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도고산

해발; 347.5m

위치; 경북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소개;

  칠곡군 기산면과 성주군 월항면에 접해 있는 영암지맥 상의 봉우리인 도고산은

  정상 아래 산 중턱에 마애불상이 자리 하고 있어,

  산봉우리와 지맥을 답사하는 산군들이 주로 찾는 산이다. 

  도고산과 안산이 바가지 모양으로 둘러 싸고 있는 노석리 마을을

  '백석 마을' '바가지 마을'이라고도 불리어 지기도 하며,

   지금은 한적한 시골 마을이지만,

   해방 이전까지만 해도 부산에서 소금배가 올라왔고,

   1970년대 초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소와 사람을 태워 날랐던 소금배와 나룻배가 정박했던 나루터가

   바로 마을 앞 낙동 강변이었다고 한다. 

   영암지맥은

   구미 금오산에서 분기한 산맥이 부승 고개에서 잠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영암산(방울산)을  모산으로  솟구처 올린 긴 분맥으로,

   선석산 비룡산을거처 이곳 각산에서 달암산을지나 성주 왜관 국도 다람쥐 고개을 넘고

   도고산-영취산을 지나가는 산맥이 영암지맥이다.

산행일시; 2022.12.28.수요일,맑음

산행코스;

   노석1길 대나무숲 공터-마을 정자-마애불상 안내판(800m)-배수로 앞-마애불상 안내판(450m)

  -삼거리 갈림길-울타리 공터-성모 마리아상-마애불상 안내판(250m)-노석 샘터-목계단-마애불상 안내판(5m)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사다리-조망 바위-조망 바위-도고산-철탑-평장 앞 갈림길-묘소( 인천 채씨)

  -행정리 시멘트길-농장-철탑/우측-안부/좌측-묘소 1쌍-묘소(달성 서씨)-능선-소류지-노석2길-노석1,2길 갈림길

  -노석1리 내나무숲 공터-원점 회기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왜관IC-매원 네거리/성주,김천 방면

   -제2왜관교/성주,고령 방면 -영리 교차로/용신공단,선남 방면-노석1리 버스 정류장/우회전-노석1길 대나무숲 공터

  (네비; 경북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981번지-30.3km, 38분 소요,통행료 1,900원)

 

 이미지 보기

경북 칠곡군 기산면 노석1리 버스 승강장을 지나

50m 기산면 용신리 방향으로 가면

 

노석1리 입석에서 우측으로 도고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0.4km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정자를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노석1리 경로당 앞을 지난다.

노석1리 입석으로 들어서면서 보이는 도고산이다.

 

노석1리 경로당.

 

노석1리 경로당을 지나 0.1km 가면 노석교에 도착한다.

좌측은 칠곡 아이위시 CC로 가는 길이며,

노석교를 지나면 도고산으로 가는 길이다.

 

노석교를 지나자 마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삼거리 갈림길에는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 1.2km' 안내판이 나온다.

좌측으로 안내판을 따라 들어가면

 

노석1길과 노석2길 삼걸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노석2길은 하산하여 오는 길이며

좌측 노석1길은  '도고산'과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으로 가는 길이다.

 

좌측 노석1길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대나무숲이 이어진다.

대나무숲 앞 커다란 공터가 나오는데 이 곳에 주차 후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원점 회귀 산행하기 때문이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 마을로 접어들면 

마을 쉼터인 정자를 지나

 

곧 바로 마을로 들어가면 

전신주에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800m' 안내판이 나온다.

도고산 정상 아래 바위가 보이는데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이다.

우측은 마을길이며 직진하여 완만한 오르막 포장길을 따라가면

 

도고산 정상과 하산하는 능선이 보이는 노석1길이다.

 

다시 한번 더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철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른다.

 

배수구가 보이는 방향으로 올라  

 

배수구 아래에 도착한다.

 

배수구 아래서 뒤돌아 본 노석1리 마을의 모습이다.

 

배수구 앞에서 좌측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 450m' 안내판을 만난다.

 

안내판 아래소 뒤돌아 본 배수구 아래다.

 

언덕에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오르면

 

삼거리에 위치한 산불 방지 안내판이다.

연도가 지난 안내판이다(2015년5월15일 까지).

말하자면 산행도 가능하다는 의미다.

 

임도를 따라 오르막길에 묘소를 지나

 

능선인 듯한 곳에 도착하여

 

평탄한 임도를 따라 오르면 철책 울타리가 쳐진 널따란 공터에 도착한다.

아마도 개인 소유 표시 인 듯하다.

 

철책 울타리를 지나

 

좌측으로 휘어진 임도를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네모난 커다란 바위를 지나고 나면

 

오르막길에 우측으로 바라보면 바위 위에 성모 마리아상이 보인다.

 

궁금하여 우측으로 50여 m 들어가니

바위 위에 성모 마리아상이 놓여있다.

 

되돌아 나와 오르막길을 오르면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 250m' 안내판을 지난다.

 

오르막 능선에 올라 널부러진 바위를 지나  

좌측으로 가면

 

노석 샘터에 도착한다.

