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대암봉
해발; 465m
위치; 대구 직할시 동구 둔산동
소개;
대구의 진산 팔공산과 가산 바위를 연결하는 팔공산지(八公山地)
-팔공산지를 둘러싼 도덕산, 응해산,응봉산,문암산,용암산,대암봉,능천산,요령봉.환성산,무학산,태실봉 등의
환상산맥(環狀山脈)중의 하나 인 대암봉은 도심의 근교산으로 근접하기가 쉬운 산이다.
대암봉에는 옻골 마을내 경주 최씨종택(중요 민속 문화재 제26호-2009.6.9지정)과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주관하는
수호신으로 여기는 거북바위(생구암)이 있다.
산행일자; 2009.10.26.월요일.맑음
산행코스; 이정표(로마조경)-저수지-헬기장-거북바위-쉼터-상여 바위-정상-옻골재-경주 최씨 종가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침산교 좌회전-복현오거리 고가차도 우차선-공항교-대구 국제 공항-방촌역
-방촌 치안센터앞 U턴-방촌역 1번 출구 지나 우회전-고속도로 지하 차도-중동 마을 입석-로마 조경(이정표)
(네비; 대구시 동구 둔산동 1070-1번지- 32km, 1시간 소요)
이미지 보기
▽ 대구 동구 방촌역에서 해안동 주민 센터로 들어가면 고속도로 지하 차도를 지나면 둔산동 해안 초교가 나온다.
네거리 왼쪽으로 가면 중동 마을 표시석이 나온다.
▽ 중동 마을 표시석을 지나 300m 정도 가면 우측 옻골16길은 소동골에서 능천산 요령봉으로 가는 길과
▽ 조금 지나 좌측으로 로마 조경 입간판,대암봉 등산로 안내도,이정표(등산로 입구 0.5km)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승용 자동차가 한대 들어갈수 있는 길로 300m 들어가면 시멘트길 삼거리를 만난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25m 내려오면 우측 전봇대 사이로 승용차 한대 겨우 갈수 있는 샛길이 나온다.
여기에서 샛길을 따라 80m정도 가면 저수지 입구에 도착한다.
둑방길 아래로 150m 정도 가면 우측으로 산길이 나온다.
▽ 산행 초입은 널찍한 등산로가 소나무 숲길을 따라 열려있다.
▽ 폐쇄된 헬기장을 지난다.
▽ 거북 바위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 거북 바위로 오르는 철계단에 도착한다.
▽ 거북 바위 안내판
▽ 가파른 철계단을 잡고 올라서면 거북 바위 올라선다.
▽ 조망 바위에서 보는 환성산과 낙타봉,초례봉이 조망된다.
▽ 조망 바위에서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90도 로프 구간이 나온다.
로프를 잡고 오르면
▽ 너럭 바위에 올라선다.
▽ 거북바위는 살아있는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어 생구암(生龜岩)이라 불린다.
옛 부터 마을 사람들은 옻골의 안녕과 번영을 주관하는 수호신으로 믿고 마을을 떠나지 않고 지켜 줄것을 바라며,
거북이 노닐도록 인공적으로 연못을 파 두었다.
또한 외부로 부터 노출된 서,남쪽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하여 나무를 심는 이른바 비보(裨補) 숲을 조성하여
이 숲으로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마을로 들어 오는것을 막으려고 했다.
▽ 거북 바위 위에서 바라다 본 풍경
▽ 거북 바위에서 바라본 대암봉 정상부다.
▽ 거북 바위에서 대암봉 가는 능선에서 만난 바위다.
▽ 능선에 올라 서면 쉼터가 기다린다.
▽ 쉼터를 지나면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가야 한다.
가파른 등산로에서 뒤돌아 본 거북 바위다.
▽ 바위손이 자라는 상여바위를 지나
▽ 뒤돌아 본 바위손 군락지 상여 바위 지점이다.
△ 헬기장이 있는 대암봉 정상이다.
▽ 팔공산 능선과 모명재로 오르는 차도와
▽ 환성산과
▽ 정상에서 보는 낙타봉,초례봉도 조망되고
▽ 정상에서 보는 거북 바위
▽ 정상에서 보는 동촌동의 대구 공항 활주로
▽ 대구 공항과 그 뒤로 두류 공원 타워,앞산의 능선이 조망된다.
▽ 대암봉에서 옻골재로 하산하는 길은 다소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 지다가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 하산길인 430봉과 뒤로 요령봉이 전망된다.
▽ 전망바위에서 보는 옻골재 지나 오르는 430봉이다.
뒷쪽 봉우리가 조금 보이는데 요령봉이다.
430봉에서 우측 능선을 타고 옻골 최씨 고택으로 하산하는 능선이다.
▽ 전망 바위에서 옻골재로 하산하다 바라 본 요령봉과 430봉이다.
▽ 옻골로 하산하지 않고 깨진 개란 바위와 430봉,요령봉 방향으로 오르막 목계단을 올라가면
▽ 깨진 계란 바위에 도착하여 다시 430봉을 향해 능선을 오른다.
▽ 깨진 계란 바위에서 조금 오르면 구분하기 어려운 430 봉우리다.
430 봉우리에서 우측 능선이 보이는 감덕봉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산사면을 지나게된다.
옻골의 최씨 고택으로 하산하기 위해서다.
△ 430봉 능선에서 우측으로 경주 최씨 고택 방향으로 내려간다.
감덕봉을 언제 지났는지 알 수가 없다.
마즈막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경주 최씨 고택이 보이는 방향으로 하산길한다.
▽ 최씨고택 끝지점 시멘트길로 내려가는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 하산하여 최씨 고택 끝 담벼락에서 뒤돌아 보면
좌측으로 거북 바위가 보이며 중앙에 옻골재로 하산하는 능선과 잘록한 부분인 옻골재가 조망된다.
아래 시멘트길로 계류를 건너 시멘트길에 접선하여 최씨 고택 마즈막 담벼락 지점까지. . ..
□ 옻골 경주 최씨 고택을 탐방한다.
▽ 옻골 경주 최씨고택 입구 보호수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대암봉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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