡사에서 2.7km,이봉에서 0.8km 오른 지점으로 정상인 비봉산까지는 0.1km 남은 정상 아래 이정표다.

 

좌측으로 비봉산 정상 방향으로 오르면

 

능선의 벤치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데크 계단이 보이는 산사면길과 우측으로 로프 구간이 보이는 갈림길이다.

어디로 가던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우측 산사면길로 하여 데크 계단을 올라 정상 후 우측으로 보이는 로프 구간으로 하산하는 방식을 택한다.

  

데크 계단이 보이는 산사면길로 올라 

 

데크 계단 입구에 올라

 

가파른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정상석과 정자,산불감시 초소가 보이는 해발 579.3m의 비봉산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석 옆 조망터에서 보는 조망은

 

문암산과 

청화산과 냉산,만경산이,

 

금오산과 형제봉,

갑장산과  노음산,구병산과 멀리 속리산 능선 또한 조망된다.

                    

정상의 모습이다.

 

 

 

동영상

 

 

 

비봉정과  산불감시 초소 사이로 가면

 

좌측의 삼각점과 

 

우측의 정상 이정표.

 

반정고개로 가는 헬기장이 보인다.

 

 

정상석이 있는 정상으로 되돌아와

정상으로 올랐던 데크 계단 좌측으로 난

 

로프 구간으로 내려간다.

 

정상 아래 갈림길에 도착하여

 

적조암 갈림길로 되돌아와 지나면

 

산사면길에 로프 구간을 만난다.

 

로프 난간을 따라 너럭 바위 지대를 조심스례 

 

내려서면 

 

완만한 내리막 능선길이 이어진다.

내리막길에 만난 다목적 이정표 '비봉산 06'번 지점을 지나

 

임도 끝 지점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보이는 임도와 중앙 능선으로 가는 화장실이 보이는 임도 끝 지점이다.

여기까지 자동차로 오를 수 있다.

 

임도를 버리고 화장실 옆 산길로 가면

 

바로 좌측 아래 임도와 나란히 가는 산길이다.

 

임도와 만나

 

임도  따라 조금가면

 

우측으로 산길이 나온다.

산길로 오르면

 

좌측으로 임도와 나란히 가는 산길이다.

 

다시 임도와 만나 임도를 따라 조금가면

 

다시 산길로 올라

 

바위를 우회하여 

 

능선길에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이 나무 가지에 걸어 놓은 리본을 지나

한동안 산길을 진행하면

 

임도가 구부러진 임도 지점인 적조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로 내려가는 데크 계단을 만나

 

계단을 내려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가면

 

건너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는 적조암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정상에서 1.0km 하산한 지점으로 적조암까지는 1.0km,적조암까지는 1.0km,

하산 지점인 대곡사 주차장까지는 2.1km 다.

이정표의 데크 계단으로 하산하면 천앙지를 지나 대곡사로 하산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임도를 따라 적조암/대곡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하산하면

 

절개지 너머로 비봉산 정상부가 보이는 임도다.

 

이봉이 보이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내려가면  좌측으로 굽어쳐 내려가는 포장길을 따라가면

 

적조암 입구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적조암에 들린 후 

 

이정표 지점으로 되돌아와

 

적조암 주차장을 지난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적조암 풍경이다.

 

주차장 끝지점 비석을 지나 70m 임도를 따라 가면

 

우측으로 휘어진 임도를 벗어나 산비탈길을 따라 가는 좌측으로 가는 산길이 나온다.

임도를 따라가거나 산길을 가거나 대곡사에서 만나는 길이다.

 

산길로 들어서면서 뒤돌아 본 임도.

 

널찍한 임도 수준의 산길을 따라 가면

 

바위 아래를 지자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의 리본을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어디로 가던 대곡사로 가는 길이므로 우측으로 물탱크가 보이는 임도 방향으로 내려간다.

 

물탱크를 지나 

포장 임도를 만나 좌측 숲길로 들어가면

 

건너편으로 조금전 산길 삼거리에서 오는산길이 보인다.

 

돌다리를 건너면

 

좌측 대웅전 뒷편으로 가면

 

대웅전 옆으로 내려간다.

 

대곡사 전경

 

 

범종

 

 

 

 

 

대곡교를 건너 일주문을 지나 대곡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다인 비봉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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