 

노석 샘터

 

노석 샘터를 지나 산사면길로 가는 임도를 따라가면

'공사중 출입금지''공사 안내''일반 안전 수칙' 안내판이 있는 임도 끝자락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가파른 목계단을 오르면서 산 길이 시작한다.

 

목계단을 올라 좌측 능선으로 난 가파른 목계단을 한동안 오르면

좌측으로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이다.

 

로프 구간이 끝나는 지점.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 5m' 안내판이 위치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계단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서

 

가파른 데크 계단을 오르면

 

우측으로 안내판과

 

우측 안내판 위 크다란 바위의 마애불상군(?)과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이다.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은

보물 제655호로 도고산 중턱에서 낙동강 건너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네 구의 마애불상을 말한다.

바위 면에 얕게 돋을 새김 되어 있으며 통일 신라 시대 초기에 만들어 졌다. 

본존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협시보살이 조각되어 있으며,

오른쪽 협시 보살 옆에는 작은 불상이 하나 더 새겨져 있다.

본존불운 얼굴에 비해 이목구비가 작고 머리 주변에는 광배와 불꽃무늬가 선명하게 표현 되어 있다.

왼쪽의 협시보살은 보관을 쓰고 본존불을 바라보고 있다.

왼손에 연꽃가지,오른손에 보주를 잡고있는 모습,

불상 밭침의 뽀족한 연꽃 무늬는 보물 제201호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의 동쪽 보살과 비슷하다.

오른쪽의 협시보살은 발목을 서로 교차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 불상에서는 유일한 모습이다

 

삼거리로 되돌아와 좌측으로 짧은 목계단을 오르면    

능선에 오른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커다란 바위가 앞으로 보인다.

 

바위 뒷편으로 돌아가면 암벽 아래로 가파른 오르막길이 나온다.

코가 닿을 듯 하다.

 

사다리를 올라가면

 

능선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바라보면 

 

조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은 낙동강과 들머리인 노석1리 마을이다.

 

 

동영상

 

 

 

조망 후 바위 사이 능선으로 오르면

 

가파른 오르막길에 커다란 바위 우측으로 돌아

 

건너편 하산하는 봉우리가 보이는 바위 위 등산로를 올라

 

좌측 바위가 보이는 갈림길을 지나

 

바위가 보이는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 바위에 올라서면 

 

조망 바위에서 

 

철탑 아래 행정리와 낙동강 건너 왜관읍이 보인다.

 

조망 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 커다란 바위가 앞으로 보인다,

우측으로 우회하여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으로 오르면

 

바위 위 능선에 올라선다.

좌측은 조금 아래 삼거리 갈림길에서 바위 방향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 

능선에서 우측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왜관 라이온스 클럽에서 만들어 나무에 걸려있는 산불 감시 안내판을 지나면

 

큰 바위 옆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좌측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면

 

도고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벌초하지 않은 묘소가 위치하고있다.

 

정상의 삼각점과 정상석 대신 나무에 걸린 정상 표시판.

 

또 다른 정상 표시판.

 

 

 

동영상

 

 

 

정상에서 하산은 오르던 반대편으로 

나무에 걸린 두개의 정상 표시판 사이로 내려가면

 

바로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영암 지맥인 성주 남양 공원으로 길이며 우측은 행정리로 하산하는 하산로다.

우측 행정리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

 

능선에서 바라 보이는 봉우리로 내려가면 

 

봉우리 앞 안부에 도착한다.

 

바위가 있는 봉우리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

 

능선에서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능선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휘어진 능선을 지나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평탄한 능선길을 따른다.

 

봉우리에 올라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능선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철탑 옆을 지나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묘소가 보이는 능선에 도착하여

우측 묘소를 바라보면

 

묘소(인천 채씨) 앞으로 하여 하산하는 하산로가 보인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앞으로 보이는 평장 가기 전

우측으로

 

묘소(인천 채씨)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묘소(인천 채씨) 아래 옹벽 옆을 지나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행정리의 시멘트길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농장 가기 전 우측 비포장길로 들어가면

농가 옆으로 빨간 리본과 철탑이 보인다.

 

공터를 지나 좌측으로

 

농가 뒷편으로 오르면

평장(인천 채씨)에 올라선다.

 

뒤돌아 보면 농가 지붕 너머로 조금 전 하산 한 묘소(인천 채씨)가 보인다.

 

평장(인천 채씨)을 지나

 

철탑 옆으로 능선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안부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면

 

1쌍의 묘소를 만난다.

계곡으로 하산하여도 되나 우측으로 하여 반대편에 보이는 능선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우측으로  묘소(달성 서씨)를 지나

 

묘소(달성 서씨)를 지나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면

 

소나무가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간다.

 

 

계곡길과 만나

 

소류지를 지나

 

노석2길 마을 길을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정자 앞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울타리를 따라가 마을을 벗어나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다

 

뒤돌아 보면 하산한 하산길이 보인다.

 

노석1길과 노석2길의 삼거리 갈림길에서 노석1일 방향인 우측으로 가면

 

노석1길 입구 대나무숲 공터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도고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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