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용소봉

위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해발; 용소봉 320m

  연화리 도암 마을은 북쪽의 용소봉 정상이 바위로 되어 있어 암동(岩洞)이라 하였으나,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와 도자기를 굽고 살았다고 해서 도암(陶岩)이라고 불렀다.

  마을앞 도암지에는 둘레길을 조성하여 연꽃 관찰과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다.

  연화리 도암 마을을 감싸고있는 용소봉은 왜관 금무봉과 마주보고 있으며,북쪽으로는 장원봉으로 이어지는

  봉우리로 많은 사람들이 산책로로 찾아든다.

  도암지 못뚝에 멎진 소나무들의 반영 모습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하고

  산 아래에는 천주교 성지 신나무골 피정의 집과 한옥 성당에서 시작하는 한티가는 길 1코스 길목으로

  주말이면 성지 순례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산행일시; 2021.12.04.토요일,맑음

산행코스;

   경부고속도로 하중도-도암지/연화리 마을 회관-갈림길-묘소 조망터-갈림길-250봉-갈림길-이정표-용소봉 정상-암석 구간

  -321봉(이정표)-철탑1-이정표-철탑2-철탑3-신나무골 갈림길-한티가는 길 이정표-도암지/연화리 마을회관

  -경부고속도로 하중도 

산행거리;  약 5.5km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고-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왜관 IC-연화2리(도암)방면-경부고속도로 하중도

  (네비;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905-18번지-25km,23분 소요,통행료 1,700원)

 

 

이미지 보기

연화리 도암 마을로 가는 경부 고속도로 하중도  아래  널찍한 공간에서 시작하는 용소봉 산행이다.

하중도를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서 도암 마을로 진입한다.

 

입구에 '한티 가는길' 리본이 달려 있어 한티 가는길 코스인 것을 알 수 있다.

 

시멘트길을 따라 가면 도암지 입구에 도착한다.

 

도암지 입구 둑방에 위치한 '용소봉 숲길 등산로 종한 안내도'와

 

한티 가는길 마스코드인 스탬프 저장소,코스가 새겨진 입석과

 

'도암지 안내도'가 있는 도암지 입구다.

 

입구에 서서 바라본 도암지 모습이다.

 

도암지의 물레방아가 보이는 널찍한 공간의 연화리 마을 회관 앞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이 용소봉으로 가는 능선이며 우측은 하산하는 능선이다.

 

연화리 마을 회관 앞을 지나

 

회관과 먼지털이기 사이로 마을 회관 뒷편으로 산길로 오르는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에서 들어서서 회관 뒷편으로 산길을 따라 오르면 멧돼지 방지용 울타리를 따라 오르다.

 

뒤돌아 본 도암지다.

 

묘소가 보이는 지점에 도착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나무에 이정표(동그라미)에서

 

'마을회관'

 

'용소봉 정상' 방향인 우측으로 오르면

 

길 한폭을 가로 지르는 산악용 오토바이 출입 금지 현수막 아래를 지나.

 

조금만 오르면 만나는 철탑이다.

'국가 지점 번호'이 달린 철탑 옆을 지나.

 

철탑을 지나면 만나는 묘소다. 

 

묘소를 지나 완만한 오름길인 산길을 따라가면

 

두번재 철탑을 만나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몇 번의 묘소를 지나고 나면

 

전망이 좋은 잘 가꾸어 놓은 묘소 위에 도착한다.

묘소에서 보는 용소봉으로 오르는 능선과

 

용소봉 정상부

 

하산하는 능선이 조망된다.

 

조망 후 조금 더 올라가면 묘소 너머로 321봉에서 하산하는 능선을 더 상세히 조망 할 수가 있다.

 

조망 후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긴 쉼터 의자를 지난다.

앞으로 산능이  훤히 보이는 오름길이다.

 

오름길을 올라서면 묘소 옆을 지나는데 용소봉으로 오르는 능선과 하산 능선을 볼 수 있는 이 산의 최고의 조망터다.

 

조망 후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만나는 잘 가꾸어진 묘소다.

