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덕사-덕절산-나산

해발; 덕절산-216.5m,나산-215.1m

위치; 경북 청도읍 진라리

소개

  덕절산의 산세가 개가 달리는 형상이라 하여 '주구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덕절산,

  덕절산 아래 위치한 덕사의 창건 설화에 의하면

  달아나는 개에게 떡을 주어 멈추게 했다는 유래에서 절 이름을 '떡절',한문으로 표기하면 '병사(餠寺)'라 하였고

  그 후 '떡사' '덕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한다.

   다음 지도에는 자연 생태공원 윗쪽 175봉을 덕절산으로 표시하고 있으나,

   현지 주민들이나 대부분 175봉을 지나 조금 더 오른 쉼터가 있는 216.5봉을 덕절산으로 하고 있다.

   덕절산으로 오르는 길목에 천년 고찰 덕사와 편의 시설과 체육 시설이 조성되어 있는 '덕절산 자연 생태공원'이 있어

   누구라도 쉽게 접근 할 수 있어 반나절 산책 코스로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산행 후 전국 최고의 청정 미나리 산지인 청도를 찾아 명물인 추어탕 한그릇 맛 봄도 산책로를 거닌 그 기분과 또한 같다.

산행일시; 2022.03.04.금요일,맑음

산행코스;

    경부선 하중도-덕사 입구-데크 계단-덕사-덕절산 생태 공원-175m봉-덕절산(216.5m)-임도(시멘트길)-산불 감시초소

   -삼거리 갈림길-송신탑(나산)-삼거리 갈림길-물탱크-임도(시멘트길)-급경사길-농가-산 아래 농노길-전원 주택-청도천

    둑길-콘테이너 박스-파랑새 다리-덕사 입구 데크길-경부선 하중도-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도동JC-중앙 고속도로-동대구JC-청도IC

  -원정 교차로.청도 군청 방면-청도교.우회전-청도대교 하중도-경부선 하중도

   (네비; 경북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1039-1번지-55km,43분 소요,통행료 4.300원)

 

이미지 보기

덕사를 안고 있는 덕절산을 산행하기 위해 전국 청정 미나리 최고 산지며 추어탕의 본고장 청도를 찾았다.

덕절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 곳이 있으나 청도천이 흐르는 경부선 아래 적당한 곳에 주차 후 산행을 시작한다.

청도천변에 주차장이 여러 곳이 있으나 방문객과 캠핑객들이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버려 모두 폐쇄하였다고

그 곳 주민들은 말한다.

경부선 아래 잠수교와 징검다리를 따라 청도천을 건너면  

 

덕사 입구에 도착한다.

 

우측의 데크 계단을 오르거나

 

다리를 건너 정자가 보이는 돌계단을 오르거나 덕사로 오르는 데크 계단에서 만난다.

어디로 가던 자율에 맡긴다.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돌계단을 오르면

 

쉼터 정자(정수정)에 도착한다.

 

쉼터 정자에서 내려다 본 청도천과 청도 시가지와 그 뒤로 대포산이 조망된다.

 

쉼터 정자(정수정)을 지나 데크 계단을 오르면

 

우측 가까이 경부선과 중앙 고속도로(대구-부산) '청도 톨게이트'가 보인다.

 

뒤돌아 본 데크 계단

 

다시 데크 계단을 오르면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의 정기를 단절하기 위해 쇠말뚝이나 나무 말뚝을 박았다는

'광복 50년 쇠말뚝 뽑은 곳' 입석을 지나면

 

청도 남산과 청도 시가지가 보이는 덕사로 오르는 데크 계단이다.

 

덕사로 오르는 마즈막 데크 계단을 올라.

 

덕사의 널찍한 뜰에 도착한다.

덕사를 탐방 후 좌측으로 보이는 시멘트길로 오를 예정이다.

 

덕사 앞 뜰에서 보는 청도천과

 

청도 시가지와 대포산,남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덕사의 범종루 아래 계단을 오르면

 

정면으로 보이는 대웅전격인 영산조전.

 

좌측으로 명부전이

(탐방 후 좌측 보이는 사립문으로 나가면 등산로로 가는 길이다)

 

 우측의 건물과

 

영산보전 뒤로 칠성각.

 

영산보전 앞에서 보는 덕사의 앞뜰과 범종루, 그뒤로 보이는 청도 대포산이다.

 

답사를 마친 후 명부전 옆 사립문을 빠져나와

 

좌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산길로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차단기로 보이는 산길로 가거나

직진하여 데크가 보이는 길로 가거나 '덕절산 자연 생태 공원'으로 가는 길이므로 어디로 가던 만나는 길이다.

데크가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면

 

좌측 데크 계단과 시멘트길,우측 '덕절산 생태공원' 입석과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직진하는 시멘트길과

데크 계단길은 청도천으로 하산하는 길이며,

 

우측 '덕절산 생태공원' 입석과 이정표 "생태 공원' 방향으로 불록길을 따라 오르면

덕절산 생태 공원으로 오르는 길이다.

 

좌측 계단을 올라가면

 

시멘트길이 나온다.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나무 펜스를 따라 오르는 돌계단과 우측으로 매트길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어디로 가던 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매트길을 따라

 

체육 시설 앞에서 쉼터 정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체육 시설을 지나 정자 쉼터 앞을 지나

 

정자 쉼터 앞 매트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시멘트길이 나온다.

