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월악산

해발; 1,093m

위치; 충북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 경계

소개;

   청풍명월의 영원한 연인인 월악산은 우리나라 5대 악산에 속하는 명산으로 제2의 금강산 혹은 동양의 알프라 부른다.

   문화 유산과 송계,용하 계곡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호반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많아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984년12월 31일에 월악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악산은 행정 구역상으로 제천시,충주시,단양군,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주봉인 영봉을 중심으로

   만수봉과 도락산, 제비봉등 수려한 명산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산행일시; 2007.10.31.수요일 맑음

산행코스; 덕주 휴게소 주차장-덕주골-상가--덕주사-마애불-영봉 -중봉-하봉-보덕암-수산리 수산교(윗말)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 고속화도로-서대구 IC-금호JC-김천JC-연풍 I/C -수안보 방면-수안보(충주)방면

  -덕주사(월악산) 방면-단양 방면-송계계곡(단양)방면-덕주 휴게소 주차장

   (네비;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29-번지-156km,2시간 소요,통행료 6,500원)

 

이미지 보기

▽ 송계 계곡의 동달천에 위치한 덕주 휴게소 주차장에서 덕주골을 건너는 덕주교를 지나 상가에서 좌측으로

 

 

   

월악산 산행 기점은 동서남북으로 4코스가 있는데 

동쪽은 덕산면 월악리 덕산 탐방센터에서 신륵사 방향으로 영봉...

서쪽은 하수면 소재지 부근 동창교 탐방지원센타에서 영봉....

남쪽은 덕주골 덕주사에서 영봉 ....

북쪽은 보덕암을 거처 하봉,중봉,영봉 코스가 있다.

 

  

▽ 영봉으로 가는 길로 접어들어 상가가 끝이 나고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월악산 영봉,중봉,하봉이 보이는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 들머리에서 약800m,12여분 이면 덕주사 덕주루 만나 시멘트길을 따라 300여 m,3~4분 더 올라가면

 

▽ 덕주사에 도착한다.

   등으로 장식한 덕주사의 모습이 등산인의 눈길을 끈다.

 

▽ 덕주사 입구에서 우측 '월악산 영봉 여기서 부터 영봉까지는 4.9km에 있습니다'라 새겨진 커다란 입석에서

   계곡의 다리를 건너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가면 

 

▽ 덕주 산성 동문에 도착한다.

   덕주산성은 덕주공주가 부왕인 경순왕을 그리워하고 망국의 한을 달래며 권토중래의 비장함으로 쌓았다고 한다.

 

▽ 뒤돌아 본 덕주 산성 동문

 

▽ 덕주 산성을 지나 마애블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완만하게 오르는 등산로다.

 

▽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마애불사에 도착한다.

    마애블 상은 보물 제 406호로 동국 여지 승람의 기록이나 전설에 의하면,

    마의 태자 누이 덕주 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이곳에 들어 왔다가  자기의 형상을 마애불로 조성 하였다 한다.

   또한,이 마애불이 미륵사지의 미륵불과 마주보고 서 있어 사람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서로 바라 보며

   그리움을 달랬다고 한다.

 

 

 

▽ 마애블상을 지나면서 돌계단과 목계단을 번갈아 만나 올라가면 가파른 철계단을 만난다.

    가파른 등산로지만 좋은 전망을 보여주는 구간이기도 하다.

 

▽ 철계단에서 본 풍경.

 

▽ 철계단을 오르다 우측으로 본 250봉과 960봉

 

△ 뒤돌아 본 덕주골

 

▽ 암굴을 지나

 

▽ 급경사 철계단을 올라가면

 

 

▽ 960봉의 전위봉인 920봉과 우측으로 960봉이 조망된다.

 

▽ 925봉의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 조망 바위에서 보는 풍경들

 

▽ 철계단에 올라서면 뒤로 영봉과 중봉과 하봉이 조망된다.

 

 

▽ 월악산 주봉인 영봉 가기 전의 헬기장에 도착한다.

 

▽ 영봉 앞에서 좌측으로 가면

 

▽ 경사길을 내려 우회하여 평탄한 숲속길을 따라가면

 

▽ 영봉 암벽 바로 앞에 도착한다.

     바위 위에 등산객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영봉으로 오르기 직전의 데크 길에 도착한다.

 

▽ 운무로 가리워진 산능선

 

▽ 숱한 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착한다.

 

▽ 월악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은 조망은 좋으나 좁아 오래 머물수 없다.

 

▽ 중봉 뒤로 보이는 충주호

 

▽ 하산은 중봉을 지나 하봉을 우회하여

   

▽ 단풍이 물든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가면

 

▽ 목다리룰 건너

 

▽ 계곡길을 따라 하산하면

 

▽ 보덕암을 만난다.

    한창 증축 중인 보덕암을 지나면

 

▽ 보덕암 주차장에서 좁은 시멘트길을 따라 2km,약 30분 가면

 

 

 

 

 

▽ 수산교(윗말)에 도착하여 월악산 산행을 종료한다.

     덕주 휴게소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월악산  정상을 지나 수산교(윗말)에서 종료하는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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