 

묘소 옆을 지나 오르막길에 만난 쉼터의자와 쉼터 평상이다.

 

쉼터의자와 평상을 지나 숲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나무에 걸어놓은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꺽어 내리막길을 내려가는길은 용소봉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며,

직진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등산로는 조망이 좋은 돌탑이 있는 산행 지도 상에 표시한 250봉이다.

250봉을 들린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용소봉으로 간다.

 

한차례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을 오르면 돌탑이 보이는 250봉에 도착한다.

 

250봉에서 보는 조망은 작오산과 그 뒤로 영암산과 선석산이 조망되고,

현대 자동차 칠곡 물류센터 도시개발 사업부(출고지)도 조망된다.

 

 

동영상

 

 

 

250봉에서 조망 후 한차례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가 이정표에서 좌측 용소봉 방향으로

 

앞으로 능선이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기다리는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평탄한 능선길을 조금가면 우측으로 도암지로 하산하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도암지 갈림길을 지나 봉우리가 보이는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 산아래 임도가 보이는 지점에 도착한다.

 

가야 할 봉우리리와 능선들이 보이는 낙엽 쌓인 등산로를 따라가면

 

나무에 걸린 이정표 용소봉 방향으로 평탄한 등로를 따라 조금가면

 

처음 만나는 거리가 표기된 이정표를 만난다.

용소봉까지는 626m 남은 거리다.

 

이정표를 지나고 나면 금일 산행 중 제일 급경사 오르막길 매트길을 오른다.       

깔딱 고개 수준이다.

 

고개를 오르다 뒤돌아 본 봉우리는 도암지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다.

 

힘겨운 오르막길을 올라가 완만한 등산로를 가면

 

다시 오르는 급경사 오르막길이다.

 

오르막길을 올라 우측으로 휘어진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가면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오르막길을 올라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돌려 능선을 따라가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해발 319m의 용소봉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엔 정상석도 나무에 가려 조망도 없으며 오로지 이정표가 정상석을 대신한다.   

    

 

동영상

 

 

하산은 도암지(1.85km)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면

 

바위 옆을 지나 암석 사이길로 올라가면

 

바위 위에 올라서 뒤돌아 보면 용소봉 정상부가 조망되고

 

조망 후 봉우리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다.

 

우측으로 바위 조망터가 나오는데

 

지나온 용소봉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과 용소봉 정상부가 조망된다.

 

조망 후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쉼터 평상과 이정표가 있는 321봉에 올라선다.

 

이정표.

용소봉 정상에서 550m 하산한 지점으로 하산지인 도암지까지는 1.3km다.

 

321봉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억새 사이를 지나 내려가면

 

철탑이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

 

철탑 아래를 지나면

 

칠곡 물류 센터와 금무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용소봉으로 올랐던 능선들이 조망된다.

 

내리막 하산길에 만난 이정표.

용소봉 정상에서 800m 하산한 지점으로 도암지까지 1.0km 남은 지점이다.

 

두번째 철탑 옆을 지나

 

멧돼지 방지용 울타리를 지나 세번째 철탑에 도착한다.

 

뒤돌아 본 하산길이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하산길 한가운데 묘소 옆을 지나

 

너럭 바위를 지나는 하산길을 만난다.

 

잘 정비된 묘소 옆을 지나면

 

신나무골 성지로 가는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에 내려 좌측으로 신나무골 성지로 가는 도로가 보이고

 

우측으로 도암지 방향으로 가면

 

삼거리 앞 한티가는길 이정표(가실 성당 9.2km,도암지 0.1km)를 지나 우측으로 시멘트길을 0.1km 따라가면

 

도암지에 도착한다.

 

도암지 우측 데크 둘레길을 따라

 

연화리 마을 회관에 도착한다.

 

마을 회관에서

 

도암지 입구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도암 마을 위로 용소봉으로 오르는 능선과 하산 능선이 조망되고

 

도암지를 조망 후

 

하중도 앞 삼거리에 도착하여 뒤돌아 본 용소봉 능선길이다.

 

경부 고속도로 하중도를 지나 종료하는 용소봉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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