시멘트길을 따라 오르면

 

생태 공원 내의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

 

우측 화장실을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오르면

 

생태 공원 끝 지점으로

산으로 오르는 매트길이 보이는 산길로 오른다.

 

우측 봉우리를 우회하는 산사면길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 매트길을 올라 가면

 

봉우리에 올라서기 전

우측으로 시그날로' 덕절산 175m'(붉은 선)라는 시그날을 달아 놓았다.

 

다음 지도상 덕절산은

이 지점을 지나 내리막길을 잠시 내리면 매트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조금 지나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리기 직전 우측 묘소 옆을 '덕절산 정상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정상 표기가 그리 중요한 사항은 아닌것 같다.

 

급경사길을 내려

봉우리를 우회하여 오는 길과 만나

 

평탄한 소나무숲길과

 

완만한 오르막길 능선.

 

다시 완만한 능선.

 

우측의 묘소를 지나 다시 올라가면

 

하늘이 훤히 보이는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가로 질러 봉우리로 오르면 동내 주민들이 말하는 해발 216.5m의 덕절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도 없으며 나무가지에 걸린 시그날에 216.5m라 표시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쉼터 의자만 덩그러니 있을 뿐이다.

뿐만 아니라 정상부 사방으로 나무가 가리어 조망은 하나도 없다.

우측으로 벗어나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에서 조망은 우뚝선 용각산과

 

태봉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조망 후 덕절산 정상으로 되돌아가 쉼터의자에서 정상으로 오른 반대편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정상으로 오르기전 임도와 만나

 

묘원을 지나

 

금일 마즈막 산행 목적지인

송신탑이 보이는 나산 봉우리를 바라 보면서 내려가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다 보면 청도천이 보이는 갈림길.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내리서면 산불감시 초소를 만난다.

앞에 보이는 산봉우리가 금일 마즈막 목적지인 나산이다.

 

능선을 따라가다 우측으로 바라보니

청도읍 화양리 진라리 마을과 중앙 고속도로(대구-부산)가 지나간다.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나산으로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에서 설명이 조금 필요 한 것 같이 설명에 들어가고자 한다.

삼거리에서 나산으로 오르는 길은

 

직진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물탱크가 나온다.

물탱크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길과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10여 m 내려가면

 

좌측으로 시멘트길을 버리고 나산으로 가는 등산로로 들러가면.

 

물탱크에서 이 곳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나산을 오른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좌측 물탱크 방향으로 하산 할 예정이다.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우측으로 산소가 나온다.

 

산소에서 우측으로 보는 풍경이다.

 

조망 후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산소를 지나

 

송신탑에 도착한다.

 

송신탑 울타리 모서리에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없는 잡풀숲으로 들어가면

 

삼각점과 뒤로

 

나무 가지에 걸린 시그날에 '나산 215.1m' 라고 표시하고 있다.

나산 정상부다.

 

나산 정상에서 다시 송신탑으로 나와

 

묘소 앞 내리막길을 내려

 

삼거리 갈림길에서

 

조금 전 나산으로 오를 때 없던 청도 싸움소가 멋진 풍채을 자랑하며 쉬고있다.

이 곳이 청도 싸움소의 훈련장이다.

 

우측으로 물탱크를 지나

 

산불 감시 초소에서 오는 임도와 만나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희미하게 나마 남산 계곡 위로 청도 남산이 보인다. 

 

고평리 회관이 있는 고평리 마을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고목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임도을 따라 내려가면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묘소가 있는 갈림길에서

대나무숲길을 따라 급경사 임도를 내려가면

 

널찍한 공간의 임도가 나온다.

우측은 자동차가 갈 수 있는 임도(사실상 이 방향으로 하산하여야 하나 지름길을 선택)로 가야 하나

 

좌측 산사면길을 따라 가면

 

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온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녹색 울타리를 지나 농가(화양읍 소라리 마을)에서

 

좌측으로

 

덕절산 정상부가 보이는 산 아래 농노길(소라1길)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 조금 전 지나온 급경사 내리막 임도가 과수원 너머로 조망된다.

 

소라 마을 농가에서 150m 산 아래 농노길을 가다 뒤돌아 본 급경사길과 소라 마을 농가.

 

소라리 마을의 전원 주택 앞을 지나

 

400여 m 농노길을 따라가면 과수원 앞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과수원 안으로 가는 길이 없다.

 

 

직진하여 청도천 둑길에 가야 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뒤돌아 본  비닐 하우스와 축사다.

 

농노길 사거리를 지나

 

창도천 둑길에 올라 좌측으로

 

청도천 둑길을 따라 가면

 

청도천 위로 파랑새 다리와 산행기점인 경북선 철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좌측 산능 아래 덕절산 생태공원의 암벽을 보면서

 

콘테이너 옆을 지나 산아래 길을 따라가면

 

덕사로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파랑새 다리에 도착한다.

 

 파랑새 다리

 

파랑새 다리 위에서 보는

 

상류 방향으로 본 청도천과

 

하류 방향으로 본 청도천이다.

 

 

파랑새 다리를 지나면

덕절산 생태공원으로 오르는 데크길이 나온다.

 

덕사 입구에 도착하여

 

경부선 철교 아래 잠수교를 지나 산행기점에 도착하여 덕절산 산행을 종료한다.

하산하는 소라리 마을 창고에서 농노길을 따라 이 곳까지 약 4km,1시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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